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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 받는 금융사 M&A ‘실탄’ 모으기 나선 금융권
금융위기로 식어버렸던 ‘금융사 인수·합병(M&A) 냄비’에서 다시 김이 피어오르고 있다. 은행에선 외환은행, 증권사로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이 매물로 나왔다. 우리금융지주의 매각도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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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밥처럼 오래 뜸 들여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이탈리아 식당 안토니오-. 이곳엔 훤칠한 외모에 날렵한 수트를 입은 미국인이 가끔 들른다. 그는 식당의 공동 주인이기도 하다. 바로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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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대석] "주식도 밥처럼 오래 뜸 들여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이탈리아 식당 안토니오-. 이곳엔 훤칠한 외모에 날렵한 수트를 입은 미국인이 가끔 들른다. 그는 식당의 공동 주인이기도 하다. 바로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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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750억에 대투 인수 마무리
과거 3대 투자신탁사 중 하나였던 대한투자신탁증권이 하나은행에 최종 매각됐다. 정부가 하나은행으로부터 매각 대금으로 4750억원을 받는 대신 1조1400억원의 공적자금을 먼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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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증권 쿠퍼 사장 "고객 인생계획 분석해 맞춤 서비스"
"고객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산을 설계하고, 이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크리스토퍼 쿠퍼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인들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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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매각 마무리되면] 구조조정 막바지…지각변동 시작
국내 증시 불안의 최대 진원지로 지목돼온 한국투자증권(한투)과 대한투자증권(대투) 매각작업이 한고비를 넘었다. 한투와 대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PCA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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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우선협상 대상 동원금융지주·PCA 선정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투자회사인 PCA 주도의 소로스펀드-올림푸스캐피털-PCA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부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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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신세계·LG전선 출자총액 제한 받는다
대우건설.신세계.LG전선 그룹이 출자총액이 제한되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이들 그룹의 계열사들은 이달부터 순자산의 25%까지만 출자할 수 있다. 또 GM대우가 순수 외국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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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프루덴셜…투자자들"헷갈리네"
"푸르덴셜이 프루덴셜과 같은 회사 아닌가요?" 현대투자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새 출발하면서 많은 투자자가 '푸르덴셜'과 '프루덴셜' 두 회사를 헷갈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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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시장도 외국계 차지
금융권에서 맥쿼리은행은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이 1998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요란한 행사 한번 없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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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증권 부회장 이창식씨 선임
푸르덴셜투자증권(옛 현투증권)은 2일 이창식 전 현투증권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李부회장은 1997년 4월 현대그룹의 국민투신증권 인수 이후 6년10개월간 현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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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 쿠퍼
현투증권을 인수한 미국 푸르덴셜그룹은 27일 사명을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크리스토퍼 쿠퍼(36)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쿠퍼 사장은 그동안 푸르덴셜 국제투자회사의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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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푸르덴셜, 내달 2일부터 이름 바꿔
현투증권(옛 현대투자신탁증권)의 '푸르덴셜화(化)'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 현투증권 관계자는 19일 "오는 30일 주총에서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회사 이름이 확정되면 이틀간 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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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투임원 18명 일괄 사표
현대투신증권 이창식 사장을 비롯한 임원 14명과 사외이사 4명 등 18명 전원이 1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또 자회사인 현대투신운용 김병포 사장 등 임원 5명과 사외이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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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제일투자증권·운용 인수
푸르덴셜금융과 제일투자(제투)증권은 제투증권과 자회사인 제투운용에 대한 기존 투자분을 대주주 지분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푸르덴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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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투자자 등 돌리고 외국계에 밀리고…쪼그라드는 '펀드'
주식시장이 8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내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들이 굴리는 주식형펀드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대부분 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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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투자증권과도 합병 추진"
"현투증권 경영권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제일투자증권과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푸르덴셜금융그룹은 한국에 진출한 해외 최대의 투신사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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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위기로 매각대금 20% 깎여
현투증권이 미국의 푸르덴셜금융그룹에 팔렸다. 정부가 이 회사의 해외 매각을 추진한 지 3년6개월여 만이다. 아직 푸르덴셜 측의 출자 절차가 남아 있지만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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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 6500억에 팔려
현투증권이 미국 푸르덴셜금융그룹에 6천5백억원 안팎에 매각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푸르덴셜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투증권 매각 본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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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투 매각 관련 공자위 열려
현대투신증권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18일 열린다. 정부는 18일 오전 10시 열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현대투신 매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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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 소액주주 '쥐꼬리 보상' 반발
정부는 현투증권을 완전감자하기로 하고, 이 회사 소액주주들에 대해 주식 매입가격의 일부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하거나 정부보증의 지분연계증서(ELN:만기때 원금과 함께 발행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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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 경영권 4000억에 팔기로
미국 푸르덴셜금융그룹의 현투증권 경영권 인수대금이 약 4천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3월 정부와 푸르덴셜 측이 맺은 양해각서(MOU)상의 가격(5천억원)보다 약 20%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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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험·카드 등 구조조정 태풍
증권.보험.카드회사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들의 인수.합병과 매각 등 구조조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와 푸르덴셜금융그룹의 현투증권 매각 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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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구조조정 급물살
투신운용업계가 구조조정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사장은 22일 "SK증권의 SK투신운용 지분을 35% 또는 그 이상을 인수할 예정"이라며 "23일부터 실사를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