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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성, 국제적 안목을 고루 갖춘 평신도의 롤 모델
관련기사 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내가 한홍순 회장과 만난 것은 1980년대 초였다. 서로가 갓 40대에 들어섰을 때였다. 내가 꾸르실료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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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외가 쪽으로 5대째 가톨릭 신자인 한 회장은 학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한국 경제, 노동, 경제 윤리, 인권, 환경, 유럽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어·영어·이탈리아어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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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당장 논술 가이드라인부터 없애겠다”
만난 사람 = 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위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틀어쥐고 있었던 대입 관련 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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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실수로 국민 위험하게 하지 마라
"자주가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종교 지도자들은 발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최성규(65.사진) 기독교사회책임 상임대표는 11일 "교회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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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서울 YMCA회장에 박우승씨
박우승(朴雨勝.69) 온양 한올고등학교 교장이 지난 10일 열린 서울YMCA 정기이사회에서 제2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표용은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선출된 朴이사장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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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21세기 준비 잰걸음
가상공간.동물복제등으로 상징되는 첨단과학은 종교에 대한 인식이나 신앙생활에도 엄청난 변화를 몰고올 전망이다.종교계에서도 과학발전이 더욱 가속화할 21세기를 앞두고 대책마련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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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탈출 귀순자 초청 친목모임
○…북한탈출 귀순자들의 모임인 崇義동지회와 通義동지회 회원초청 친목모임이 10일 낮12시 서울중구충무로3가 극동빌딩지하 극동회관에서 북한탈출동포돕기운동본부(회장 吳制道 변호사)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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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訪北 내달허용 검토-경수로 해결후에
북한 지하교회 실체가 中央日報에 의해 밝혀진 가운데 정부는 김수환(金壽煥)추기경의 5월 방북(訪北)을 긍정 검토하고 있어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3일『경수로 문제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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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선거 「공명」여부 국운이 걸렸다/범국민 「민간감시기구」 구성
◎50여단체 대표 월내 창립대회/「금품사양」 스티커 1천만장 배포/대학총장들 공명선언문 곧 채택 국운이 걸린 4대선거의 해를 맞아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종교계가 중앙선관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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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건전 사회 조성」국민운동 나섰다
종교계가 건전 사회조성을 위한 사회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기독교·불교·천주교·유교 등 각 종교교파는 현재 우리사회생활을 위기로 규정, 공동체 사회 구현·도덕 윤리규범제시·사회질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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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3단체 활동 정지|기강위한 "자구의 노력"
가톨릭농민회·가톨릭학생총연맹·전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등 3개 평신도 단체의 활동을 잠정 중지토록 한 최근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결정은 몇가지 중요한 대내외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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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회활동의 "심장부" 가톨릭회관 6일개관
서울명동 구성모병원 건물이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회관으로 탈바꿈, 6일 개관된다. 지난7월 성모병원의 여의도이전후 5개월간의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새모습으로 문을 연 가톨릭회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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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평신도 운동 활성화
한국천주교 .평신도들은 일방적으로 성직자에게만 의존하는 신앙을 탈피, 자발적인 신앙생활 개척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전국평협)는 평신도 자질향상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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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통일작업 교단 이해엇가려 공전
6백만 기독교인 모두의 염원인 한국찬송가공회의 찬송가통일작업이 「출판시한」을 넘기고도 교파주의적인 교단간의 이해관계등에 얽혀 공전만을 거듭하고 있다. 찬송가 통일문제는 한국교회평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