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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날개 다는 ‘테크핀’…떨고있는 금융·증권 ‘핀테크’
지난 달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토스준비법인의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지난해 말 설립된 이 법인의 최대주주는 1600만 회원을 확보한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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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자금조달계획서 작성해보니…"인터넷 못하면 사흘 걸린다"
집을 살 때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작성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 지난 13일부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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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방탄소년단 STO를 골드만삭스에 내줄 거냐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지난 두 차례의 칼럼을 통해 글로벌, 특히 미국 테크 기업들의 동시다발적인 영역 침범과 이들에 맞서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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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으러 은행을 왜 가? 핀테크 ‘대출비교서비스’를 비교해보니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실행하면 1·2금융권의 대출상품을 동시에 비교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지난 해 5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기업의 ‘비대면 대출비교 서비스’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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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한테 빌려 집 사” 대충 답하면, 사돈에 팔촌까지 털려
무슨 돈으로 집을 샀는가? 정부가 묻는다. 집을 산 매수자는 이 물음에 답해야 한다. 얼렁뚱땅, 어물쩍 넘어갈 생각은 접어둬야 할 것 같다. 무심코 답을 했다가 입증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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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 빈자리 노리는 토종 OS…인터넷뱅킹·한글호환 걸림돌
국산 운영체제인 티맥스 OS. [사진 각사] PC 운영체제(OS) 윈도7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술 지원이 14일을 끝으로 종료됐다. 국산 OS 업체 사이에선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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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빈자리 노리는 '토종 OS'…인터넷뱅킹, 한글 호환 등이 걸림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7에 대한 기술 지원이 14일로 종료되면서 국산 OS 업체 사이에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윈도 7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단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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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 컴퓨터 500만대…인터넷뱅킹·카드결제 해킹 무방비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팔린 데스크톱 컴퓨터 운용체제(OS)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Windows7). MS는 2009년 7월 윈도7을 내놓으면서 기존 버전보다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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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도 나온다…카뱅·K뱅과 인터넷은행 3국시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연합뉴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토스은행(토스뱅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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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토스뱅크' 출격…재수 끝에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획득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토스은행(토스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은행업 예비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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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구멍 숭숭 뚫리는 생체인식 보안
삼성·애플·구글 최신 스마트폰 잇단 오류… AI 딥러닝 기반 지문인식 위·변조 탐지 기술 주목 사진:ⓒ gettyimagesbank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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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직원 20억 몰래 횡령, 명품 사고 도박…회사 도산 위기
[픽사베이] 회삿돈 20여억원을 횡령해 인터넷 도박 등에 쓴 20대 경리 직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28)는 원심의 형량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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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 수수료 0 … ‘오픈뱅킹’ 편하네
편리한 데다 공짜라니. 안 쓸 이유가 없다. 30일 시작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론이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으로 사실상 ‘전 은행 계좌이체 수수료 공짜’ 시대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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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은행끼리 '오픈뱅킹'…계좌이체 수수료 0원 시대 연다
30일 오픈뱅킹 서비스가 10개 은행에서 시작됐다. 편리한 데다 공짜라니. 안 쓸 이유가 없다. 30일 9시 시작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론이다. 오픈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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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진단 "DT 시대 왔다, 앞으로 10년 데이터가 돈 번다"
“정보 기술(IT)비즈니스에서 데이터 기술(DT) 비즈니스의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한국 IT산업 개척자 중 한명인 김범수(53·사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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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하루 200만건 돌파…‘오픈뱅킹’ 도입으로 날개 달까
토스와 카카오페이 로고. [각 사]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이 하루 200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오는 12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되면 간편송금 시장은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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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걱정? 대출 수시상환, 빚없는 내집부터 만들자
━ [더,오래] 박상훈의 돈 되는 가계부(3) '임금피크'를 앞둔 어떤 부부의 질문입니다. "취업준비생 자녀 2명을 둔 55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아이들이 대학 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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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남들은 편해졌다는데 내 마음은 왜 불편한가
디지털 비대면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비대면 시대. 기술의 발전으로 더 나은 소통을 꿈꿨지만 대화는 줄고,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했지만 점원은 사라져가고 있다. 눈치 볼 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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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웃는 카카오뱅크, 우는 케이뱅크…혁신성·자본력·마케팅에서 희비 갈렸다
카카오뱅크, 예상 깨고 올 1분기 흑자 전환…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후 줄곧 적자 사진:각 사 출발선이 같았던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희비가 점점 엇갈리고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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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서 “은행 창구 가본 사람 있나요”물었더니
━ [더,오래] 강명주의 비긴어게인(9) 모든 것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스마트폰으로 일상의 대소사를 해결하는 시대가 왔다. 이 흐름을 어릴 때부터 겪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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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했으니 금리 깎자 하세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NH 농협은행 서대문본점을 방문해 ‘금리인하 요구권’ 상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금융회사에 돈을 빌린 고객이 새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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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했으니 대출금리 깎아주세요"…금리인하요구권, 이제 법적 권리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서대문본점을 방문해 '금리인하요구권' 상담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은행] 취업, 승진 시 대출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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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페이스북·스타벅스·카카오 등 암호화폐 결제망 도입
사업자는 비용 줄이고 사용자는 혜택 늘어… 비트코인 가격 1년여 만에 1000만원 재돌파 역사적으로 화폐는 유통이 편리하고 신뢰를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 상거래의 범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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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증권사 숨은 돈 7.5조원 주인 찾아준다
“농협 지역조합 계좌에 돈이 있는데 직접 지점을 방문해야 찾을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2일 금융위원회가 동영상으로 공개한 한 남성 회사원의 사례다.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