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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 세상](24) 시진핑 이해의 키워드, 딱 3개
중국, 필자가 지난 20년여 년 매달린 주제다. 지금도 매일 새벽 중국 뉴스를 체크한다. 어긋나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근육질을 과시하고, 국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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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축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중국
중국은 스포츠 강국이고 각 종목에 걸쳐 세계 챔피언도 많다. 지난 4일 개막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주최국의 이점을 안고 적지 않은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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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서 줄기러기 관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주남저수지서 줄기러기 관찰 국내 대표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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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치 푸틴, 베이징서 '우군' 시진핑과 연대 뽐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뉴스1] 동유럽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 대치가 첨예한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70)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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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 리포트 | ‘찐아미' 기자가 말하는 A.R.M.Y 이야기
방탄소년단을 지킨 아미의 피·땀·눈물 9년 만나면 내 삶이 바뀐다… 희로애락, 약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뮤지션들에 공감 ‘진심’에 매료된 아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덤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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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 수지에 징역4년 추가…최장 100년 될 수도
지난해 2월 쿠데타로 문민정부를 무너뜨린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76) 국가 고문에게 두번째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로써 수지 고문의 형량은 6년으로 늘었다. 아웅산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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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뛰어든 태국인 리사·민니·닉쿤, 日·中보다 '안타' 많은 비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중앙포토] "블랙핑크의 리사는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최초의 K팝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를 만들고 있다.(Blackpink’s Lisa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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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쿠데타·폐결핵…'생활고' 외국인 유학생들에 50만원씩 준 선배
울산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4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문기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주는 장학금을 받은 뒤 오연천 총장(세 번째) 등과 장학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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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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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1 - 국제외교안보]'성탄선물'은 끝내 오지 않았다···코로나가 앗아간 것들
━ 숫자로 본 2021 - 국제외교안보 전세계 누적 코로나 사망자 수 올 한해 전세계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 인류가 공멸을 막기 위해 금세기 말까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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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전환의 시대,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의 고언
“글로벌 체스판 흔들리는데 감성 외교에 빠지면 국익 손해” 기술동맹 중요… 한국의 기술 우위 활용하면 미·중 경쟁 속 기회 외교가 중심에 서고 경제와 기술, 정치와 안보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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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 꺾일듯 말듯, 2021년에도 살아남은 그놈은?…국제 뉴스 퀴즈왕
백신 등장으로 기세가 꺾이는 듯했던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로 모습을 바꿔 또 다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넷째 주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이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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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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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뇌출혈로 쓰러진 직원…1억원 들여 비행기 띄웠다
한세실업 자료사진. [한세실업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 국내 한 기업이 현지에서 큰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해 1억여원에 달하는 비행기를 띄운 사실이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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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엔 ‘케네디 딸’ 보내는데…주한 미국대사 1년째 공석
주한 미국대사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를 호주대사에 지명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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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주엔 '케네디 딸' 보내면서...해 넘기는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를 호주 대사에 지명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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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치하 소녀들, 중등 진학 못한다…"사형선고 받은 기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실어 나르는 모습. [AFP=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아의 중등학교 진학이 금지된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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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미얀마군부, 유엔 자격심사위서 가입 보류
뉴욕 유엔본부. AF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과,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미얀마 군부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까.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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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비준안 제출 1년 뭉갠 산업부, 한국 ‘관세 왕따’ 됐다
지난해 11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한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중앙포토] 한국·중국·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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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강철장성” 자화자찬 中, 올림픽 파장 막기 노심초사
29일 베이징의 한 쇼핑센터 입구에서 경비원이 입장객의 건강코드를 검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6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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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에 ‘지정학의 축복’ 구현할 대통령 나와야
━ 외교 대통령이 절실한 이유 한반도평화워치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정해지며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진입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전에서 경제·복지 등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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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北 무력보복 대신 '늑대사냥'[전두환 1931~2021]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1980~88년)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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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다섯번은 샌드위치 먹었죠"…'써브웨이' 공동창업자 별세
써브웨이 공동 창업자 피터 벅 박사. [WSJ보도 캡처] 세계적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의 공동창업자 피터 벅 박사가 별세했다. 90세.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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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가 울면 누구든 달려가는, 그런 사회 만들어야" [세계 아동의 날 인터뷰]
“아동 학대를 없애려면 옆집에서 아이가 심하게 울 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볼 수 있는 어른들이 있어야 하고, 가해자에게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외칠 수 있는 아동을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