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비결은 시대를 읽는 눈과 실천 역량, 그리고 운”
독일 최대의 가전 양판점 ‘미디어 막트’에서 한 손님이 셋톱박스 제품을 고르고 있다. 휴맥스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기며 1위다. [휴맥스 제공]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
-
고철상 ‘코스닥’ 입성하다
관련사진철스크랩 업체 자원 강진수 회장·서재석 사장 인터뷰 철스크랩 업체 ‘자원’ 국내 최초 상장 … 광산 광업권 획득 추진 “시너지 기대”해상수송시스템 구축 … 우회상장 한계 털
-
‘기회의 땅’ 인도로 달려가자, 지금 바로
인도가 뜨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성을 보이며 연평균 8%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 대다수가 향후 수십 년 안에
-
[스페셜 리포트] 현지화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휘젓는 ‘가전 빅2’
생산 시스템 혁신 … 5개월 만에 물량 3배로 한국 가전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산 TV·냉장고·세탁기 등은 세계 곳곳에서 1위다. 비결은 ‘혁신’과 ‘현지
-
‘바비 만찬’ 초대받아야 중국 부자
중국 부호들 중에서 과연 누가 ‘바비(巴比) 자선 만찬’에 초대됐을까. 전 세계 부자들을 상대로 ‘재산 기부 서약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중국 방문이
-
“삼성전자 내년 30조 투자 … 올보다 10조 늘려”
삼성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에 나선 데 이어 내년에도 10조원가량 늘어난 30조원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최지성(59·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3일(현지시간)
-
[뉴스분석] 대우일렉 ‘이란 변수’ 넘어 주인 찾나
대우일렉트로닉스(이하 대우일렉) 매각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성공하면 대우일렉은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11년 만에 주인을 찾게 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外
기업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포스코가 3분기 계약분부터 국내 철강 제품 가격을 6%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0%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포스
-
대표 루키 20 [5]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는 지방대 출신이 적지 않다. 학교와 전공을 가리지 않는다. 이 회사가 내세운 대표 루키 강희성(26)씨도 경북 포항에 있는 한동대 출신이다. 2007년 2월. 당시 강
-
“이제 한·일 전자회사 경쟁자는 중국”
전자강국을 자부하던 일본의 추락. 그리고 한국의 추월은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모모세 다다시 미쓰이물산 고문에게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들
-
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
실패 딛고 ‘라오스의 정주영’ 되다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韓商)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기업
-
[중국 증시] 금융주 주도의 주가반등
수요일 중국 증시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당초 예상을 밑도는 2.0%로 발표돼 하락 출발했다. 은감회가 상업은행의 M&A대출 업무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
[중국 주식] 금리 인하에 힘입어 1,900선 회복
목요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1.08% 포인트 금리 인하 조치로 6% 이상 급등하며 출발했지만 1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2,000선 돌파엔 실패했다. 2주 전부터
-
‘동방의 빛’ 아시아 미술시장 ① 베이징
400여개의 화랑이 들어선 중국 베이징 시내의 대표 예술촌 다산쯔의 거리 조형물. 이곳은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 6대 중점관광지구의 하나로 선정됐다. [중앙포토]세계 경제 상황이
-
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 결국 11억 시장 열어
‘케이알 킴(K R Kim)’.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62)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영문 이니셜이다.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
-
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 결국 11억 시장 열어
‘케이알 킴(K R Kim)’.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62)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영문 이니셜이다.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
-
180만 중고차 고객 잡기 新적벽대전
자본력·브랜드파워·기술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뛰어들면서 중고차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캐피탈·GS·SK가 어우러지는 대기업 간 중고차 新적벽대전-.중소 매매단지를 형성한
-
‘유전자 쥐’ 하루면 전 세계 실험실로 배달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게이오대에서 중국 베이징과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연결하는 3각 화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크를 문화적으로 활용해 창조
-
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
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푸싱(複星)집단 궈광창(郭廣昌)회장이 2007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모습. [신화사= 본사특약] 관련기사 건축과 예술 접목시켜 스타 사업가로 중국 부자는 미국 부자와
-
중국 부자의 평균 연령은 46세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
자동차는 브랜드에 밀리고 휴대전화는 저가에 쫓기고
자동차 '원고-엔저'로 가격 경쟁력 잃어 도요타 등에 고전 … 점유율 하락 현대자동차 노조는 1987년 이후 딱 1년(1994년)만 빼고는 매년 파업했다. 올해 초에는 시무식 다음
-
[CoverStory] 토종 기업일까 글로벌 기업일까
'해외 공장에서 올리는 매출 비중이 84%를 넘는 기업은 한국 기업일까, 다국적 기업일까'. 한국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삼성전자.LG전자의 글로벌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본사만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