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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통제 안돼, 일본 올림픽 개최는 자충수”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방사능 위험을 무시한 올림픽 개최는 일본 정부의 자충수"라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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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한국, 코로나19 전투에서 진전 보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사무총장이 8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세계보건기구(WHO)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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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경의 미래를 묻다] 로봇 기술 강국 명단에 대한민국은 없다
━ 지능로봇 시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감성 소통 로봇 페퍼. 그러나 아직은 사람에게 반려동물 수준의 감정적 만족을 주는 데도 이르지 못했다. 2014년 처음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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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괴로운데 아베까지… LG와 삼성의 조기 귀국 스토리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일본의 한국인 입국 규제 강화 조치 영향으로 일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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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금 30만 달러 보냈는데…마스크 대란 틈탄 수입 사기 피해
국내 중소업체인 A사는 지난 2월 태국에 있는 T사로부터 마스크를 공급받기로 하고 선금 30만 달러(약 3억6000만원)를 보냈다. 하지만 T사는 상품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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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새 수익률 102%···'공포 장세'에도 살아날 구멍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6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방역요원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살얼음판 같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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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고립되고 바이든 ‘하이킥’…경계심 높이는 트럼프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이 ‘수퍼 화요일’인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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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는 빙산의 일각…실제는 10배"
지난 3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 신주쿠역에 마스크를 쓴 일본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부의 발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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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입국제한 日정부 비판 “지구 어느 나라보다 신속·투명 대처중”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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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고무적 조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신규 확진 감소세가 나타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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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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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중 입국자 2주간 대기해야" 사실상 입국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5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지정시설에서 2주일간 대기할 것을 요청하겠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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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 나섰던 북, "대북 지원 유엔 조정관들 입국 허용"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자국 내 외교관들의 격리를 2일부터 해제하고 있다고 러시아와 스웨덴 등 평양주재 대사관이 밝혔다. 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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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주한미군 잇따른 확진자에 전전긍긍
주한미군에서 5일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모두 대구지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인원이라는 점에서 현지 주한미군의 방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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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억 쏟아붓고 101일만에 끝났다···블룸버그 눈물의 사퇴
마이크 블룸버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대선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전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참패한 뒤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사퇴했다.[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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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금리 빅컷, 오히려 월가에 ‘비상벨’ 울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 거래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왼쪽). 코스피가 급등한 4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신화=연합뉴스, 뉴시스] “경제가 요동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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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패닉 버튼 눌렀다"···美금리 인하, 되레 공포심리 자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급 금리 인하 조치를 두고 시장에서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Fed의 결정이 시장의 공포 심리를 오히려 자극했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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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심각' 한국 금리 동결...여유로운 미국은 인하한 이유
5328 VS 118. 한국과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4일 오후 기준)다. 그런데 한국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미국은 인하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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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불질러" "땅크로 밀어" 코로나 틈타 쏟아진 지역 혐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4일 오전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실 앞에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특수임무대 도로건물방역팀이 중형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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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동면한 비트코인 비중 늘었다… 가격상승 기대?
[출처: Flickr] {{BTC}} 총량의 42%가 2017년 이후 거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오랜 기간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들고만 있는 장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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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내려도 뉴욕증시 하락···"이달 추가 금리인하 기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기준금리 전격 인하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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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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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 예측 뛰어넘었다···美 Fed, 금리 0.5%P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적절한 수단과 조치를 앞으로 활용하겠다”고 예고한 지 불과 나흘 만에 이뤄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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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