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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작년 호실적 해운·정유업도 비틀…반도체·자동차 반등 기대로 꿈틀
━ SPECIAL REPORT 국내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무너지면서 국내 주요 상장기업의 이익 기대치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국내 수출을 견인하던 반도체를 비롯해 지난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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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화면' 통했다…하루종일 삼성몰처럼 변한 티몬 이유
모바일 쇼핑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지난달 21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의 모바일 앱은 흡사 ‘삼성전자몰’처럼 변했다. 앱을 열자마자 ‘티몬X삼성전자 올인데이’ 이미지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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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 넣고 김민재 막고…나폴리, 이탈리아가 좁다
나폴리 김민재(오른쪽)가 26일 엠폴리 원정에서 상대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날 2-0으로 이겼다. [AP=연합뉴스] 빅터 오시멘(25)이 넣고,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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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도약 이끈 김연경, "굴곡 심하고 이슈도 많았지만…"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선두 현대건설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으로 이겼다. 20승(6패) 고지를 밟았고, 승점 3을 보탰다. 현대건설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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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듀스 맹활약…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진땀승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15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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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봉 트리오 63점 합작… 현대캐피탈, 5년 연속 클래식 매치 우세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클래식 매치의 승자는 이번에도 현대캐피탈이었다. 오광봉 트리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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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삼겹 즐기는 한국인 7년차…“아들이 귀화하겠다면 생큐죠”
2016년 귀화 후 한국을 떠나지 않고 골문을 굳게 지키는 캐나다 출신 맷 달튼. 김현동 기자 HL 안양은 지난 7일 일본 하치노헤에서 열린 2022~23시즌 아시아리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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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이상범 감독 자진 사퇴…건강 및 성적 부진 사유
이상범 감독이 DB 지휘봉을 잡은 지 6년 만에 사퇴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원주 DB 사령탑 이상범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건강과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 6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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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꾼 OK금융그룹 주장 차지환
OK금융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차지환.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주장 차지환(27)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OK금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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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엘리자벳 33점…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3연승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022년 마지막 경기에서 3연승에 성공했다. KCG인삼공사 승리의 주역인 엘리자벳이 30일 GS칼텍스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엘리자벳은 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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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 꺾고 9연승 질주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점수를 올린 뒤 환호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고공 비행이 이어졌다. 삼성화재를 힘겹게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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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인삼공사의 반란, 현대건설 16연승 막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이소영과 엘리자벳 쌍포가 개막 후 무패 행진 중이던 선두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았다. 이소영 KGC인삼공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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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를 제일 잘하는 산타클로스들”…대한항공, 성탄절 함박웃음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 유니폼을 입고 나온 대한항공 선수들이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전을 3-0 완승으로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KOVO 도드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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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막으랴…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 7연승 질주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이 7연승으로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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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32점 폭발… 선두 대한항공, 2위 현대캐피탈 격파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 선두 대한항공이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 2위 현대캐피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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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2년 연속 KBL 올스타 투표 1위, WKBL 우리은행 10연승
올스타 투표 1위에 오른 허웅(오른쪽). 뉴스1 프로농구 전주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BL은 지난달 21일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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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돌아온 '우리 아가', 배구판도 바꾸나
공격을 시도하는 우리카드 아가메즈. 연합뉴스 4년 만에 돌아온 '우리 아가'가 배구판도를 바꿀까. 흑표범 리버맨 아가메즈(37·콜롬비아)가 우리카드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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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봉 삼각편대 날아오른 현대캐피탈 3연승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연승을 달렸다. 오레올 카메호-전광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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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미친 디그? 미친 토스!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서브를 받아내는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사진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29)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현대건설의 개막 9연승을 만들어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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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챔프전, 미친 수비 현대건설이 다시 웃었다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미리 보는 챔프전에서 또다시 현대건설이 웃었다. 현대건설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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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스민 22점 폭발, 현대건설 개막 8연승 질주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하는 현대건설 야스민. 사진 한국배구연맹 야스민이 돌아온 현대건설이 개막 8연승을 달렸다.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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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관중 응원 업고 승리…김연경 "국내 경기서 이런 기분 처음"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만원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를 챙겼다. 김연경(왼쪽)이 1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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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0% 이곳 살게 했다…8년 만에 처음 돈 번 쿠팡 비결
쿠팡이 2014년 로켓배송 론칭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물류 인프라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은 가운데 처음으로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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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정우영 PK 유도, 올림피아코스 황인범은 도움
독일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 로이터=연합뉴스 독일프로축구 SC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23)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31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