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재 曰] 이임생의 눈물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이임생은 ‘붕대 투혼’의 사나이다. 1998 프랑스월드컵 수비수 이임생은 벨기에 선수와 부딪쳐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붕대로 이마를 싸매고 나머지
-
[김기자의 V토크] 도쿄행 도전 예방주사 맞은 여자 배구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을 3위로 마쳤다. [뉴스1]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을 3위로 마쳤다. 내년 1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앞두
-
혹사 논란? 호투로 놀라게 한 양현종
KIA 왼손 투수 양현종이 초반 부진을 딛고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았다. 지난달 30일 인천 SK전에 등판한 양현종. [연합뉴스] “점점 나아질 것이다.” 지난 5월 프로야구
-
양의지 거쳐 간 경찰야구단, 역사 속으로 “야구팬 가슴 속 영원할 것”
30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2019 경찰야구단 해단식에서 이용표 서울경찰청장과 정운찬 KBO 총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5년 창단해 퓨
-
클래스가 다르다, 다이빙 싹쓸이 한 중국
16일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중국 뤼웨이. [뉴시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
-
이영표, "아약스, 레알-유벤투스 꺾고 올라온 팀"
네덜란드 아약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지난대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 8강에서는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를 제압하고 또 한번 도장깨기에 성공했다.[아약스 인스타
-
같이 꼴찌였는데…희비 엇갈린 수원 배구 남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은 수원을 연고지로 한 팀이라서 '수원 남매'로 불린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연패에 빠지면서 한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나
-
1년 지나도 안 줄었네, 윤성빈 허벅지 25인치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 위 트랙을 질주하는 윤성빈. 그는 이제 세계 스켈레톤계의 1인자이자 수퍼스타가 됐다. 윤성빈은 다음달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
수비면 수비, 골이면 골…수트라이커 김민재
1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승리한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리모트 카메라를 향해 2득점이라고 손가락으로 표
-
아시안컵 모 아니면 도…부작용인가 성장통인가
카타르에 0-6으로 완패한 직후, 북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허탈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충분한 준비 없이 본선 참가국을 늘린 부작용일까. 아니면 수준 높은 대회
-
KBS바둑왕전 우승한 신민준 9단 "KBS PD인 아버지가 가장 기뻐하셨죠"
KBS 바둑왕전 우승자인 신민준 9단이 10일 한국기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KBS바둑왕전 우승했을 때 KBS PD인 아버지가 자신의 소원을 이뤘다며
-
18세 신진서의 진격, 박정환 60개월 아성 무너지다
2018년 바둑계에는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세대교체 현상이 일어나면서 선수들의 랭킹이 크게 뒤바뀌었고, 바둑계의 숙원이었던 바둑진흥법 제정안이 통과됐다. 연초부터 사회를
-
서른 살 김연경 "한국행, 은퇴? 지금은 아냐"
김연경은 ’터키리그 개막 이후 두달 간 혼자 지냈는데 최근 부모님이 건너오셨다.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더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14일 이스탄불 엑자시바시 연습장에서 만난 김
-
“우리 아가메즈가 달라졌어요”
4년 만에 한국 무대에 돌아온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아가메즈.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영철 감독은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쓰며 다혈질인 아가메즈를
-
KO패 정찬성, UFC 페더급 랭킹 10위→12위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왼쪽)와 맞붙은 정찬성. [사진 UFC 아시아]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코리안좀비MMA)의 랭킹이 두 계단 하락
-
‘제2의 팀킴’, 일본 후지사와 꺾고 아태선수권 금메달
오른쪽부터 김혜린, 김수진, 김민지, 양태이. 평창올림픽에서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를 향해 외친 영미~가 화제가 됐다. 춘천시청은 리드 김수진 혹은 세컨 양태이의 이름을 많이
-
'혈혈단신' 안국현 8단, 삼성화재배 결승 오를까
한국 선수 중에 홀로 삼성화재배 준결승에 진출한 안국현 8단. 김성룡 기자 안국현(26) 8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안국현 8단은 다음 달 5
-
중국 최강 커제 “AI 덕분에 세계 바둑 껑충 뛰었다”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은 "최근에는 바둑에 의미 없는 대외적인 활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바둑에만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기원] 중국 랭
-
홈런 날린 최정 9단 "삼성화재배 8강까지 가볼래요"
삼성화재배 16강에 오른 최정 9단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 여자 랭킹 1위 최정(22)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에 올랐다. 중국의 강자 스웨 9단과 타오신란 7단을 연달아 꺾었
-
한국 남자배구, 힘과 높이의 이란에 밀려 AG 은메달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한민국과 이란의 결승 경기에서 문성민이 공격을 하고 있다.[
-
'金8 역대 최고' 북한 역도를 풍성하게 만든 스토리들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67kg급에서 금메달을 딴 뒤 소감을 밝히면서 눈물을 흘리는 북한의 오강철. 자카르타=김지한 기자 다음달
-
J리거 황의조 “한·일전 내게 맡겨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 1만6000명이 친구로 등록했다. [중앙포토]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뒀다.
-
펠프스 꺾은 자신감, AG 2관왕으로 돌아온 '싱가포르 수영 영웅'
23일 열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 [AP=연합뉴스] "나는 펠프스 같은 선수가 되기를 원했다. 그게 내가 수
-
인도에 가면 ‘방탄’은 몰라도 ‘쿤 리’는 안다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왼팔을 뻗어 공격하는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카바디는 손으로 상대 선수를 치고 돌아오면 점수를 얻는다. [자카르타=김성룡 기자] “카바디! 카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