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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남편은 두 얼굴의 아내 원한다
우당 선생의 셋째 아들이며 김우중 회장의 바로 위가 학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1934년 6월 9일생의 김덕중 박사다. 김 박사는 경기고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 경제학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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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바로잡습니다] 정치 外
정치 "북 핵무기 5 ~ 6개 보유" 확인 않고 보도 200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정치부문 기자들은 정치권의 움직임과 통일.외교안보의 현장을 쫓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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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연기보다 힘든 라텍스 분장 … 4시간 낑낑"
카메라 셔터가 돌아가자 포즈를 취하는 모양새가 딱 바비인형이다. 길고 곧은 팔다리며 또랑또랑한 이목구비, 한 손바닥으로 가려지고도 남을 작은 얼굴. 김아중(24.사진)에게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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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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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北장성 "美 압력 계속 땐 전쟁 불가피" •[사설] 미국과도, 유엔과도 등지려 작정했나 •현정택 KDI 원장 "북핵문제 악화 대비 경기부양책 준비해야" •[北核사태] "北핵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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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북핵발(發)' 경기부양론 힘 받나 •[문창극칼럼] 어두움의 끝은 통일의 시작이다 •[이훈범칼럼] 아, 북녘 동포 … •美국무차관 "中, 北국경지대서 화물검색 나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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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노재현칼럼] '반핵'을 내던진 위선자들 •[김영희칼럼] 북핵 위기 대화로 풀 수 있다 •[시론] 민족 우선론과 북한 핵실험 •"유엔 긴급대응기금 대북 식량지원 가능"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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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핵실험 사흘전 군 지휘관 공개 격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8월 30일 소재가 알려지지 않은 북한군 831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잠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7월 5일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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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받았던 그들 '우행시'를 말하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의 행보가 남다르다. 강동원.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송해성 감독의 영화는 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다. 원작인 공지영의 소설도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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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이는 곳 ‘지옥’까지 간다
흔히 ‘돈이 몰리는 곳에 장사꾼들이 몰린다’는 말을 쓴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현장에서 치열하게 부딪치고 살아가는 장사꾼들이 ‘돈 냄새’를 맡지 못할 리 없다. 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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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회장이 인도로 간 까닭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인도를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경영을 재개했다. 정 회장이 해외활동을 본격화하면서 그룹 내부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17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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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탈당은 있을 수 없다"
4일 대구 서문시장 아케이드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시장 골목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한나라당의 대선 예비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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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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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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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출범…제도권 밖서 영향력 행사 '고건식 정치 행보' 본격 시동
고건 전 총리가 주축이 된 '희망연대' 출범식이 28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된 인사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규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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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강수정 씨가 결혼해서…" 깜짝 너스레
신예 조수빈 아나운서가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7일 오전 9시45분 방송된 KBS 2TV '가치대발견 보물찾기'에 강수정 아나운서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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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⑥·끝 정동영
올 여름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의 시계는 17년 전으로 돌아가 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당시 그는 취재 의욕이 왕성한 30대의 방송기자였다. 분열과 통합의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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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혁명하듯 정치 좌파 수구세력 전락할 것"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이 21일 당과 청와대를 신랄히 비판했다.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좌파적 수구세력으로 전락할 것인가'라는 글에서다. 그는 "(열린우리당은) 반(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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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공연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가다
8월이 무색하리만큼 쌀쌀한 날씨. 거리엔 오가는 사람들로 빽빽했다. 이때 걸음을 멈춘 한 사람, 노란색 007 가방을 땅에 내려놓더니 갑자기 소리를 치기 시작한다. 하나 둘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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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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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제정책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 출자총액제한제도와 금리, 투자 관련 세액공제 등 경제 현안에 기업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민관 대책회의 자리에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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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의 '무모한 행진' 그 끝은?
2005년 2월 영화배우 이은주의 자살 소식만큼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은주와는 사랑하는 관계였다"는 전인권의 발언이었다. 젊고 역량 있었던 여배우와 한 시대를 풍미한 록의 거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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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온몸 던지겠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4일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사학법 재개정에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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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