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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헝가리의 뉴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 초청연주회가 2월1∼2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윌3일은 부산 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린다(오후 7시·30분). 지난 71년 창단된 이래 빈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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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현악4중주 연주시리즈|28일 예음 홀서 마지막 공연 장식
예음 클럽의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연주시리즈 마지막 공연이 28일 오후8시 예음 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 베트벤의『제 1번 F장조』부터『제16번 F장조』까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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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낙원 가「밴프센터」|"창작의 산실"로 각광
캐나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밴프국립공원 한 켠에 자리 잡은 예술가들의 낙원 밴프센터. 절경을 이루고 있는 터널산 기슭의 이 「창조의 보고」는 음악·미술·무용·연극·영상예술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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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현대음악의 "앙상블"
동·서양의 현대음악들을 한데 모아 연대순으로 집중 소개하는「20세기음악축제」가 30일부터 11윌 4일까지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홀에서 펼쳐진다. 무조음악·2음기법의 창시자로서 현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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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기의 베토벤 작품 무대
전 국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서울 튜티앙상블(대표 이옥희)이 29일 오후7시30분 서울국립극장 대 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옥희(피아노·코리안심퍼니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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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서울 국제 음악제|세계적 연주자들의 화려한 하머니|일·독·동구서 오키스트라 등 대거 참여|파 「크라크프 필」은 세계성체대회 기념연주
국내외 연주단체 및 음악인들이 두루 참여하는 한국 최대의 음악 행사인 89서울 국제 음악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부산·대구·울산·전주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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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적 절가 형식이 작곡의 기초|「주체적 문예방침」에 비친 북한 음악
북한의 음악은「조선음악가 동맹」에 소속된 음악인의 주도로 창작되고 있다. 음악작품의 창작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원칙아래「형식은 민족적인 것으로, 내용은 사회주의적인 것으로」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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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정상급 악단 "실내악 축제"
한국의 정상급 6개 실내악단들이 한 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는 실내악 축제가 10∼15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린다. 최근 몇년 동안 실내악 운동이 부쩍 활발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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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토크」현악 4중주단 내한공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헝가리의 실내악 수준을 가늠케 해줄 바르토크 현악4중주단이 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헝가리의 리스트 음악원 현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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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씨 악보 전시판매
국제 문화회와 예음은 15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예음 홀 전시실에서 재독 작곡가 윤이유 씨의 악보를 전시 판매한다. 전시될 악보는 오페라『나비의 미망인』『꿈』,합창곡『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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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사문헌 40종 외국어로 번역|함북도에 천연기념물 47개 지정
북한은 고전문학작품이나 이조실록 등 역사문헌집을 번역·출판하기 위한 전문적인 편집·번역팀을 별도로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몇년동안에만도 모두 40종에 걸쳐 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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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문화사각」벗는다
문화·예술활동의 지나친 서울집중현상으로 지방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고 학생·교직원 및 주민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꾸미는 지역 문화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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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스케타나」현악4중주단 연주회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널리 알려진 「스메타나」를 상징하는 20세기 최고의 앙상블 체코슬로바키아의 스메타나 현악4중주단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오는 11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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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스케타나」현악4중주단 연주회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널리 알려진 「스메타나」를 상징하는 20세기 최고의 앙상블 체코슬로바키아의 스메타나 현악4중주단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오는 11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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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올림픽 문화 축전 행사 화려하고 멋지게 꾸민다
「도전과 극복」을 모토로 전 세계 65개국의 4천3백여 장애선수가 참가하는 '88 서울 장애자 올림픽이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장애자 올림픽을 경축하기 위한 문화행사도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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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아들·손자등 「가족작품 페스티벌」
「서양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요한·제바스티안·바흐」를 비롯,그의 아들·손자·조카등「바흐」-가의 작품불만 두루 소개하는「바흐가족 페스티벌」이 25∼30일 오후7시30분 한국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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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연주단 한국에 온다
중공 상해 현악4중주 단이 한국에 온다. 현재 미국을 주요무대로 활동중인 이 4중주 단은 오는 5월3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 피아니스트 「인첸종(은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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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11일 밤7시45분)=「파리 페스티벌 앙상블」. 지난 3월8일 열렸던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 파리 페스티벌 체임버 오키스트라의 연주 실황. 「비발디」의 『두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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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실내악 전곡 첫 완주
○…「베토벤」의 실내악90여곡 전곡이 국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완주된다. 실내악 보급운동에 앞장서 온 주예음은 전용연수장인 예음체임버뮤직홀에서「베토벤 실내악 전곡 연속공연」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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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의 가을 무대를 연다|두 음악 큰잔치
◇…각종 음악행사가 하한기를 벗어나 풍성해지기 시작하는 9월. 두 음악큰잔치가 잇따라 초가을을 수놓는다. 제7회 대한민국국악제가 15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열리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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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조화…실내악의 진수 선사
많은 음악회들이 열리고 있고 또 그 음악회들은 그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겠지만 음악자체의 감동만으로 의미를 찾게 해주는 음악회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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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결성…"생동감 넘치는 실내악단"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최근 결성된 젊은 실내악단 비엔나 아티스 현악4중주단이 처음 내한, 27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현악4중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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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아티스 현악4중주단 초청연주
중앙일보사는 음악의 본고장 비엔나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엔나 아티스 현악4중주단을 초청, 오는 27일(수)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엽니다. 이 연주단은 1983년 제1회 유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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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클래식음반 추란러시|소련·헝가리 레퍼터리 등 명반감상 기회
음악팬들의 클래식 레코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그동안 감상해온 그라모폰·데카·CBS 등 구미의 유명한 레코드 외에 소련·헝가리 등 동구권 레코드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