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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사각 보자기’가 핸드백과 옷으로 … 한·일 패션이 만나다
일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 후지와라 다이가 한국의 보자기 예술가 이효재씨를 만나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글=서정민 기자 사진=문덕관 studio 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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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서 명성황후 역 수애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 “발산하면서 눌러야 하는 절제미가 사극 연기의 매력” 이라며 “전작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했다면 배우로서 성공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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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의 시작은 종교? 성직자와 동침해야 했던 그 곳
일러스트=강일구“…그러니까 그 정도 액수를 불렀지…줄 것 같애!… 김회장 돈 많대! 응?…아니야! 자기 꾸미는데는 인색해도 자기 여자한테 돈 쓰고 싶어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은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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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자식 맞나…”, 중국 친자 확인 열풍
▶영화 핑궈에서 주인공 쿤이 아이의 혈액형이 사장의 아이가 아닌 자기 아이라 돈을 요구할 수 없게되자 의사를 매수해 아이의 혈액형을 사장의 아이로 바꿔치는 장면. 2007년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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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관리 힘든 당신 … 체크카드가 제격
올해 대학생이 된 김진구(20)씨는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갖게 됐다. 커피값도 카드로 결제하고, 영화관에선 카드 할인 혜택도 받는다. 김씨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카드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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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주는 평생 주치의, 김욱현 원장
블루비뇨기과의 김욱현 원장은 진료가 있는 날이면 언제나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다. 인터뷰 시간도 환자들의 방문이 가장 뜸한 평일 아침 일찍 진행하였지만, 김욱현원장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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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당신이 진정한 멋쟁이”
‘신조어(新造語)’는 트렌드에 예민하게 마련이다. 사회상의 변화에 따라 신조어의 탄생과 도태도 수없이 반복된다. 2009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신조어 5개를 정리했다. /* 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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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강 동안] 세월도 비켜간 얼굴…떡국 어디로 먹나
민족의 명절 설. 떡국과 함께 나이도 한살 먹어야 하지만, "과연 떡국을 어디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늙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최강 동안(童顔)을 베스트 1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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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때문에 취업, 연애 힘들면 ‘한방치료’ 하면 되고~
우리나라에서 탈모로 고통 받는 인구는 90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에 불황의 그림자기 드리워서일까. 각종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요즘,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탈모가 1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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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회는 ‘묻지마 귀족계’ 납치·폭력만 남고 진실은 안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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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개성 + 열정 =‘그만의 멋’이 있다
가수 비와 빅뱅·서인영, 배우 장미희·김희애·손예진·이정재, 격투기 선수 추성훈, 국회의원 나경원, 패션모델 장윤주, 사진작가 김용호,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이들은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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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성형 열풍! 줄기세포 클리닉들 - 젊어지는 시술 한창
최근 개원가에서는 동안열풍이 불고 있는 현대 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참신한 시술을 개발해 여심을 사로잡는데 열중이다. 동안성형으로는 10년 전 팽팽함을 돌려주는 줄기세포 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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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남자의 속살
『3xFtM 세 성전환 남성의 이야기』김성희·조혜영·루인 함께 엮음, 그린비 펴냄, 1만2000원.『남편이라는 것』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구계원 옮김, 열음사 펴냄, 1만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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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가슴 vs 인공가슴 이렇게 구분하라
얼마 전 한 연예인이 실제생활을 공개하는 케이블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가슴성형에 대한 루머를 단번에 잠재우는 증거를 제시했다. 내용인 즉, 최근 있었던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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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보이 향한 뷰티시장의 러브콜
“화장한 줄 모르고 주변에서 제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해 기분이 좋네요.” 여드름과 칙칙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던 회사원 류동열(34)씨는 남성 전용 메이크업 제품을 쓴 뒤 대인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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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가 나고, 그에게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건 몸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분명 외부의 어떤 요소가 신체 호르몬과 화학작용을 함께하기 때문일 터. 그래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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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엠므씨의 마지막 향후』에 등장하는 주인공에게는 오래 전부터 써온 향수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향수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주인공은 전 세계의 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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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불쌍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편
남편이라는 것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구계원 옮김, 열음사, 296쪽, 1만원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라는 셰익스피어의 명언은 수정돼야 할 것 같다. 성애소설 『실락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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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부녀자 10명 농락, 맞아 죽은 ‘현대판 서문경’
『삼국지연의』와 함께 중국의 4대 기서(奇書)에 포함돼 있는 『금병매』는 약방 장수인 서문경(西門慶)의 엽색 행각을 그린 이야기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만두장수 무대(武大)의 부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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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상외교 파트너 해부 ② 후쿠다 일본 총리
이명박 대통령이 20~21일 방일 중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72) 일본 총리는 종종 ‘신중거사(愼重居士)’로 불린다. 6선 의원을 지내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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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학] 여성패션 매장으로 이사한 골프숍
필드에 불어닥친 여풍이 백화점 골프 매장을 움직였다.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동 본점은 최근 골프의류 매장을 남성 패션층(4층)에서 여성 패션층(3층)으로 옮겼다. 백화점의 골프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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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제우스, 카라얀
2008년은 카라얀의 해 지난 1월 5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는 조촐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보 볼튼이 지휘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R 슈트라우스의 ‘돈주앙 서곡’, 모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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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모차르트의 해’였다면 2008년은 ‘카라얀의 해(Karajan Year)’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 “여기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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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혈관 70% 막혀도 ‘무증상’ … 금연·체중감량 필수
21세기 현대인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 중년의 건강은 심장과 혈관이 수명을 결정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선진국 병쯤으로 여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