-
5년 후 전기차 가격 1000만원 낮춘다…미래차 133만대 보급
정부가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27일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옆 야적장에 완성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필름번호판 안찍힌다"는 유튜버들, 국토부가 수사의뢰한 까닭
자동차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유튜버 2명이 이달 초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의뢰자는 국토교통부다. 중앙부처에서 유튜버 개인을 상대로 수사를 요청한 건 이례적이다. 무슨 일
-
[이코노미스트] 담배·자동차세 개편 논의 불붙었다
‘금연 유발효과 제고’ ‘조세 형평성’ 공론화... “코로나19발 재정위기 방편 될 수도” 평가 사진:ⓒ gettyimagesbank 담배와 자동차에 대한 세금 체계 개편 논의가
-
[이코노미스트] 탈원전 비용 보전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까지
“정부 정책에 휘청” vs “그린 뉴딜 위해 희생”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
한국, 경항모·핵잠수함 도입한다…5년간 국방예산 300조원
미·중 신냉전 시대와 북한의 핵 위협 속에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방부가 10일 공개한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에 담긴
-
국내 생산 없는데…테슬라 보조금 1250만원은 특혜?
모델3 미국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한국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 ‘모델3(사진)’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6839대 팔렸
-
[단독]마스크 인심 넉넉해졌다…해외동포에게도 허용 추진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적 판매처에서 일주일에 1인당 10장씩의 공적 마스크를 살
-
코로나발 뜻밖 풍경···23억짜리도 샀다, 법인 수퍼카 싹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슈퍼카'라 불리는 2억원 이상의 수입 승용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다수는 법인이 구매했다. ━ 2억
-
정부, '포스트 코로나' 맞아 신·변종 감염병 대비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민주당, 국방 공약…"예비군 1년 단축하고 보상비 9만원으로"
조정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국방안보 분야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9일 4·15 총선 국
-
수리비 국산차의 2.6배…수입차 보험료 더 올린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9일 올해 금융위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 BMW 7시리즈 같이 사고가 났을 때 비싼 수리비를 내야 하는 수입차의 보험료가 오른다.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카스, 테라 흥행에 깜짝?···6개월 만에 출고가 내린다
지난 4월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렸던 카스가 가격을 4.7% 내린다. 종량세 시행 앞둔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테라 흥행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도 나온다. 맥주가 카스가 1
-
“덜어 파는 조개젓 먹지 마세요” 44개 제품서 A형 간염바이러스
조개젓 [중앙포토] 시중에서 판매되는 조개젓 44개 제품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문제가 됐던 중국산 수입 조개젓 뿐 아니라 국내 제조 제품도 적발됐
-
'친기업' 카드 꺼낸 정부…52시간제, 화학물질 인허가, 세액공제까지 푼다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소재의 수출 제한에 나선 지 17일째를 맞았다.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경제정책 부처는 일본의 ‘몽니’가 길어질 것에 대
-
묵직한 에일 ‘딱~ 한 잔만’ 분위기 타고 향긋한 반란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중순~10월 초순 열리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는 500만 명이 몰린다. [EPA=연합뉴스] 맥주
-
文 만난 기업인들 "위기를 기회로 삼자.... 모든 조치 취할것"
10일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자”며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기, 중장기적 대처를 해나가는데 뜻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
[이코노미스트] 라거는 ‘테라’, 에일은 수제 맥주로 인기몰이
종량세로 주세 개편도 호재 될 전망…올 들어 맥주 수입액 다소 둔화 맥주는 국내 주류시장의 45.6%(2017년 기준)를 차지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다. 이런 주류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국산 맥주의 반격 어디까지
국내 맥주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수입 맥주의 공세에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던 국산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올 들어 수입 맥주 성장세는 주춤하고
-
맥주 앞으로 'cc'에 세금…수입맥주 4캔 1만원은 유지될 듯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맥주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50년 만에 추진하는 주세(酒稅) 개편의 윤곽이 드러났다. 큰 틀에서 ‘종가세(제조 원가에 과세)’에서 ‘종
-
소줏값 뛸라, 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 전환 검토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소주를 고르고 있다. [뉴시스] 50년 만에 주세(酒稅) 개편을 추진 중인 정부가 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는 방안을
-
주세(酒稅)개편…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 단계적 추진할 듯
50년 만에 주세(酒稅) 개편을 추진 중인 정부가 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모든 주종(酒種)에 대해 종량세로 전면 개편할 경우 ‘서
-
‘USB 담배’ 쥴 오늘 상륙, 값 똑같은데 세금은 일반담배 절반
이것은 USB인가 담배인가. 24일 국내 공식 출시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얘기다. USB처럼 매끈한 디자인에 버튼을 없애 사용하기 편하고, 담뱃재·냄새마저 없
-
담뱃세 역차별 논쟁 일으키며···전자담배 '쥴' 내일 한국 온다
24일 국내 공식 출시하는 궐련형 액상담배 '쥴', 상단 카트리지 포드를 갈아끼며 피는 식이다. [쥴랩스] 이것은 USB인가 담배인가. 24일 국내 공식 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