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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노트르담」대에 패퇴 미 대학 농구 UCLA신화 끝나다
미국대학농구의 새 신화인 UCLA(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학)의 3년간에 걸친 연전연승 기록은 88승으로 끝났다. 「카렘·자바」(전명 「류·앨신더」)를 배출했고 현재도 거물「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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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4년의 설계-주요 경기단체에 들어본다
①탁구회관건립과 내년 인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의 대비 등이다. 탁구회관은 작년「유고」세계선수권 제패를 계기로 이미 기금을 1억7천만 원이나 확보, 금년에 정부와 협의하여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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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가정래저…「핫·테니스」
누구나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레저」가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명칭은 「핫·테니스」·「플레이」내용은 마치 「배드민턴」과도 흡사하나 협소한 장소에서도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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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스타」들-역전의 형광 「그라운드」에 남기고
「스포츠」계는 「시즌·오프」와 함께 많은 「스타」들과도 이별해야만 한다.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 해도 신인들의 급성장에 밀려 지난날의 영광을 간직한 채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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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회복」기치 든 부산세 재기-중·고 배구서 분전하는 여중·고팀
여자 배구의 명문인 부산「팀」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TBC「컵」쟁탈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힘차게 재기, 배구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TBC 배구대회에 출전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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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눌러 퇴보 박상수 높이뛰기·허종수 역도 큰 수확
구기종목이 몰락한 71년의 기록 경기에서도 육상의 박상수 (높이뛰기)와 역도의 허종수만을 제의하고는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퇴조했다. 인기종목의「붐」에 눌려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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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여자농구부 신설
외환은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여자 실업농구의 「드래프트·시스팀」추첨을 계기로 여자농구 「팀」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고 남자의 경우엔 내년 안으로 공군과 해군도 「팀」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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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격대회 개막
제2회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가 20일 상오 10시 태능사격장에서 입장식을 거행함으로써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 1회 대회 우승국인 일본·자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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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협상임 이사진 총 사퇴
대한 야구 협회 상임 이사진은 전국 고교 야구 창립 기념 대회에 대한 문교부의 하향 승인과 고교 연맹의 일방적 처사에 반발, 4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총 사퇴를 결의함으로써 야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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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 결승, 아리송한 연기
20일 밤 서울 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배 쟁탈 전국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최종 결승전인 고려대-한양대의 경기는 아리송한 이유로 무기 연기, 야구「팬」들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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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바둑 선수권대회서 장려상 16세의 소녀 기사 황정경양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렀던 제4회 전국고교생 바둑선수권 대회에는 경기여고 1년생인 황정경양(16)이 홍일점으로 참가, 화제를 모았다. 기력 1급의 황양은 대회경험이 없어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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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정치선전으로 일관
【동경=조동오특파원】제 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괴선수단 일행 14명(임원8, 남자선수6)이 21일 상오 10시 50분 소련항공기 에어로·플로트 편으로 하네다(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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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된 탁구장의 면세 혜택 추진
대한 탁구 협회는 현행 탁구장을 유흥장으로 규정, 영업세·소득세·면허세 등을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보고 지난 1년 동안 국회에서 법개정을 종용, 태권도·유도·「복싱」도장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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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이경희 발굴 큰 수확
종합 선수권을 제외한 금년도 스케줄을 모두 마친 빙상계의 가장 큰 수확은 여자 단거리의 호프 이경희 (13·원주 일산 국민학교)의 발굴이다. 이경희는 13세의 국민학교 6학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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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김종락 씨
대한 야구 협회와 연식 야구 협회의 통합 대의원 총회가 31일 체육회 강당에서 열려 전 야구 협회장 김종락씨를 새로 발족된 대한 야구 협회장에 만장 일치로 추대했다. 대의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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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제대회 앞둔 「스타·플레이어」-탁구 이에리사
우리 나라 탁구의 운명은 16세의 어린 소녀 이에리사(서울여상 1년)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이에리사는 우리 나라 탁구를 대표하는「톱·플레이어」로서 제31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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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동계대회 개최 의문
【춘천=노진호기자】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릴 제5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개최지로 확정된 춘천공지천 「링크」는 요즘 영상5도까지 오르는 날씨로 「링크」가 녹아 체전개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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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보이는 수영계|방콕대회 수확으로 새 활력얻어
작년 12월 제6회 방콕·아시아대회에서 수립된 수영의 기적은 7l년도 벽두부터 수영계에 활발한 새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조오련과 송재웅을 길러낸 태릉국제수영장은 오는 3월l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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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내 편|아주 대회 2위 등 살찐 한해
70년의「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수영에서 세계신등이 쏟아지고 축구의「월드·컵」등으로 화제가 들끓었는가 하면 국내「스포츠」계는「아시아」대회의 종합 2위, 축구·농구의「아시아」제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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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5월「브라질」세계여자농구|30일까지 선수선발 마쳐
대한농구협회는 내년 5윌「브라질」에서 열릴 제6회 세계여자 농구선수권 대회에 대비, 현재 열리고 있는 제25회 전국 남녀 종합 농구선수권 대회가 끝나는 30일 까지 대표선수(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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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은퇴 앞두고 결혼, 신부는 학생 때 육상선수
우리 나라 농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해 온 한국은행의 김영일(29) 선수가 오는 26일 낮 12시 YWCA 강당에서 연세대 박대선 총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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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농구·축구·사격 강화훈련 불참
대한체육회가 19일부터 실시하기로 한 아시아 대회 강화훈련에 참가 예정 10개 종목 중 배구·축구·농구·사격 등 4개 종목이 선수선발을 마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 종합 2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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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모금운동
많은 나라들이 「스포츠」에 대한 지원비를 전 국민으로부터 모금하고 있는데 72년도 「뮌헨·올림픽」을 앞둔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의 모금운동은 액수 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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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전망 흐려|유니버시아드
「토리노」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파견 종목 중 남자 농구의 선수 선발이 지연되어 당초 예상한 6위 이내의 입상 전망이 크게 흐려지고 있다. 대한 올림픽 위원회 (KOC) 는 오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