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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불발로 그친 衛戌令
87년 6월 항쟁의 결과로 6.29가 나왔지만 이는 민주화 대장정의 마감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했다.6.29이후 정치적 시위는 사라진 대신 노사분규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져갔다.되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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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범위/“예상보다 크게줄듯/재산말썽 공직자 어떻게 되나
◎당초 “대폭”서 고작 10명선 거론/“어떻게 동료를…” 「칼질」 주저주저 재산 공개에 따른 문제공직자 처리가 이번주 안에 매듭지어진다. 그러나 문제공직자에 대한 처벌폭과 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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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이상훈 전 국방김종휘 전 수석등
◎「율곡비리」 20명 내주 소환/전 공참총장 2명 포함/감사원/현역 장성중에도 관련자/김 전 수석 4월말 감사 시작하자 출국 감사원은 다음주부터 율곡사업에 관련된 국방부와 전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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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관련 정치인들 “가시방석”/침묵속 사태추이에 촉각
◎“몰아치는 분위기선 진상규명 곤란”불만/야 “하수인만 문책 주동자 놔두다니”공세 「12·12사태」에 가담했던 군장성들에 대한 전역조치를 계기로 정치인등 관련 공직자들의 문책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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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관련장성 전격 「추방」배경
◎“혁명적 숙군”… 군 망연자실/지휘계통 재정비 넘어 구조개편 신호탄/공군 합참의장·ROTC 대장시대 개막 「12·12쿠데타적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합참의장과 2군사령관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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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한주석대장/현역 장성중 최장 비행경력(얼굴)
제20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된 한주석대장(54)은 지난해 6월초부터 참모차장으로 근무해온 전형적인 「공군형」 용장. 임관이후 계속 일선 전투비행단에서 작전임무위주의 군생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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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총선시기 논쟁…2월설에 "돈 많은 모양"|재야 "두김씨 책임면하려 총서으로 밀고간다" 비난|"차려논 밥상 먹지못해 죄책감 느낀다"|평민
○…민정당이 정승화씨등 보충역이등병으로 강등된 예비역장성들의 계급을 회복시켜 주기위해 추진중인 병역법개정안의 적용대상은 현역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만 해당되고 예편후 유죄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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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5) 제79화 육사졸업생들(188)-9기생의 현주소
9기 동기생들이 현재 파악하고 있는 생존 9기생은 4백22명이다. 50년1월14일 20대 새파란 젊은이로 국군소위의 개급장을 달았던 6백74명의 9기생들은 33년동안 1백9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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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2)-제79화 육사졸업생들(185)|9기생 장성
9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별을 단사람은 5·16에 주체로 참여했다가 63년 민정이양과 함께 애편한 강상욱 (56·함남원산·최고의원) 김원희 (54·황해해주·국방부관리국기획과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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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의 「개혁의지」뒷받침|백56일만에 활동끝낸 입법회의를 정리해보면
-11대 국회개원을 불과 열흘 앞두고 그동안 국회기능을 대신해 오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로 마침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작년 10윌27일 발족됐으니까 1백56일간 활동한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