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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탑승' 수송선, 日 앞바다서 전복…4명 구조→2명 추가 구조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께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 A호(33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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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수비대와 함께 독도 지켰다”…제주해녀관, 울릉도에 들어선다
1950년대 독도 서도 물골에 가마니로 숙소를 마련한 제주해녀들이 독도의용수비대와 대화을 나누고 있다. 뉴스1 70여년 전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독도 어장을 지킨 제주해녀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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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방위력 강화 위해 38개 공항과 항구 군사용으로 개조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전국 38개 공항과 항구를 군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정비한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대만 유사사태 등이 발생했을 때 자위대가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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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해상서 홍콩 화물선 침몰…12명 구조했으나 의식 희미
━ 12명 구조했으나 11명이 의식 희미 제주 남동쪽 공해상에 홍콩 화물선 침몰해 10명이 실종됐다. 제주해경이 인근 해역을 수색 중인 모습.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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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무원 北체포 직후…"구명조끼 세란 원스타 전화 왔다"
문재인 정부의 군은 2020년 9월 22일 서해에서 표류하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에 체포된 사실을 파악한 직후 이씨가 탔던 어업지도선에 구명조끼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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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이탈리아, '푸틴 소유 의심' 9000억원 초호화 요트 압류
이탈리아 금융 경찰 순시선이 6일(현지시간) 밤 토스카나주 마리나 디 카라라항에 정박해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셰에라자데호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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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중국항모 격침하고 주한미군 떠날 경우 시나리오[Focus 인사이드]
2017년 1월 중국 항공모함 훈련 AFP=연합뉴스 ‘전략적 모호성’은 대만 해협의 안정을 유지해 온 미국의 정책 기조다. 미국이 유사시 대만을 방어하겠다고 공언하면 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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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화물선 충돌로 일본 선원 3명 실종…한국인 선원 무사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학물질 운반선이 27일 오후 일본 에히메(愛媛)현 부근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 선원은 전원 무사했지만, 일본인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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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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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안 가도···中 견제 위해 동남아 순방길 나서는 스가
일본이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ASEAN) 국가들과의 방위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오는 18일부터 4일간 베트남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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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함, 대만해협 중국쪽 항행···이례적 루트로 경고 날렸다
지난달 말 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인 베리함은 필리핀 인근 서태평양 해상에서 미사일 실험발사를 한 뒤 이를 공개했다. [베리함 페이스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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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10명 확진, 한국인 9명 탑승
3711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0명 확인됐다. 크루즈선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간 요코하마항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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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10명 감염 확인···3711명 탔던 日크루즈선 비상
일본 대형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10명 확인됐다. 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홍콩 남성이 탔던 크루즈선의 승객과 선원 가운데 10명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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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순시선 독도 출현 대응하다···추락 헬기 앞바퀴 발견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열흘째인 9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잔해물인 소방헬기 앞바퀴를 발견했다. [사진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에서 떨어져 나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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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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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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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국 선박,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해역 진입
11일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 순시선이 일본 순시선 옆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일본 해상보안청]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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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北 표류 선원, 日 무인도에서 가전제품 훔친 듯”
북한에서 표류한 것으로 보이는 목선 선원들이 잠시 정박한 홋카이도 앞바다의 한 무인도에서 TV 등 가전제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일본 아키타현 유리혼조시 방파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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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무인도서 北 추정 어선 발견…“선원 10명 안팎”
29일 일본 해상보안본부가 일본 홋카이(北海)도의 한 무인도 주변에서 발견한 북한 어선. [사진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훗카이(北海)도 남부의 한 무인도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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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탑승 아르헨 잠수함, 남은 산소 이틀치 “조난 신호로 여겼던 소음은 해양생물 소리”
훈련 도중 실종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산후안 함이 다국적 수색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닷새째 흔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잠수함 내부에 이틀치 산소만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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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44명' 아르헨 잠수함 실종 닷새째…"남은 산소 이틀분"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훈련 도중 실종된 가운데 미국과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등이 함께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 닷새째인 20일까지도 아무런 흔적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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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
센카쿠 제도 근처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에 중국 어선과 충돌하고 있다. [사진 교도통신]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한 말이다.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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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바다 감시하겠다는 日해상보안청,속셈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중국 선박들의 영해 진입 등에 대한 대책 차원에서 올해부터 인공위성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위성을 통해 주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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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확보하자”...중ㆍ일, 아시아 요충항 쟁탈전
아시아와 중동ㆍ유럽을 잇는 해상 요충지의 항만 권익을 놓고 중ㆍ일 간에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이 일대일로(육ㆍ해상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로 아시아 각국의 항만 운영권 획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