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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동점 때도 과감한 플레이 “난 조코비치보다 젊다”
정현(오른쪽)과 노박 조코비치가 3시간21분간의 혈전을 마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한 정현은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던 조코비치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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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위 정현 vs 14위 조코비치, 위대한 경기 승자는?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도전한다. 그 길목에서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4위)와 만난다. "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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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소년→투어 우승' 정현이 그린 한국 테니스 역사
약시로 고생하던 소년이 세계 테니스 무대를 호령할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했다. 정현(21·한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한국 선수로는 14년 10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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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정영석, 이덕희배 주니어대회 우승
정영석(17·서울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이덕희배에서 우승한 정영석.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정영석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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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박성현, 디테일, 베어트로피
그린을 살피는 박성현. 베어트로피를 위해선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 [KLPGA 제공] 지난 6월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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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압 ! 오스타펜코 ‘닥공’에 9000여 관중 홀렸다
24일 끝난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여자 테니스계의 ‘샛별’ 옐레나 오스타펜코. 오스타펜코는 프랑스 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의 무기는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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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올림픽 전사들-1 ' 혼을 담아 마음을 쏜다'... 사상 첫 메달노리는 컬링대표팀!
친자매인 여자대표팀 김영미(언니,오른쪽),경애 선수가 22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컬링경기에선 가족이 한팀에서 경기하는 경우가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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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US오픈, 소리없이 강한 양희영
양희영은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세리 키드’다. 외모가 닮아 ‘제2의 박세리’로 불렸다. L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지만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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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헐크+람보' 존 람 아이리시 오픈 6타 차 우승
존 람의 가장 큰 무기는 육중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장타가 아니다. 오히려 세베 바에스트로스를 닮은 쇼트게임 감각이다. 람의 목표는 메이저대회 최다승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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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에 못 당하겠네, 전장 8000야드 돌파 시간 문제
지난달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US오픈 골프대회. 전장이 7741야드나 됐다. 역대 메이저 대회 사상 코스 길이가 가장 길었다. 특히 대회 첫날 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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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장남이 만든 게임 '마제스티아'…국내 매출 순위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씨가 직접 개발을 맡아 화제가 된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가 출시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마제스티아 매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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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오스타펜코, 시드 없이 프랑스오픈 우승
2017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옐레나 오스타펜코. [사진 WTA홈페이지]막 스무살이 된, 볼살이 통통한 20세 신예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47위)가 세계 4위 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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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8강에서 탈락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세계 2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라코스테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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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위 니시코리 라켓 집어던지게 한 정현
전날 비가 내리지 않았더라면 승부는 어떻게 됐을까.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1·한체대·세계 67위)과 일본 테니스의 영웅 니시코리 게이(28·세계 9위)의 사상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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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6위 이긴 정현 "내 생애 최고의 승리"
한국 남자 테니스 '에이스' 정현(21·한국체대)이 세계랭킹 16위 가엘 몽피스(31·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1월 2017 호주 오픈에서 경기하고 있는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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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1세트' 정현, 다 잡았던 나달 놓쳤다
2016년 프랑스 오픈 출전한 정현 [사진 라코스테] 한국 남자테니스 '에이스' 정현(21·한국체대)이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1·스페인)에 아쉽게 졌다. 세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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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후보자 토론은 게임이 아니다
박원호서울대 교수·정치학 일반적으로 TV토론을 통해 대통령선거 결과가 바뀌기는 어렵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중간층 유권자들이 일부러 찾아서 지루한 토론회를 볼 가능성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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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 도전하는 시카고 컵스…팬들도 함께
1984년 8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컵스 구단은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일부러 빌리 사이어니스의 조카인 샘 사이어니스와 염소를 같이 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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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트업 창업 열풍] 4차원 중계 즐기고 스코어도 분석하고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있다. ESM연구소는 스포츠 중계에 오브젝트 VR을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각 사 제공]지난 8월 18일 서울 역삼동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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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니’ 또 결승골 메시·호날두 안 부럽네
손흥민(왼쪽)이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 후반 26분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1]“소니가 불붙었다(Sonny is on fire).”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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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골프] 그들의 못 말리는 골프 사랑
2011년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골프 카트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오바마 대통령.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골프를 사랑했고, 그런 대통령에 미국 국민은 친근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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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1] 대구, ‘포스트 박근혜’의 깃발은 누구 손에?
박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의 싸움에 대구 유권자들 당혹감 속 짜증… 김부겸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빅매치 통해 차기 TK의 맹주 눈독2012년 대선에서 대구 시민들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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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1] 대구, ‘포스트 박근혜’의 깃발은 누구 손에?
박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의 싸움에 대구 유권자들 당혹감 속 짜증… 김부겸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빅매치 통해 차기 TK의 맹주 눈독2012년 대선에서 대구 시민들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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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주 양희영 "내 골프는 아직 활짝 피지 않았다"
[사진제공 세마스포츠마케팅]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양희영(27·PNS)은 저평가된 우량주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