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알몸 김치 쇼크에, 식약처 ‘해썹’ 뒷북 대책…종주국 지위 위협받아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지난 1월 유엔 주재 중국 대사 장쥔(張軍)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김치 담그는 사진(왼쪽). 지난 3월 SNS에 뜬 ‘알몸 김치’
-
'中 알몸김치' 쇼크…정부, 해외 모든 김치 실체 캔다 [영상]
중국에서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라며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정부가 2025년까지 해외 모든 김치 제조업체 현지실사를 시행하는
-
정부 “IAEA, 검증단 참여 우리 요구 충분히 이해” 日 입장이 변수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빈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인터뷰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후
-
중국산 '알몸김치' 논란에, 식약처 "수입 김치 현지 실사 추진"
지난 3월 ‘알몸 배추절임’ 영상이 퍼진 후 중국산 김치 기피 현상이 일어나며 국민 불안 높아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김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실사를 추진하겠다고
-
방대본 "독일 AZ 접종 잠시 중단한 것...韓 혈전 20대 퇴원"
독일, 캐나다 등 해외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특정 연령에만 접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전체 백신 스케줄을 놓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잠시 중단하는 것이다”
-
주가 올리기 작전?…머스크 "테슬라, 미국 최대기업 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배터리데이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애플을 앞지르며 미국 최대 기업이 될 것이란 일론 머스크의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전기차 업체
-
미국 “AZ 최신 데이터 포함땐 효능 69~75%”…임상 결과 부풀렸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놓고 제약사가 미국 내 임상시험 결과를 부풀려 발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은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
AZ, 임상 결과 부풀렸나…美 "효능 79% 아닌 69~75%"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놓고 미국에서 또다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약사 측이 미국 내 임상시험 결과를 부풀려 발표
-
[속보] 유럽의약품청 "AZ 백신 이익, 위험성보다 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FP=연합뉴스 유럽의약청(EMA)이 18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일부에게서 혈전이 생성됐다는
-
[단독]접종 8일뒤 숨진 60대 다리에 혈전…"연관성 확인 안돼"
예방접종센터 조제실에서 관계자가 백신 소분 조제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A씨(64)는 지난달 26일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졸속 계획에 주민 반발, 일부 신도시도 사업 지연 불가피
━ [SUNDAY 진단] 표류하는 부동산 공급 “집 사지 말고 기다려라.” 문재인 정부 말기 부동산 정책에서 강조한 시그널이다. 주무부처 장관은 물론 부총리, 대통령까지
-
"화이자 맞은뒤 98% 항체 생성" 이스라엘서 접종 효능 첫 확인
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맞은 사람의 98%에서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항체가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접종을 통해 백신의 효
-
차만 자율주행? 배·드론·로봇도 혼자다닌다, 핵심은 슬램 기술
CES에서 선보인 집 안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순찰 로봇 무어봇 스카우트. [EPA=연합뉴스] 자율주행 기술이 산업 현장으로 거침없이 뻗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
-
‘TV 전쟁’ 벌이는 삼성·LG, 생활가전은 싸우면서 닮아간다?
지난해 1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20의 모습. [연합뉴스] 사상 최초로 비대면 형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CES 2021)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
-
伊 의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코로나19 확진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팔란차니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들이 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한 의사가 미국 제약
-
"뱀 서식지 가능성 있어"…테슬라 독일 공장용지 개간 중단
테슬라의 독일 생산기지 용지에 보호종인 뱀과 도마뱀의 서식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기지 건설 작업이 일부 중단됐다. 독일의 테슬라 공장 부지 [로이터=연합뉴스] 9일(현
-
강경화 잇단 성비위에 "리더십 한계 느껴, 대통령 합당한 결정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국회 외교통일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재외공관에서의 잇단 성비위와 기강 해이 사건에 "누구보다 장관인 제가 리더십의 한계를 느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안전요원 없는 레벨4 ‘진짜’ 자율차, 내달부터 달린다
독일의 아우디가 개발 중인 완전 무인(無人) 자율주행차. 운전대와 페달이 없다. [뉴스1]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구글 모기업 알파벳 산하의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웨이모는 세
-
[단독]"인육 먹고싶다"는 외교관을 모범 공무원 추천한 외교부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이달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제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공관 직원들에게
-
"연유 발랐다" 감청까지…커지는 시신훼손 논란에 곤혹스런 與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사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군이 북한의 시신훼
-
한국 넷플릭스·딜리버리코리아, 세금 회피의혹 세무조사
인기 콘텐트 순위가 나와 있는 한국 넷플릭스 홈페이지. [한국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국세청은 국경을 넘나들며 탈세 행각을 벌인 혐의가 있는 다국적 기업 21곳과 국내 자산가
-
유학 간 자녀에 송금, 비벌리힐스 투자한 '호화 기러기' 탈세 적발
재산 빼돌려 비벌리힐스 투자, 어떻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자녀 유학 차 가족을 미국에 보낸 일
-
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
배수로 월북 미스터리…강화도 주민들이 제기한 새 시나리오
탈북민 김모(24)씨가 월북한 통로로 지목되는 강화도 한 문화재 배수로. 뉴스1 27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강화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군경이 이날 탈북민 김모(24)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