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LG에 5대2로 승리
벤치가 바쁘게 움직였다. 2-1로 뒤진 현대의 8회초 공격,1사만루에서 왼손타자 이숭용의 타석이 되자 LG는 언더핸드 박철홍을 왼손투수 신동수로 교체했다.그러자 현대벤치에서도 이숭
-
LG 심재학 잠실 최다홈럼 신기록 수립 눈앞
『(박)재홍이는 참 좋겠어요.인천은 담장이 가까우니까 조금만멀리 띄우면 홈런이 되잖아요.아마 10개정도는 이익을 볼거예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심재학(24.LG)은 홈런 선두를
-
해태 조계현 12연승
해태 에이스 조계현이 12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5월16일이후 11경기에 출장해 11연승을 거뒀던 조계현은 1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3안타 1실점으로
-
해태,한화에 14대5대로 승리 최다연승
호랑이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해태가 파죽의 9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해태의 9연승은 올시즌 프로야구 최다연승 기록.올스타 휴식기간뒤 부쩍 짜임새있는 전력을 과시하고
-
LG 심재학 홈런레이스 1위-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모저모
…LG 심재학이 본게임 전 치러진 홈런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 심은 동.서군 3명씩 6명이 출전한 홈런레이스에서 10개의타구 가운데 김기태(쌍방울).마해영(롯데).양준혁(삼성)과
-
현대 박재홍,올스타 인기투표서 최다득표
박재홍(현대.사진)이 신인으로는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박재홍은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종집계한 96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총유효표
-
LG 심재학.현대 위재영 천적관계 재현
『잘 보라구,전부 직구잖아.』 12일 현대-LG전이 벌어지기직전 3루측 불펜에서 현대 금광옥 코치는 이날 선발투수인 위재영을 불러 볼배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주었다.특히 컴퓨터분
-
김선진 끝내기 안타 LG,현대에 8대7로 승리
8-7 케네디스코어. LG 김선진의 끝내기 한방이 연장 11회의 팽팽한 승부를 갈랐다. 김선진은 7-7로 맞선 연장 11회말 심재학의 4구와 좌전안타로 이뤄진 1사 1,2루서 현대
-
김인호 활약에 현대,LG에 3대0으로 승리
LG에 심재학이 있다면 현대에는 김인호가 있었다. 심재학과 김인호는 상대팀에 가장 껄끄러운 타자. 심재학은 현대만 만나면 유난히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김인호 역시 LG전에서는 평균
-
LG-현대 심재학 홈런 LG 3대2로 이겨
심재학의 끝내기 홈런 한방이 1위 현대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2-2로 맞선 9회 볼카운트 2-0.정명원의 4구째를 받아쳤던 심재학은 타구를 보며 1루를 향하다 무릎을 꿇었다.타구
-
LG,김재현 9회말 굿바이 홈런으로 OB 꺾어
LG가 3일 잠실에서 벌어진 서울라이벌전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9회말 선두 김재현이 터뜨린 결승 솔로홈런으로 OB를 4-3으로 꺾었다.재미있는 야구경기에서는 꽃이 피어난다.
-
심재학 연타석 홈런의 LG,현대에 8대6 승리
5타수 3안타 4타점.결승 2타점 2루타와 이번 시즌 첫 홈런,93년 이후 첫 개막전 연타석 홈런.「말코」 심재학(LG)의 재기무대에 차려진 메뉴는 너무나 화려했다. 지난해 기대에
-
시범경기서 8개구단 투수력.타력 양분화 뚜렷
창과 방패의 특징이 뚜렷해졌다. 뚜껑이 열린 프로야구 8개구단의 전력이 투수력과 타력으로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비록 2경기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드러난 8개구단의 전력은 「특화
-
OB좌완 유택현 주력투수로 육성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지난해 프로야구챔피언 OB는 한국시리즈 맞상대였던 롯데가 부럽기만하다.그것은 롯데가 좌완투수 왕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OB는 지난해 신인 우완 트리오
-
명수비로 승리낚은 롯데
현대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포지션을 들라면 유격수-2루수-중견수를 꼽는다.88년 메이저리그의 타구분석을 살펴보면 유격수.2루수.중견수가 46%의 타구를 건져냈다.중견수가 18%의
-
프로야구 트레이드 시장 지지부진
올겨울 프로야구 트레이드 시장이 삼성과 한화의 거래를 빼고는지지부진이다. 시즌이 끝난후 구단마다 대형 트레이드를 통한 체질개선을 외쳤지만 예년과 같이 지나치게 몸을 사리다 시기와
-
김재걸 삼성行 확정-2억3천만원 5일 계약
현대에서 프로야구 삼성행을 선언,파문을 일으켰던 국가대표 내야수 김재걸(金在杰)이 5일 삼성과 정식 계약을 맺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잠적,행보에 관심을 모아았던 金은 2일 『현
-
아마.프로야구 共存틀 깨자
신인 스카우트 철인 요즘 아마야구와 프로야구의 관계는 마치 남북한 관계와 흡사하다.서로 같으면서(같은 민족,같은 야구)아주 다른(공산주의對 민주주의,아마對 프로) 속성을 지니고 있
-
스카우트 무풍지대 육상은 서럽다
김병선(金炳善.배구.성균관대→현대자동차써비스)2억5천만원,심재학(沈哉學.야구.고려대→LG)2억3천만원,위재영(魏在永.야구.인하대→태평양)2억2천만원…. 대학졸업반 스포츠 스타들에
-
심재학,역대 최고액 2억3천만원 LG로
심재학(沈哉學.고려대4년)이 프로야구 사상 최고대우를 받고 LG유니폼을 입는다.심재학은 3일 오전 LG구단 사무실에서 프로야구 역대 최고액수인 2억3천만원(계약금 2억1천만원.연봉
-
황금오염 야구,정신해이로 좌절
곪은 상처는 결국 터지게 마련이다. 구기 단체에서 일본을 상대로 전승을 구가하던 한국에 처음으로패배의 충격을 안겨준 야구는 그동안 상처를 치료하기 보다는 내버려둔데서 이같은 결과가
-
아마가 프로이기는 야구선수 스카우트
아마야구 현대와 기존 프로야구단 사이에 스카우트 전쟁이 벌어졌다. 「대졸 우수선수 싹쓸이」를 선언하고 나선 현대측에 대해4일 태평양이 국가대표 魏在永(인하대)과의 입단합의를 발표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