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하철 개통과 버스노선

    10월 중순 서울의 지하철 3,4호선의 개통과 함께 서울은 이제 본격적인 지하철시대를 맞게됐다. 지하철의 높은 효용성은 시민들 기대도 컸거니와 2조원이 넘는 공비를 부담하며 오랜

    중앙일보

    1985.10.02 00:00

  • 효창동 일부 재개발 낡은 집 77채 헐고 아파트건설

    효창동5의145일대 2천8백74평 위에 있는 불량주택 77채가 헐리고 5∼6층짜리 아파트 4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30일 불량주택 효창2구역2지구로 지정된 이 지역 재개발사업인가

    중앙일보

    1985.09.30 00:00

  • 불량정화조 제조판매

    서울시경은 26일 환경청에 등록치 않고 규격에 맞지 않는 불량정화조를 만든 화성공업사 대표 곽진영씨 (62·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추자리13)와 서울정화개발주식회사 대표 송옥인씨 (

    중앙일보

    1985.09.26 00:00

  • 북의 작가들

    북한에 있는 월북 문인들의 소식이 또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자 내외통신은 6·25를 전후해 월북했거나 북에 그대로 남아 있던 문인 가운데 생존해 있는 10여명의 현황을 소개했다

    중앙일보

    1985.09.26 00:00

  • 서사시가 많이 나온다

    중견시인과 힘있는 젊은시인들에 의한 서사시작업이 우리시단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 나온것으로는 이근배씨의『한강』, 정동주씨의 『논개』, 배달정씨의 『성 김대건』, 김종해씨의

    중앙일보

    1985.09.11 00:00

  • (150) (글사진 이용우기자) 우록김씨

    우록김씨는 우리나라 여러 귀화성씨 가운데 유일한 일본계 성씨다. 역사이래 수많은 왜인들이 선진문화국이자 원래의 조상나라이기도한 한국을 우러러 귀화해 왔지만 왜인조상을 내세우고 독자

    중앙일보

    1985.09.07 00:00

  • 17년 유배생활중 가사문학 이룩

    고산 윤선도는 1587년 서울연화방(현 연지동)에서 출생, 8세때 큰 집으로 양자를가 해남윤씨의 대종을 이었다. 42세때 봉림대군(효종)과 인평대군의 사부가 됐고 관직에도 몇 차례

    중앙일보

    1985.08.31 00:00

  • 고산 윤선도 고택·귀품 국가기증

    【해남=이은윤·김국후기자】『오우가』『어부사시사』등의 고전 국문학작품으로 유명한 고산 윤선도가의 고택과 고전국문학작품·옛 그림·고전적·갖가지 전세유품등 귀중한 문화재 1만여점이 국가

    중앙일보

    1985.08.31 00:00

  • 대상엔 「개미로부터 얻은 지혜」|통풍원리 실생활 응용

    제31회 전국과학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상금2백만원)은 「개미로부터 얻은 지혜」를 출품한 경북 영천군 고경면 고경국교5년 구태경군(11)·손용순양(10·학생부)과 「남포층군 아미산층

    중앙일보

    1985.08.27 00:00

  • 코트의 마술사 허재 혼자 31점

    『한국대학선발팀의 투지는 일본이 배워야 한다.』 85서울국제초청 남자농구대회에서 한국실업선발에 이어 대학선발에도 83-78로 패퇴, 연패를 기록한 일본팀의 「고하마·모또다까」(소병

    중앙일보

    1985.07.23 00:00

  • 토속신앙의 현대문학적 수용시도

    ○…테마시로 동인지를 꾸미는 독특한 시동인 「진단시」가 제7집을 냈다. 제7집의 테마는 서낭당. 40대의 시인 신규호 유승우 홍해성 정의홍 김규화 문효치 박진환 임보씨등이 동인인

    중앙일보

    1985.07.17 00:00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

    조선인가도를 지나 하꼬네(언근)에 도착한 통신사 일행의 숙사는 소오안(종안)사였다. 히꼬네성의 남쪽 조선인가도에 면해 있는 절이다. 에도 (강호)시대에는 절의 경내가 7천평이 넘는

    중앙일보

    1985.07.11 00:00

  • (142)안악이씨

    안악이씨의 시조는 이극규다. 고려건국의 공신으로 삼중대신태사에 오르고 안악을 식읍으로 받아 후손들이 관향으로 삼게됐다. 지금도 안악 뒷산에는 이씨네 터전이었던 양산대가 있으며 옛성

    중앙일보

    1985.06.01 00:00

  • (139)옥천 육씨|임진란때 의병, 충의전통 빛나

    옥천육씨의 시조는 육진. 지나절강생소헌부 사람으로 신라 경순왕 원년 (AD927년) 에 당나라의 사절로 신라에와 귀화, 정착했다고 육씨네 족보는 기록해온다. 그때 육보와함께 홍·정

    중앙일보

    1985.05.11 00:00

  • (137)선산 김씨/글-이용우기자 사진-채흥모기자

    선산김씨의 시조는 김선궁. 대보공 김알지의 30세손, 문성왕의 8세손으로 고려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통일에 공을 세우고 개국벽상공신 영문하시중 삼중대광에 올랐다고 전한다. 그의 아

    중앙일보

    1985.04.27 00:00

  • (135)죽산 박씨

    죽산 박씨는 신라 첫 임금 박혁거세를 시조로, 고려 공신 박기오를 득관조로 한다. 박기오는 신라 29대 경명왕의 8왕자 중 넷째 언립(죽성대군)의 아들이라고 박씨네 족보는 밝힌다.

    중앙일보

    1985.04.13 00:00

  • 성씨의 고향순천박씨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던 1456년. 단종복위를 도모했던 성삼문, 박팽년, 유응부, 유성원, 이개, 하위지등 사륙신은 거사직전에 탄로나 세조앞에서 국문을 받았다. 이때

    중앙일보

    1985.03.30 00:00

  • 함정선임자는 선장아닌 기전반장|중공 어뢰정 예인사건 취재 낙수

    ○…중공함정 승무원중 실질적인 선임자는 정장 장효생이 아니라 부상자를 인솔한 고지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는 함정에서의 공식직책은 기전반장으로 정장보다 밑이지만 중공당서열에서는 정

    중앙일보

    1985.03.25 00:00

  • 진정·모해신기록 7년간 570차례|청원법적용 첫 구속

    구청·교육구청 등 공동기관에 상습적으로 진정서를 내온 사람이 처음으로 청원법(청원법)위반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 송종의 부장검사)는 18일 7년 동안 행정기관에

    중앙일보

    1985.02.18 00:00

  • 남성과 겨루는 "여성파워" 맹위|12대총선, 전국서 여성후보 7명

    여권신장을 앞세운 강력한 여성파워가 이번 12대총선에도 맹렬히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 남성 정치가들 못지않은 정견과 역할을 내세우며 득표 전략에 땀 흘리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1985.01.30 00:00

  • 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중앙일보

    1985.01.29 00:00

  • 내자호텔∼사직공원도로 4백50m 폭좁아 「병목」현상 심해

    중앙청옆 내자호텔앞에서 사직공원에 이르는 4백50m의 도로가 확장되지 않아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크게 정체하는등 심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다. 이곳은 도심의 차량이 중앙청앞을 통

    중앙일보

    1984.11.24 00:00

  • (4141)|30년대의 문화계|「구인회」발회식

    김기림은 함북 경성출신으로 일본대학을 나왔고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모더니스트로 날리던 젊은 시인이었다. 그는 나중에 방응모장학회에서 학비를 받아 일본 동북제대 영문과를 나오기도 하였

    중앙일보

    1984.10.15 00:00

  • (121) 김제 조씨

    김제조씨는 발지인 전배김제를 중심으로 남한에만 1만여가구 5만여명을 헤아린다. 약80여만평으로 추산되는 조씨가운데 16분의1을 차지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닌데도 정작 김제조씨를

    중앙일보

    1984.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