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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지금 사면 최고 30% 싸게 산다
"디지털TV 전송방식이 결정됐다는데요, 디지털 TV를 지금 사야 할까요?" 주부 이주영(36.서울 남현동)씨는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TV 전송 방식이 미국식으로 결정됐다는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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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시트콤… 다양한 메뉴로 채널 점령한다
▶ 이명박 서울시장이 카메오로 출연했던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上). 또 세계적으로 히트한 ‘섹스 앤드 더 시티’(中)와 KBS가 새로 방영을 시작한 ‘달래네 집’(下).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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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출구조사 이번에도 빗나갔다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지상파 방송 3사가 내놓은 당선자 수 예측 조사가 이번에도 빗나갔다. KBS는 예측 조사 방송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열린우리당이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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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8] 출구조사 이번엔 정확히 맞힐까
▶ 후보들은 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닌다. 6일 부산에서 출마한 후보자가 한 헬스클럽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총선 투표일인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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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방송위 "추가진입 제한 방침"
방송위원회가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의 무차별적인 뉴미디어 시장 진출을 막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법 개정을 통해 케이블.위성 채널 사업자(PP.Program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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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정통 "디지털TV 방식 미국식 관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달 중 디지털TV(DTV) 전송 방식을 미국식으로 확정,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다. 陳장관은 그러나 "미국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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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방송 '베끼기' 부끄럽지 않은가
최근 일본 후지TV가 특정 프로에 대해 베끼기 의혹을 제기하며 KBS와 SBS에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두 방송사는 표절이 아니라는 공개 답변서를 곧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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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대만 간다…국제방송영상견본시 성황
"멋진 남자, 예쁜 여자 배우가 출연하는 사랑 얘기 없습니까." 19~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는 한류(韓流)의 1등 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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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방송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 확산
최근 일본 후지TV가 KBS와 SBS에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자사 프로그램과 '스펀지'(KBS)'TV장학회'(SBS)가 비슷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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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中. 드라마·영화
도쿄 인근에 조성된 신도시 오다이바(ぉ台場)엔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모조 ‘자유의 여신상’등 명소가 많아 해마다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특히 후지TV 등이 본사를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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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권리 찾기' 나섰다
왜곡된 방송 시장을 개편하자는 논의에 불이 붙고 있다. 정치권에서, 학계에서, 또 시청자단체에서…. 그리고 그 주 과녁은 '지상파 3사의 독과점 해체' 방안이다. 지난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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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 이젠 일본이다
한류(韓流)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TV드라마가 그 중심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붐이, ‘남진’을 계속하더니 대만과 홍콩은 물론이고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반도를 거쳐 최근 필리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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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바뀐다] 下. 외주프로 확대의 허와 실
"케이크인 줄 알았는데 아이스크림이네."(B아이스크림) "삼촌 건강하게 사시라고 사왔어요."(H생식) "어, 핸드폰으로도 주가를 확인할 수 있어?"(N이동통신서비스) 광고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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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골라보는 재미로 '쑥쑥'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 장르인 방송이 최근 급변의 물살을 타고 있다. 소비자(시청자)의 수요와 관련 정책 등 외부 환경이 변하고 제작 주체인 방송사와 연예인.협찬회사들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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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신문+방송' 겸업 급물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미디어 소유와 관련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예를 들어 한 도시에서 신문과 방송을 동시에 가질 수 없도록 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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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 다양
한해 이혼 12만쌍, 이혼율 세계 2위, 10년 전 의 7배로 늘어난 황혼 이혼….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가정은 바로 청소년 문제와 노인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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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독과점… 문제는 방송
"신문 3사의 시장 점유율이 (독과점 기준인) 75%를 넘는다면 문제 아니겠는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이런 취지로 발언하자, 많은 언론학자가 "정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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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돋보기] 박찬호 경기 중계 뜸한데…
"MBC는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권을 사들였으면 지상파로 제대로 중계하라. 왜 유선방송만 고집하는가. 시청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라."(김귀태) "박찬호의 전경기를 중계한다고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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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안방극장 主시청자층 달라졌다
주말 저녁 시간대의 주시청자층이 종전의 10대에서 30대층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이 시간대에 집중 편성된 버라이어티 쇼 위주의 오락 프로그램의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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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돈벌이 눈멀어 ARS 퀴즈 양산
문제1: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주인공이 찾는 물건은? ①라이터 ②성냥 ③담배 문제2:김남일 선수의 별명은? ①세탁기 ②진동안마기 ③진공청소기 이같은 '상식 이하'의 문제들이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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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양'가짜 가수'파문 힙합 그룹 씨클로 음반서 노래 안 불러 "립싱크 허용 안해야 재발 방지" 지적도
누드 사진으로 유명한 탤런트 정양(사진)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고 홍보해온 힙합 그룹 씨클로의 노래를 사실은 전혀 부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씨클로의 소속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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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담] 위기맞은 방송위원회
오는 3월 출범 2주년을 맞는 방송위원회가 제 위상을 찾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다. 김정기 방송위원장은 지난 18일 방송채널정책 혼선에 책임을 지고 중도하차했다. 지난해 11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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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본방송 개국 또 연기
정치권이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MBC.SBS를 사실상 위성방송의 지상파 TV프로그램의 재송신 대상에서 빼기로 하고 지역 방송사의 편을 들었다. 양쪽이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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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연기대상, 권위 및 신뢰도 상실
지상파 방송 3사의 연말 행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연기대상'이 지나치게 많은 연기자들에게 상을 남발함으로써 권위와 신뢰도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구랍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