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 일당 9000원, 수능 봐 의대 갈래" 대치동 가는 MZ교사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 뉴스1 “교직에 있으면서 한의대나 약대를 준비할 수 있나요?” 서울 대치동의 50대 수학강사 A씨는 최근 1~2년 사이 현직 교사로부터
-
딸뻘 민원인 폰 번호 알아내 "밥 사줄게"…50대 경찰의 변명
뉴스1 50대 현직 경찰관이 딸뻘인 민원인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다가 징계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
국민의힘, 이레나∙강철호∙전상범 영입…"지역구 출마 준비중"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앞서 회의장 밖에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
서울 출장 중 성매매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서울 출장 중 대낮에 성매매하다 적발돼 약식기소됐던 현직 판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연합뉴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
-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돼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 당은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
이준석 "왜 상계동? 보수가 여기서 당선될 만큼 개혁해야"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
[단독] 과기수석 임혜원·손지원·배순민 검토…누가 되든 여성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연구동에서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을 살펴보고
-
김일성도, 박정희도 다 만났다…하늘로 떠난 미국 공동대통령 [올해 진 별 10인 ②]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지난 3월 퇴임식에서 작별 인사 중ㅇ다. 지난 10월 27일 별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년 하반기엔 유독 외교 관련 인물이 유명을 달리했다. 중
-
성탄절 날짜까지 바꿨지만...우크라는 지금 되는 게 없다
우크라이나의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절망이 많다.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독립광장 인근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美 첫 女대통령' 기대에 돈 몰렸다…트럼프 추격하는 대항마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화당 경선에서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니키 헤일리(51) 전 유엔대사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하는 방안에 대해 측근과 상의했다는 외신 보
-
낙태 금지시켰다가 정권 몰락했다…"임신 공포" 덮친 이 나라
8년간 집권했던 폴란드의 민족주의 우파 성향 법과정의당(PiS)이 최근 정권을 잃은 주된 원인은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던 낙태금지 정책 탓이란 외신들의 분석이 나왔다. 강력
-
숙명여대, 디지털 융복합 환경 구축...산학연 협력 강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대한제국 황실이 1906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 여성 사학이다. 2020년 장윤금 총장 취임 이후 선포한 ‘세계 최상의 디지털
-
이선균 마약 그 의사…"환자에 '쾌락 어마어마'" 진술 나왔다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
카카오 CEO 정신아 내정…“자율 아닌 적극적 책임경영”
정신아 카카오가 정신아(48)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지난 11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임직원을 만나 “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각오로 임하겠다”
-
[팩플] 카카오 새 대표에 VC 출신 정신아 “자율 아닌 책임 경영하겠다”
카카오가 신임 대표로 정신아(48)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카카오 카카오가 정신아(48)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
수도권 부장검사, 회식서 성차별적 폭언 의혹…대검, 감찰 착수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성 검사에게 성차별적 폭언을 한 의혹으로 수도권 지청 A 부장검사가 9일 지방 고검의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조치됐다. 1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
무에타이 출신도 이겼다…‘의사 복서’ 서려경 다음 목표는 세계챔프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승리한 ‘의사 복서’ 서려경. 지난 7월 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서려경은 내년 2월 WIBA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
"중기 글로벌화 이끈다"…중기정책 수장에 외교통 오영주 발탁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
-
[김정기의 소통카페] 신뢰도가 꼴찌인 집단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국민을 가장 많이 앞세우는 집단은 국회의원이다. ‘국민의 뜻’ ‘국민을 위하여’ ‘국민을 대신하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상한 것은
-
함세웅 신부 "방울 달린 文·이낙연, 여성 하나보다 못 하다"
함세웅 신부가 30일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신작 『장하리』 출판기념회에서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싸잡
-
서울여자대학교, ‘K-contents 영상제작크루’ 과정 참여
서울여대 학생이 ‘K-contents 영상 제작 크루’ 과정에 참여하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송미경)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종로여성
-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
[세컷칼럼] '민주당스럽다' 는 말 또 나오게 한 최강욱
온갖 추문의 중심인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의 최강욱 전 의원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또 구설에 올랐다. 그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을 위장탈당했던 민형
-
현직 경찰관, 술집서 만난 여성 추행 혐의로 입건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몸을 만진 남성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