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향소식 듣고… 한약 사고파는…/중국교포 「만남의 광장」/덕수궁앞

    ◎근처엔 영대사관ㆍ출입국사무소… 매일 100여명 “북적”/약제보따리에 “마약 거래” 신고도/대부분 알뜰,더워도 다방엔 안가 서울 한복판 덕수궁 대한문앞 광장이 고국을 찾는 중국 교

    중앙일보

    1990.09.23 00:00

  • 중국 삼강평원 개발/진로그룹 합작 추진

    진로그룹이 10만㏊(약 3억평)규모의 중국흑룡강성 삼강평원 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로는 흑룡강성 농업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이 땅을 5∼7년간에 걸쳐

    중앙일보

    1990.07.17 00:00

  • 40년만에 북에서 온 “혈육소식”

    ◎인민군 끌려간 뒤 “생이별” 원병전씨/원씨 친구의 조카 중국교포 통해/고향에 두고온 4남매 편지받아/기다리다 고혈압으로 쓰러진채/동봉사진도 못봐 주위서 애태워/반공포로 석방후 재

    중앙일보

    1990.06.24 00:00

  • 흑룡강성 조선족 통해/중국,대한교역 촉진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 흑룡강성 사오치후이(소기혜)성장은 흑룡강성에 살고 있는 수십만명의 조선족과,남한에 살고 있는 이들의 친척들을 이용,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벌여

    중앙일보

    1990.03.28 00:00

  • 기업 중국투자 큰폭 늘듯/미ㆍ일 경제제재 해제따라

    ◎올해 2천만불 이미 허가/무역사무소ㆍ직항로문제 빠른시일 타결예상 정부가 새해들어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를 잇따라 허가하고 있어 업계의 대중국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2일 관계기

    중앙일보

    1990.02.12 00:00

  • "조선족동포 명예걸고 최선"

    『조선족동포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 부끄럼 없는 경기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1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막된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 아이스하키대회에 출전한 22

    중앙일보

    1990.02.10 00:00

  • 빙상 중국저력 눈부시다

    세계 빙상계에 중국세의 돌풍이 불어닥쳐 제2회 동계아시안게임(내년3월·일본삿포로)을 앞둔 한국과 일본에 큰 경종을 울리고있다. 그동안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이외엔

    중앙일보

    1989.12.18 00:00

  • 궤도에 오른 한· 소 경제교류

    한 소간 경제교류가 최근 소련 측의 적극적인 대한 접근 책에 힘입어 본격화되고 있다. 소련의 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모스크바당국은 빠르면 이 달 중으로 모스크바에 가인가 상태로

    중앙일보

    1989.11.27 00:00

  • 코리아를 가다(24)|"잠깬 중국"수출 산업에 박차

    해외에서 우리 민족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나라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현재 중국에는 길림성에 1백15만명, 흑룡강성에 45만명, 요령성에 20만명, 기

    중앙일보

    1989.10.10 00:00

  • "한국 혼이 영혼 속에 살아 있소이다"

    한민족체전 참석 차 내한한 김학철 씨(74·소설가·길림성 작가동맹 부주석)와 아나톨리 김씨(50·소련동포3세·소설가)를 본지에 『늘푸른 소나무』를 연재하고 있는 인기작가 김원일씨가

    중앙일보

    1989.10.03 00:00

  • 「전설」로 남은 안중근 의사 발자취-본사 한천수 특파원 중국 하얼빈 가다

    우리 독립 운동사의 큰 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중국 하얼빈. 올해는 안 의사의 장거가 있은지 80주년이 되는 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보

    중앙일보

    1989.09.27 00:00

  • 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4)

    며칠동안 머물렀던 남호빈관을 떠나 연변으로 가기 위해 장춘 비행장을 향한 것은 8월11일 아침이었다. 장춘에서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수도라 할 수 있는 연길 시까지는 비행기로 한시간

    중앙일보

    1989.09.09 00:00

  • 북방정책 굴절 없는 여론수렴 필요

    『해외에 거주하는 5백만 한민족 가운데 그 절반이 만주의 동북3생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을 보다 구체적으로 북방대륙과 교민들에게 쏟아야할 때가 됐습니다. 지난3월 중국

    중앙일보

    1989.09.06 00:00

  • 중국 대륙 곳곳에 한국 상품 밀물

    약 1천6백년전 조공이란 형태로 시작된 한중교역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적지 않은 문물을 받아들이는 쪽에 서 있었다. 의류사의 한 획을 긋는 목화씨의 도입을 비롯해

    중앙일보

    1989.08.05 00:00

  • 건설장에 시인·소설가 대거 투입|미군이전 ″침략기지 재정비"주장

    북한은 각종 건설장에 동원된 노동자들의 사기앙양책의 하나로 시인·소설가등을 주요 공사장마다 투입하고 있다. 최신호 평양의 한 문예잡지에 따르면 북한이 작가들을 이같이 각지 공사장에

    중앙일보

    1989.05.10 00:00

  • 만주서 영주 귀국한 독립투사 김동삼 선생 유족

    『조부의 공적을 잊지 않고 나라가 우리 가족들을 이렇게 불러주니 감격과 기쁨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항일무장투쟁사에 큰 자취를 남긴

    중앙일보

    1989.01.19 00:00

  • 고모와 감격의 포옹

    『고모님, 제가 헌길입니다.』 『네가 정말 헌길이냐.』 레슬링 자유형 62kg급의 중국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한국계 3세 이헌길씨(23)는 20일 낮 중국민항 특별기편으로 입국, 김포

    중앙일보

    1988.09.21 00:00

  • 중공의 완분하시 가공무역 기지로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과 소련의 국경요새도시인 중공 흑룡강성 수분하시를 「국경상업도시」로 지정, 소련· 일본 및 태평양연안국가(한국포함)들이 현재 추진중인 다변 수출가공무역기지

    중앙일보

    1988.06.14 00:00

  • 마유미는 마카오거주 중국인|「신이치」와의 관계 계속 입다물어

    바레인 당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하치야·마유미」(봉곡 진유미)는 중국 흑룡강성 출신으로 자살한 「하치야·신이치」(봉곡진일)와는 마카오에서 처음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87.12.09 00:00

  • 휴일을 즐기는 인파로 법석…

    ○…북경에 조선문화연구소가 건립된다. 한국 배드민턴팀의 북경방문소식을 듣고 선수단을 찾아온 한국교포들에 따르면 북경대학내 조선어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한국문화의 원류와 흐름을 찾고

    중앙일보

    1987.05.18 00:00

  • 소 여객기 한국납치 기도|북한 가던중…중공에 불시착

    【북경AP·UPI=본사특약】지난 19일 소련 시베리아에서 중공을 거쳐 북한으로 가던 소련여객기를 납치한 소련인 납치범들은 이 비행기를 한국쪽으로 비행하도록 기도했었다고 한 중공지방

    중앙일보

    1985.12.25 00:00

  • 김일성 신화의 「뿌리」가 흔들린다 | 투쟁사서 북괴 주장을 부정 종공 서적 | 북괴의 혁명사 위조를 지적 소련 서적 | 일본 신문·잡지도 앞다퉈 경력 위조에 놀라움 나타내

    김일성·김정일 부자 권력 세습을, 진행 중인 북한은 지난 2월 l6일 김정일의 생일부터 4윌 15일 김일성의 생일까지 두 달에 걸쳐 부자 권력 승계를 정당화하고 주민들에게 충성심을

    중앙일보

    1985.04.24 00:00

  • "40여년 맺힌한…빨리 풀리길…"|한·중공 이산가족들 재회의 기대 부풀어

    한국과 중공에 흩어져있는 이산가족들의 상호방문 등 교류가 허용될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연고자들은 40여년간 막혔던 사연을 혜아리며 벅찬 감격을 억누르지 못한채 『한-중공 양

    중앙일보

    1984.03.27 00:00

  • 중공에 한국계교민 백76|한국 내 중국인 2만7천명

    현재 중공에 살고있는 한국인은「조선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82년7월 중공이 처음 실시한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1백76만3천명에 이른다. 이는 한족을 제외한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중앙일보

    1984.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