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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크탱크가 밝힌 중·러의 북한 인권 엄호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결속이 강화되고 있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셔터스톡 북한 김씨 정권을 지지하고, 국제 인권 보장 의무 및 제재를 이행하지 않고, 경제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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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베네수엘라 대정전…“연말까지 530만 엑소더스”
베네수엘라 정전 사태가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역의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다. 사진은 10일 카라카스 시내 풍경. [EPA=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정국 불안이 마침내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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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96%가 암흑 천지…끝모를 베네수엘라 사태, 7문7답
지난 8일 새벽 정전으로 암흑이 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거리를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암흑 같은 도시, 멈춰버린 교통과 통신망, 전기 공급이 끊겨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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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서 온 고급 인재 1년만 살아도 영주권 준다
일본 정부가 해외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영주권 부여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일본 법무성은 17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 연구자와 기업 경영자 등이 1년만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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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키르기스 난민 8만 명
키르기스스탄 내 민족분규를 피해 우즈베키스탄 동부 도시 안디잔 너머의 키르기스 국경지대로 몰려든 난민들이 14일(현지시간) 우즈베크로 들어가게 해달라며 울먹이고 있다. 분규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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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2 반기문’꿈꾸는 당신! 내달 국제기구 채용 설명회로 오세요
‘제2의 유엔사무총장’을 꿈꾸는 여러분을 위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5월 15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한국인의 국제기구 사무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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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매혹시킨 일본 장르소설의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 이전에도 일본 작가와 문학이 인기였던 적은 많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한국 작가들이 하루키의 문체를 따라 써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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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보트 피플' 미얀마 난민
군부의 탄압과 가난을 피해 해외로 탈출하려는 미얀마 난민들이 21세기 보트 피플(선상 난민)로 동남아 해역을 떠돌고 있다. 대부분은 난민 지위를 얻기가 어려워 인간 이하의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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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구호, 입양아 돕기 앞장서 온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32.사진)가 미국의 가장 유력한 싱크탱크의 하나인 외교관계협의회(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에 합류했다고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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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난민 200만 명 주변국 몸살
그래픽 크게보기 . 테러와 종파분쟁 등으로 살육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라크를 탈출하는 난민 행렬이 중동지역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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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유엔 사무총장 지위와 역할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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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탈북자 중 18명 조만간 입국
태국 방콕에서 경찰에 연행된 탈북자들이 24일 버스에 실려 이민국으로 호송되고 있다. 현재 이민국에 억류 중인 탈북자 175명 중에는 어린이가 10명 포함돼 있으며, 여성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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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미국 망명 신청 땐 외국인과 똑같은 절차 적용"
미국 정부는 탈북자가 망명을 신청할 경우 외국인에 대한 망명 처리 절차를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27일 밝혔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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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국제공무원
이달 초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도쿄사무소에 부임한 전해경씨. 전씨는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유니세프 사이의 정책 조율을 책임지고 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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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무슨 일 하나요
안보리는 국제 분쟁을 조정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유엔의 핵심 기구이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장면. [중앙포토] 일본은 과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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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재 태국대사관에 탈북자 7명 진입"
태국 외무부는 탈북자 7명이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주재 태국 대사관에 진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시하삭 푸앙게트케오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각각 10살, 15살인 소년 2명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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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앤젤리나 졸리 "탈북자들 만나고 싶다"
'툼레이더'로 유명한 미국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29.사진)가 8일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난민 문제는 모든 사람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문제"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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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병원 휴업, 남아시아로 자원봉사
▶ 모국으로 4일 의료지원단을 따라 고국인 스리랑카로 통역봉사를 떠나는 프리양가가 자신의 고국을 가리키고 있다.조한필 기자 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보는 남아시아 이재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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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미 공관 진입 탈북자 미국 망명 거부당해"
지난달 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한 40대 북한 남자에 대해 미국측이 자국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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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840명 중국서 구금 중"
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대대적인 탈북자 색출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체포.구금 중인 탈북자가 840명에 이른다고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본부장 김상철)가 23일 밝혔다. 이 단체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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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테러'에 각국 우려
27일 라마단을 기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각국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제사회는 특히 이라크 지원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던 국제적십자사 건물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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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취업 열기 후끈] UNHCR서 근무하는 이수진씨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려면 영어는 필요 조건일 뿐입니다.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다양한 사회 경력을 쌓아야 충분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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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철철 넘치는 그 엄마에 그 딸
"넌 러키 걸(lucky girl)이야." 엄마는 딸에게 말했다. 딸을 보는 대견함에 같은 여자로서 부러움도 섞인 듯한 그 한마디. 엄마는 지금 어느 누구도 환갑을 넘은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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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1년]포탄 자국·탱크 잔해… 전쟁 상처 여전
해발 3천m. 인공위성을 통해 해발 고도와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GPS 계기판에 3천이란 숫자가 나타났다. 이곳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탈레반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