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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로 본선 홈인!
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21번)의 피칭을 박찬호(61번)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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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해냈다! 정규리그 첫 우승”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단이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고 구단 깃발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SK 마무리 정대현이 LG 박경수를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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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역전포 … SK 3연패 탈출
프로야구 선두 SK가 이호준의 역전 결승 홈런으로 삼성을 8-6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SK는 1회 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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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1연승이오"
파죽지세다. 프로야구 SK가 '대나무를 결대로 쪼개듯' 거침없이 11연승을 달렸다. SK는 3일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를 7-1 승리로 이끌며 종전 팀 최다연승(10연승.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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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야구 기 살린 '헐크 팬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티 바람으로 운동장에 나온 이만수 코치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26일 관중이 꽉 찼던 문학야구장에는 27일에도 2만8825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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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성이 울린다 2007 프로야구 내일 개막
그래픽 크게보기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가 6일 개막한다. 오후 6시 대구(삼성-두산), 대전(한화-SK), 수원(현대-롯데), 잠실(LG-KIA)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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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야구 명장, SK를 야구 명가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심상치 않다.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1로 승리, 시범경기 5연승(무패)을 달렸다. 예전 시범경기 땐 500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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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시우 전 한국노총 위원장 별세 外
▶이시우씨(전 한국노총 위원장) 별세, 이종원(경주건설 대표).장원씨(〃 상무) 부친상=21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10-2236 ▶최정희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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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골든글러브까지'꿀꺽'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괴물투수' 류현진(19)이 2006년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신인왕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류현진은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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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창·피·해… 대만 이어 일본에 치욕적 패배 망신살
김재박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7-10으로 역전패하고 난 뒤 무표정한 얼굴로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도하의 참변' '야구 국치일(國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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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의 반란' 5 ~ 8위가 1 ~ 4위 꺾어
SK의 '신형 대포' 최정(19.사진)이 프로야구사상 네 번째로 10대 두 자릿수 홈런타자로 등록했다. 최정은 3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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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막을 자 누구냐
독주라고 생각했던 삼성 1위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2, 3위 한화와 현대가 연승 모드로 삼성을 쫓고 있는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9게임까지 벌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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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변화구' 김원형 벌써 2승
지금부터 15년 전인 1991년. 당시 전주고를 졸업한 그가 프로야구 쌍방울에 입단했을 때 야구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어린 왕자'였다. 준수한 외모에 낙차 큰 변화구가 일품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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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경의수 전 현대증권 용인지점장 별세 外
▶경의수씨(전 현대증권 용인지점장)별세=19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92-0499 ▶송우천씨(전 SBS방송아카데미 원장)별세, 송두찬(올림푸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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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공이규 전 전국좌석화물택시조합 이사장 별세 外
▶공이규씨(전 전국좌석화물택시조합 이사장)별세, 공진열(현대SEWING 대표).진방(서진해상 대표).진덕(희훈종합건설 전무).진만씨(재미)부친상=15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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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11명 병역특례 받는다
'명예+상금'이 기본급이라면 병역특례는 보너스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받게 될 포상 목록이다. 열린우리당은 17일 국방부와 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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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역 미필한 선수 11명 "특례 신중 검토"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15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 중인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WBC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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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리고, 공 건지고 … 그림같은 그물 수비
"앗"미국 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6회말 최희섭의 파울 플라이를 실수로 떨어뜨린 뒤 허탈한 표정으로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애너하임 AP=연합뉴스] 에러가 없다. 적은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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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철벽 계투' 대만 타선 꽁꽁 묶었다
"이겼다." 대만에 2-0 승리가 확정된 순간 이종범·박진만·박찬호(왼쪽부터) 등 승리를 이끈 선수들이 서로 축하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서재응김병현구대성박찬호 '삿포로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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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부산, 2009년 IOC총회 유치 실패 外
◆ 부산, 2009년 IOC총회 유치 실패 부산이 2009년 IOC 총회 및 올림픽 총회 개최지 투표에서 탈락했다. 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18차 IOC 총회는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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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개띠…험하고 사나운 팔자 타령 실컷 짖어보니 책이 한권
17일 저녁 출판기념회에 나온 58년 개띠 저자들. 왼쪽부터 장용철 윤이상평화재단 사무처장, 김상철 궁평아트센터 관장, 위영란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 이재무 시인, 이승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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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두싸움 아직 안 끝났어'
▶ 현대 래리 서튼이 1회 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시원스러운 스윙으로 시즌 31호홈런을 치고 있다. [수원=뉴시스] 2위 SK가 매직 넘버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선두 삼성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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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난형난제'… 주말 3연전 1승1무1패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높게 뻗은 두 개의 뿔, 1위 삼성과 2위 SK. '호각'을 이룬 두 팀의 주말 문학 3연전은 모두가 한뼘 차 명승부였다.'한국시리즈 시범경기'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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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끝내기 … SK, 독수리 위로 날다
누가 더 높이 날아오를 것인가. SK 비룡(飛龍)인가, 한화 독수리인가. 욱일승천의 기세. 4연승의 SK와 6연승의 한화가 23일 문학구장에서 맞닥뜨렸다. 후반기 20승5패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