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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 '든든한 안방마님'
잠실 두산-현대전. 3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1루 주자 최경환(右)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8일 전적 ▶잠실 현 대 100 001 000│2 두 산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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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6. 상호 보완재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구장에 팬들의 함성이 뜨겁다.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프로 야구는 올해로 22년째 시즌을 맞았다. 올해는 경기제도를 바꾸고 구장 시설도 업그레이드해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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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 146승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
국보 2호는 송진우(36·한화)? '송골매' 송진우(사진)가 마침내 '국보급 투수'선동열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과 똑같은 1백46승째를 따냈다. 11일 인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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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虎風'… 기아 3연승
시즌 초반 '호랑이 바람'이 매섭다. 기아 타이거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쓸어담아 개막 이후 3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기아는 1차전에서 선발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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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선동열 90년 심재학 대통령배는 '별들의 고향'
대통령배는 매년 가장 먼저 막을 올리는 고교야구대회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겨울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온 예비스타들에게 대통령배는 자신이 훗날 프로야구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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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화력시범
대포에 불이 붙었다. 이승엽(삼성), 김동주·심재학(이상 두산), 이종범(기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26일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려 시즌 개막 열기를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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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팀성적이 먼저냐 내 연봉이 먼저냐
"아니, 감독이 야구하나?" 중요한 경기를 치를 때 만나는 감독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작전을 지시하는 벤치보다 그라운드에서 이를 직접 수행하는 선수의 중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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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팀성적이 먼저냐 내 연봉이 먼저냐
"아니, 감독이 야구하나?" 중요한 경기를 치를 때 만나는 감독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작전을 지시하는 벤치보다 그라운드에서 이를 직접 수행하는 선수의 중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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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심재학 등 5명과 재계약
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간판급인 외야수 심재학(30), 장원진(33), 내야수 홍원기(29), 투수 차명주(29), 최용호(26) 등 5명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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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병규 등 5명 연봉 조정신청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봉 조정신청 마감일인 15일 간판타자 이병규와 유지현, 김재현, 최동수, 투수 전승남 등 5명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정을 신청했다. LG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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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연봉협상 막판 '진통'
프로야구 연봉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연봉 조정신청 마감일(15일)을 하루 앞둔 14일 현재 8개 구단의 재계약 대상선수(340명) 중 234명이 올시즌 연봉계약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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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적생, 올시즌 판도변화 최대 변수
올시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8개 구단 판도 변화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17명 중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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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승패를 넘어
*** 즐거움 ◇ 박세리.김미현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 석권=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24.삼성전자)와 김미현(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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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즐거움과 아쉬움
*** 즐거움 ◇ 박세리.김미현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 석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24.삼성전자)와 김미현(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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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外
***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백승복(산업은행)이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래픽ITS컵 실업그랑프리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종삼(현대해상)을 2-0으로 꺾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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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外
***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백승복(산업은행)이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래픽ITS컵 실업그랑프리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종삼(현대해상)을 2-0으로 꺾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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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에 대한 유감
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2001 시즌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에 대해 말들이 많다. 각 포지션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받아야 골든글러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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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언킹' 이승엽, 5년연속 골든 글러브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5년 연속 황금 장갑을 차지,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이승엽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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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언킹' 이승엽 5년연속 골든 글러브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5년 연속 황금 장갑을 차지,프로야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올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이승엽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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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운의 강속구' 신윤호 이번엔 황금장갑 끼나
마지막엔 웃을 수 있을까. 실력이 좋아도,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때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상을 타는 일이다. 상복(賞福)이란 말 그대로 그건 어쩌면 천운인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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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11일 발표
올해 프로야구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나게 활약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11일 가려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기자들의 투표로 뽑는 올해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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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축구 FA선수 26명 발표 外
*** 프로축구 FA선수 26명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김현석(울산 현대)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상자는 1994년 또는 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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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축구 FA선수 26명 발표 外
*** 프로축구 FA선수 26명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김현석(울산 현대)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상자는 1994년 또는 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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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네오미-훼르자 프로야구대상' 수상
`국민타자' 이승엽(25·삼성)이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현대큐리텔과 훼르자스포츠가 공동협찬한 올해 `네오미-훼르자 프로야구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9홈런을 쏘아올려 홈런왕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