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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사문화계]의 회고

    을사의 종막도 멀지않았다. 그러나 이대로 막을 닫는 허전함은 관객도 배우도 한결 같다. 우리 문화계는 정녕 정체된 소택지인가, 아니면 유유한 대하의 흐름인가? 65년에도 그 [정체

    중앙일보

    1965.12.27 00:00

  • 인간평가절하

    사람값을 계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인신매매 있었던 전 근대 사회에 있어서는 물가처럼 인가라는 것이 있었다. 심청이는 공양미 3백석에 몸을 팔았다. 지금 돈으로 계산해서 2백만

    중앙일보

    1965.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