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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정」의 피해자 노인은 외롭다
『한국노인의 표정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스러운 노인의 표정』이라고 일찌기 한국을 방문했던 영국의 인류학자는 말했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스럽던 한국노인은 차츰 쓸쓸하고 무료한 심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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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회 생일 맞는|『프랑소와·모리약』|56년도「노벨」문학상 수상
52년도에「노벨」문학상을 탄 불란서의 작가「프랑솨·모리악」은 여전히 지도적 지위에 군림하고 있다. 지난11일 80회 생일을 맞은 그를 서구의 신문「라디오」「텔레비전」은 대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