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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캐릭터는… 제왕적 경영과 의리 경영 사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왜 대기업 총수 가운데 최초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두하게 됐을까. 김 회장의 독특한 캐릭터를 빼놓고서는 이번 사건을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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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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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들이여 자주 울어라
“한국에서 남성 우울증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 조현주 박사의 말이다. 2001년 보건복지부 역학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1년 사이 우울증에 걸릴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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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제패한 '도요타 방식'
제너럴 모터스(GM)와 도요타는 한때 연비가 대단히 좋은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카 개발 분야에서 막상막하였다. 10년 전 양사는 하이브리드카 제작 기술을 개발했고 GM은 초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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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신발로 출발한 화승그룹 … 이제는 '세발' 로 뛴다
고영립 화승그룹 부회장이 양산공장 생산라인에서 포드자동차에 납품할 라디에이터용 고무배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화승그룹은 80년대 중반까지 탄탄대로를 달렸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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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세상 밝히는 '번개표 그 사람'
1935년 설립된 금호전기는 대표적인 장수 기업이다. 한때 서울 공대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직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63년 출시된 '번개표' 백열전구가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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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두 자녀에 7000억 증여…세금 3500억 사상 최고
신세계는 정재은(사진) 명예회장의 신세계 지분 7.82%(147만4571주) 모두를 자녀인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84만 주)과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63만4571주)에게 증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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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도 3대 가는 부자의 재기비법은 '땅'
최근 나란히 부동산 개발로 재기했다는 평가를 받는 조욱래 동성개발 회장과 신선호 센트럴그룹 회장은 여러가지로 공통점이 많다. 20대 후반의 사업 입문과 그 후 몰락과정이 비슷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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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봉사 '늦바람' 필리핀의 코리안 농사꾼
차관까지 해 봤지, CEO도 해 보고, 은퇴할 때 와달라는 곳 많았어 지금은 필리핀 촌구석의 농사꾼 … 그 놈의 정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 박운서(67)를 아십니까. 일명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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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에 '삶과 죽음'을 묻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삶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놓고 동서양 학자가 대담 했다. 예수회 신부이며 세계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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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10년 만의 인터뷰, 화승 현승훈 회장
현 회장은 "해외 경영 정보에 밝은 인재 10여 명을 뽑아 내년부터 3대 주력사업과 관련한 기업의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공격적인 투자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다음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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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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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국경 초월한 네트워크가 세계 권력 재편할 것"
▶ 사진=김춘식 기자 서점마다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만큼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다. 미래는 신(神)의 소관, 또는 역술인이나 주술사의 영역으로 치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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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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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盧대통령 - 김혁규씨 사이 3가지 특별한 게 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과 찰떡이 된 것일까. 거기에는 신분에 대한 동병상련(同病相憐), 김해 진영읍에 대한 고향정서, 그리고 수명의 중매쟁이가 숨어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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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일본경제] 上. 제조업의 힘
도쿄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인 후쿠이(福井)현 게야(毛矢)산업단지에 위치한 세이렌사. 1백15년의 역사를 지닌 섬유회사다. 하지만 이곳의 입구에 내걸린 간판은 '세이렌 생활과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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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 性에 탐닉하는 그들
사회의 이면을 파헤쳐 특종 기사를 낚아야하는 기자들에겐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체득하는 불문율이 있다. 안개 속에 갇힌 듯 실체가 모호한 사건일수록 겉으로 드러난 정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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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스와핑, 性에 탐닉하는 그들
사회의 이면을 파헤쳐 특종 기사를 낚아야하는 기자들에겐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체득하는 불문율이 있다. 안개 속에 갇힌 듯 실체가 모호한 사건일수록 겉으로 드러난 정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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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男, 담배 못 끊으면 채소라도 많이
'위기에 처한 가장을 구하라'. 사오정(45세 정년퇴임)에서 오륙도(56세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도둑)까지 경기불황과 가정파탄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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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男, 담배 못 끊으면 채소라도 많이
'위기에 처한 가장을 구하라'. 사오정(45세 정년퇴임)에서 오륙도(56세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도둑)까지 경기불황과 가정파탄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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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기념비 日에 세웠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비석(높이 5.16m, 무게 1.7t.사진)이 일본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 있는 정행사(正行寺) 경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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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기념비 日에 세웠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비석(높이 5.16m, 무게 1.7t.사진)이 일본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 있는 정행사(正行寺) 경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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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초의학학술대회 개최
대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구자현)의 2002년도 춘계 학술대회가 기초의학종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5월 3일(금)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회의장 하모니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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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최대 수명은 125세'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는 22일 "인간 수명은 최대 125세를 넘기는게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교수는 23일 서울대 장수학연구회 주최로 열리는 발표자료인 `인간수명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