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에 “쎈 훈련 받게 해달라” 몸 근질거려 힘들다는 2사단 유료 전용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교동도(喬桐島)는 손꼽히는 관광지다. 주말이면 섬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조선시대 때 지어진 교동읍성·교동항교,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난정저수지, 1970
-
대법 "파업, 노조원 개별책임 따져야" 법조계 "민법 비틀어 해석"
15일 대법원은 현대자동차가 “2010년과 2013년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울산공장 점거에 대해 20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두 건을 파기환송했다.
-
최태원 “정책 수립에 ‘콜럼버스 달걀’ 같은 발상 전환 필요해”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열렷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여섯째)과 이창양 산업부 장관(왼쪽에서 다섯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
尹, 김수현·송지효에 표창장 줬다…두 사람이 받을 혜택 보니
배우 김수현과 송지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57회 납세자의 날인 3일 열린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은 1000여명의 모범납세자·세
-
서울에 '남산곤돌라'…남산케이블카 60년 독점 깰 수 있을까
서울의 대표관광시설인 남산 케이블카 모습. [중앙포토] 남산케이블카는 서울의 대표 관광시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엔 한해 100만명 이상이 탔다.
-
되레 불평등 만든다…시대착오 빠진 '민폐노총'의 패악질 [김태일이 고발한다]
지난해 10월 민노총이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를 예고하자 신전대협과 자영업연대 관계자들이 이를 규탄하며 민노총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래픽=김현서 대학생으로서 경제
-
30년간 책 10만 권 모아, 책방은 은퇴 후 놀이터다
━ 제천서 헌책방 여는 김기태 교수 김기태 교수. “혼자 힘으로는 10만권을 모으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수집을 돕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권혁재
-
우울증 속에서 건져낸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인 저를 위한 말이었죠”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서 주인공 정은은 사무직으로 일하다 갑자기 하청업체 현장직으로 부당 파견된다. [사진 영화사 진진] “한국사회는 직장에서 갑자기 잘리면 극단적
-
[와칭] '키즈' 항목에 숨겨진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 숨겨진 숲의 비밀
메인 [IMDb]간간이 넷플릭스 추천항목을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명작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추천작들은 기존에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분석해서 제안되는 것인데 저에겐 보통 애니메이
-
베니스에 간 윤형근, 하나로 포개진 동과 서
8일 이탈리아 베니스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윤형근 회고전이 개막됐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베니스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개막한 윤형근 작가의 회고전.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
[건설·부동산] 교통·교육·환경·개발호재 갖춘 ‘올인빌’
SK건설이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에 선보이는 DMC SK뷰 투시도. SK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DMC SK뷰(DMC SK VIEW)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
[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
[이하경 칼럼] 문재인 정부, 이제 거창한 깃발은 접자
이하경 주필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를 “민중과 밀착된 삶을 살고 민중의 언어로 얘기한 우리 시대의 예수”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
-
이찬진을 울면서 정의당 가입하게 한 故 노회찬 명연설
[사진 유튜브 캡처] 배우 김희애씨의 남편이자 한글과컴퓨터 창업자로 알려진 이찬진(53)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
[명품경영을 말하다(3)] 제약회사 영업맨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강덕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명품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견 제약회사다. 지난 3월24일 강덕
-
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
‘수출 탑’ 수상 기업 12년 만에 최저
수출 기업들이 우울한 잔칫상을 받게 됐다.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부진으로 올해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기업의 수가 12년 만에 가장 적다. 또 14년 만에 100억 달러 이상 수출
-
'수출의 탑' 받는 기업, 12년 만에 최소
한화토탈 로고 [사진 한화토탈 홈페이지]수출 기업들이 우울한 잔칫상을 받게 됐다.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부진으로 올해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기업의 수가 12년 만에 가장 적다.
-
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
[커버스토리] 건축, 자연 속에 어우러지다
| 건축 투어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의 글라스하우스.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여행의 방법은 천 가지, 만 가지다. 느긋하게 ‘쉼’을 추구하는 여행이 있는가 하면 배부르게
-
'2000명이 정규직 된다' 현대차 사내하청 논란 11년만에 마침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문제가 11년 만에 완전히 해결됐다. 노사가 마련한 '특별채용 잠정합의안'이 세 번의 투표 끝에 타결됐다.17일 현대차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가 울산공장에서
-
[사회] 집회에서 죽봉·쇠파이프 휘두른 12명 집행유예
울산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연화)는 7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에서 죽봉과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6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42) 등 5명에게 징역 1년6월
-
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
[동정] 현정은 회장, 조성제 대표 금탑산업훈장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현정은(사진 왼쪽) 현대그룹 회장과 조성제(사진 오른쪽) 비아이피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