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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투기성 분양자 정밀조사 30여명 명단 공개키로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부는 16일 2차 조사대상인 3백64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치고 이 가운데 공직자·투기성 분양자들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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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스캔들 특조위 구성-통일당
통일당은 현대 아파트 특혜분양, 가짜 교사증발급, 성악현 스캔들 등 3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박병배 부총재·이태구 부총재·김녹영 정책위의장·김경인 간사장·유택성 대변인 등 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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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부결-건설위
「아파트」특혜 분양사건을 따진 국회 건설위는 12일 밤「현대」를 포함한 「라이프」·선경·한신공영 등 「아파트」건설업자들의 특혜 분양을 조사하기 위해 야당이 제안한 조사소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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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6 저명인사 30여명 아파트 특혜 2차 조사 진행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부는 1차 조사에서 누락된 3백64가구 2차 조사를 국세청과 합동으로 벌여 지금까지 2백90가구에 대한 조사를 끝냈으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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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상위 질의처리 이견
여야는 「아파트」사건, 교사자격증 부정 발급사건, 성악현 사건 등 3대 사건을 따진 국회건설·법사·문공위 등의 운영결과를 둘러싼 처리방안을 놓고 현격한 이견을 노출, 오는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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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 국회조사위 구성 제의
국회는 11일 밤늦게까지 건설·법사·문공위 등 3개 상위에서 「아파트」특혜 분양사건, 교사자격증 부정발급사건, 성악현 사건 등 당면 3대 사건을 집중 추궁한데 이어 12일에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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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아파트」도 60가구 특수분양"
이틀째 계속된 12일 질문에서 양해준 의원(신민)은 현대가 「아파트」이용토지 취득과정에서 한강 제5로 직선화 공사를 하나 해준 대가로 압구정동 「아파트」대지 4만 평을 거저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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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회 질문·답변 요지
▲고재청 의원(신민)=「아파트」부정사건 수사는 청와대 사정특보 실의통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인가. 그전에 사건을 몰랐다면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알고도 눈감고 있었다면 권력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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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50명 명단 밝혀라
건설위는 신형식건설장관으로부터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에 대한 경위보고를 들었다. 신민당의 양해준 문부식 이진연의원과 무소속의 정대철의원등은「아파트」사건을 따지기 위해서는 이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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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특혜 가짜교사증 성씨스캔들 국회 3개 상위서 추궁
국회는 11일 건설·법사·문공위등 3개 상위를 열어「아파트」특혜분양사건, 교사자격증 부정발급사건, 성락현사건 등 3대사건을 집중 추궁했다. 야당의원들은 이 사건들이 모두 민주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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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협조합장 임명배경 수사해야
법사위는 이선중법무장관을 상대로 현대「아파트」특혜분양에 관한 검찰의 수사내용과 투기자 선별기준등을 따졌다. 박병효의원(신민)은 문제된 현대「아파트」를 당초의 일반용에서 사원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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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없이 어떻게 진단하나
○…신형식건설장관은 11일 국회건설위에서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과 관련,『사회의 물의와 국민의 의혹을 자아낸데 정책당로자로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인사말. 구자춘시장과 정주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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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출석 싸고 세차례나 정회-법사위
법사위는 질의에 앞서 신민당측의 자료제출 요구와 증인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가 맞서 3차례 정회 끝에 상오회의를 끝냈다. 신민당의 박병효·이택돈·한영수·고재청의원과 무소속의 오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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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녹영의원(통일)=서정쇄신에 연대책임을 지운다면서「현대」사건에 곽후섭 서울시부시장을 구속했으면 구자춘 시장도 최고책임자이며 당연히 인책해야 할 것 아닌가. 7, 8천만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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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무운영 방안에 이견
여야는「아파트」사건. 교사자격증 발급부정, 성락현「스캔들」등을 따지기 위한 국회 건설·법사·문공등 3개 상임위를 오는 11일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9일 각각 상임위운영대책을 협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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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법사·문공위 11일 열기로
여야는 8일 총무회담에서「아파트」특혜분양사건과 이사건의 검찰수사결과를 따지기 위한 국회건설위·법사위와 경북도교위부정사건등을 다루기 위한 문공위를 오는 11일 각각 열기로 하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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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0명 조사 마쳐
현대「아파트」특혜분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 수사부는 1차 조사(7월3∼14일)에서 빠진 특혜 분양자 3백92명에 대한 전면조사에 나서 3일까지 이 가운데 1백20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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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부정 관련자 5명 기소
서울지검 특수부(도태구 부장검사)는 31일 하오 현대「아파트」특혜 분양사건으로 구속된 전 서울시 제2부시장 곽후섭(46)·주택은행 전 영업부장 김재천(51)·전 영업부차장 이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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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동사무소처럼 됐다
○…1일 신민당 홍보대책회의에서 이철승 대표는△「현대」부정폭로 2탄△경북 도 교위 교원자격증 부정발급△성낙현 의원 문제 등을 당 기관지「민주전선」에 계속 게재하라고 지시.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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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분양의 진상 9월 국회서 파헤치겠다" 이 신민 대표 밝혀
【동경=김두겸 특파원】신병치료 차 일본에 온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24일 『오는 9월 정기국회가 열리면 당운을 걸고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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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조위 제의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6백 50채나 되는 현대 아파트의 특층 분양 사건 전모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부정 부패의 대형화, 특사 금융, 물가 10% 억제 선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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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파고 아직도…
아파트 특혜 분양의 회오리는 검찰수사결과의 발표로 일단 한 매듭이 지어졌으나 그 후파는 아직도 요동치고 있다. 의원징계, 국회상임위소집, 관련고급공무원의 인책범위 등이 계속 문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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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로 생계 위협
신민당 김재광 대표 대행은 22일 『물가고와 불균형한 금융·세제의 불합리 등으로 악성 인플레가 만연, 국민의 생계를 최대한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 『책임도 지지 않고 정책 대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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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부시장 김명년씨 발령
정부는 22일 공석 중인 서울시 제2부시장 (1급)에 김명년 서울시 건설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서울시 제2부시장 자리는 지난 14일 현대 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으로 곽후섭 제2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