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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수혈 5년간 7명
1999년 이후 5년여 동안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B.C형 간염, 말라리아에 오염된 피의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수혈로 인한 감염 피해자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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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회의 유치 거듭 실패
'한국관광의 1번지'를 자임하는 제주도가 잇따라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실패, 도민들의 상실감이 크다. 1996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유치에 실패했던 제주도는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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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수혈 5년간 7명"
1999년 이후 5년여 동안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B.C형 간염, 말라리아에 오염된 피의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수혈로 인한 감염 피해자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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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주한 외국인 스터디 그룹
▶ 지난 5월 주한 독일대사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저먼 아워’엔 30여명이 참석했다. 미카엘 가이어 독일대사(오른쪽에서 다섯째)와 폴 에커트 로이터 통신 서울 특파원(오른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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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 강의 모두 들었죠"
▶ 지난 6월 10일 제 394회 아카데미 때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강연 모습.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교육 프로그램 바람을 일으킨 '21세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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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문사위 재구성에 유의할 점
제3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3기 구성을 위한 의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에 반대했던 한나라당이 의문사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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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일병 사건 군 특조단장도 조사
▶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북핵저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6일 서울 수송동 의문사위 앞에서 해체를 주장하며 시위하고 있다. ▶ 의문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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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中. 조직·운영은
국정과제위원회는 주로 관계 부처 장관과 교수.NGO 대표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 숫자는 보통 20~90명 선이다. 동북아시대위는 민간위원 14명 외에 재경.통일 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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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中. 위원회를 움직이는 사람들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을 만들어내는 각종 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는 50대 초반의 대학 교수들이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노 대통령과 생각을 공유해 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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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처에 사실상 기소권
▶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내다 지난해 인사 파동 당시 씁쓸하게 검찰을 떠났던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左)이 7일 국회 법사위원회에 출석한 강금실 법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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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 사임에 네티즌 공방
친노(親盧)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의 서영석 대표가 부인의 인사청탁 파문과 관련해 대표직을 전격 사임한다고 5일 오후 밝혔다. 서씨는 사이트에 올린 '공개 사과문'에서 "구구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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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이 어떻게 알고 청탁했나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 오지철 전 문화부 차관과 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의 부인 김모(45.여)씨가 청탁을 주고 받게 된 경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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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장관 인사청탁설 논란] 사건 전말과 의혹
▶ 인사 청탁 구설에 휘말린 정동채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이 1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성균관대 정진수 교수가 서프라이즈 대표 서영석씨의 부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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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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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 이모저모] "2005년을 통일 원년으로"
6.15 공동선언 4주년 국제토론회가 열린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대표와 정.재계 인사, 대북 사업자와 내외신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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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금융위기 막으려면 공동 통화기구 필요"
아시아 각국의 전.현직 정상과 경제인 등이 지역 안정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제10회 국제교류회의 '아시아의 미래'(니혼게이자이 신문 주최)가 3일 일본 도쿄의 데이고쿠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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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말라"
지난달 20일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했던 장성민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중국 대사관 측에서 취임식 직전 한국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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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안보 포럼] 새 국면 맞은 한·미 군사동맹
한.미동맹의 성격을 비롯해 주한미군의 기능과 규모가 변화의 전기를 맞았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21세기 군사연구소(소장 김진욱)와 중국 국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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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 옥상옥 안되게
정부가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 공직자의 부패 문제를 다루는 전담기구의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제 부패방지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고위 공직자 비리조사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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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각 혼선 빨리 매듭지어야
개각 문제가 혼란스럽다. 개각을 하기는 한다는데 언제 할 것인지 불분명하고, 개각의 기준도 아리송하다. 이미 사의를 표명한 고건 총리가 각료 제청권을 행사하는 문제를 놓고도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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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고 엘살바도르 대사 "한국인 근면성 존경스러워"
"엘살바도르는 '라틴 아메리카의 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살바도르 국민이 한국인처럼 부지런하기 때문입니다." 알프레도 프란시스코 웅고(63.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주한외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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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마당발 골프'
17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재판 과정에선 전 무기거래상 김영완(51.해외 도피)씨의 골프장 이용 기록이 이례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기록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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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합 합토제
전.현직 기초자치단체장 모임 '머슴골'은 16일 오전 국립 5.18묘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각자 가져온 흙을 합쳐 지역 대화합을 기원하는 합토제(合土祭)를 올리고 표지석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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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역 대장 구속사태의 충격
현역 육군 대장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다. 창군 이래 없던 사건이다. 군은 물론 국민에게도 충격이다. 수감된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의 자세한 혐의는 아직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