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조1300억 K방산 요람…목초지 마을 질롱 '들썩'
━ 한국 방산 첫 해외기지 호주 현지 르포 호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한화 현지 생산공장(H-ACE) 전경.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난달 19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
규제에 1190조 시장 뺏길라…비대면진료 앱들은 '탈한국 러시'
오락가락하는 의료 규제와 의료계 반발에 부딪힌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비대면 진료 관련 기술·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반면, 한국
-
“가자 아프리카로” 취업 위해 아프리카 러시 중인 중국 청년들
과거 제국주의 시절 유럽 열강들은 앞다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 쟁탈전을 벌였다. 그들에게 식민지는 노동력을 착취하고, 본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원료 물질을 획득하며, 자신들
-
기회의 땅?…尹 국빈방문 '중동 특수' 성패, ‘다변화’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영빈관을 방문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21~26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
신동빈이 극찬했던 그 기업, 이젠 베트남 5㎞ 옆 라이벌 됐다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 트란 티 푸옹 란 베트남 산업 무
-
세계 신발 공장 위상 추락할까… 中 7년간 80조 원 잃었다
ⓒ셔터스톡 전 세계에서 신발을 가장 많이 만들고 파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중국이다. 약 20년 동안 전 세계에 수십억 켤레의 신발을 수출했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
[팩플] “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유료 전용
팩플레터 151호, 2021.10.7 Today's Interview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웹툰, 한국이 만들어 세계가
-
한국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상업운전 개시…20년간 3600억 매출 기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7월 31일 요르단 대한풍력발전사업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의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
"文정권 무식·무능·무대뽀" 광주 카페 사장, 실명 걸고 외쳤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뉴스1 광주광역시 운암동 골목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배훈천씨는 12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
-
[기업딥톡] "다녀오면 집 한채 생긴다? 아토피만 걸려" 엘리트 꽃길, 주재원의 몰락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
응우옌 “베트남에 삼성 반도체 공장 세우면 파격 혜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했다. [연합뉴스]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이재용(51) 삼
-
이재용 만난 베트남 총리 “반도체 공장 지어주면 파격 혜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이후 진행된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이
-
[글로벌 경영] 30개국에 사업장…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30개 해외 제조 법인과 60여 곳의 해외 무역법인·사무소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진은
-
하루하루 채용해 쓰는 일용직 경제는 공유경제 아니다
━ [SPECIAL REPORT] 공유경제 10년의 빛과 그늘 에이프릴 린 “공유경제는 일용직 경제(Gig Eco-nomy)가 아니다.” 세계적인 공유경제 전문가 에
-
중국 4차산업 스케일이 다르다 … “매주 신입사원 채용”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바이트댄스는 신입직원을 매주 월요일마다 채용한다. 덩사오핑(鄧小平·1904~1997)의 주도로 ‘사회주의 시장경제
-
[논설위원이 간다] 한국, 해외봉사 세계 2위 … 실버 바람이 거세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2013년 6월 세네갈에서 KOCIA 해외봉사 단원과 주민들이 식수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식수대에서 깨끗한 물이 나오자
-
독일기업에서 배운다_BMW
제조업이 전자산업으로 가는 과도기에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동종업계에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견고한 기술과 자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는
-
일자리 효과 큰 조선·자동차·철강 “미국 관세, 고유가 … 경기 더 나빠질 것”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인 D사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근처 박닌 지역에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6개월간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투입해 1만4876㎡(4500평) 규모
-
탈코리아, 채용기피, 경기전망 위축…기업 고용 막는 세가지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인 D사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근처 박닌 지역에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6개월간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투입해 1만4876㎡(4500평) 규
-
"단둥서 11월에만 北식당 3곳 폐업…평양 관광도 중지"
지난해 2월 중국 베이징의 북한식당인 옥류관에서 여성 종업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중국 내 북한식당 가운데 폐점하는 식당이 속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전했다. [베
-
빈부 격차부터 보육 문제까지…사회 문제 해결해 호평받는 스타트업들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라'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젊은이들을 영어 교사로 채용하고 있다. [사진 텔라] 교육 스타트업 텔
-
[국민의 기업] 두바이박람회 참가, 인도네시아에 식품관···한국 농식품, 이슬람 시장 수출 전방위 노력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중동과 동남아 이슬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열린‘2017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거래처를 개척했다. [사진 aT]농림축산식품
-
[The New York Times] 반기문 진실했지만 유엔은 죽어가고 있다
앤서니 밴버리전 유엔 사무차장보인생의 30년을 유엔과 함께 보냈다. 인도양 쓰나미와 아이티 지진, 시리아 내전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까지 수많은 일을 했다. 나는 유엔이
-
[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