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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명사들 "올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 "
역술상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정해(丁亥)년을 맞는 국민들의 포부가 여느 해보다 크다. 황금돼지가 많은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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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 박지성 "드디어 만나네"
신정 연휴(30일~1월 1일)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팬들을 찾아간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프로배구와 전반 라운드 막바지 경기를 치르는 프로농구가 이목을 끈다. 특히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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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걔걔, 3득점 … 여자 외인은 답답해
도로공사 곽미란(中)이 KT&G의 이중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대전=뉴시스]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흥국생명과의 여자부 경기가 끝난 뒤 현대건설 홍성진 감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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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동인
중동 중.고 총동문회(회장 심재곤)는 26일 '자랑스러운 중동인'으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양승함 한국정치학회장,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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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J - 리그 요코하마서 영입 추진"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이천수(25.울산 현대)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매리너스의 영입 대상에 올라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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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첫 승 이륙… 레프트 신영수 19점 활약
대한항공이 난적 한국전력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힐스테이트배 2006~2007 V-리그 홈 경기에서 초청 팀인 아마추어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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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양동근 또 펄펄
뛰는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다. 양동근이 가세한 울산 모비스가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대구 오리온스를 87-64로 대파했다. 홈 10연승, 최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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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3연승 … 단독 선두
KTF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KTF는 1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07-79로 대승을 거뒀다. 파죽의 3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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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KT&G, 1위 모비스 혼냈다
LG의 현주엽(左)과 KTF의 황진원이 치열한 리바운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부산=뉴시스] 9위 안양 KT&G가 1위 울산 모비스를 잡았다. KT&G는 13일 안양에서 벌어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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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이대호 대상…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받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대호(24)가 일간스포츠와 제일화재㈜가 공동 제정한 '2006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 시즌 홈런(26개), 타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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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농구 하은주 국적 회복 外
*** 여자농구 하은주 국적 회복 여자농구 안산 신한은행은 "하은주(23)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국적 회복 통지서를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일본으로 귀화했던 하은주는 국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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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삼성전 11연패 사슬 끊어
인천 전자랜드가 4연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12일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12점을 쏟아부은 조우현(25득점.3점슛 4개)과 키마니 프렌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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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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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펄펄 날자 삼성 공동2위로
서울 삼성이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연패를 탈출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스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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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렌드 28점 'LG 대들보'
프로농구 LG가 까다로운 상대인 동부를 꺾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LG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골게터 조상현(16점)의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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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창·피·해… 대만 이어 일본에 치욕적 패배 망신살
김재박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7-10으로 역전패하고 난 뒤 무표정한 얼굴로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도하의 참변' '야구 국치일(國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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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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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꺾고 단독선두 탈환
창원 LG가 단독선두로 복귀했다. LG는 30일 창원 홈코트에서 벌어진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현주엽(17점.7어시스트)과 찰스 민렌드(24점.6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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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백홍석, 태풍의 눈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위빈 9단 ● . 백홍석 5단 바둑판의 중앙은 오랜 세월 문자 그대로 허공이었고 안개 속처럼 모호했다. 그러나 기예가 높아지면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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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명가' KCC 6연패
무동 태워줘. SK 임재현(上)이 KCC 변청운의 골밑슛을 막으려다가 등에 올라타고 있다.[뉴시스] 전통의 농구 명가 전주 KCC가 위기를 맞고 있다. KCC는 28일 서울 잠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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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면 성탄절엔 받아들여졌으면…"
광복절 때 무산된 기업인 사면 복권이 이번 성탄절엔 이뤄질 수 있을까. 재계가 연말을 앞두고 기업인 59명의 사면 복권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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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2 신인 신지애 신기록을 쏘다
'수퍼 루키' 신지애(18.하이마트.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일찌감치 시즌 상금 3억원을 돌파해 역대 상금 최다기록과 함께 상금 랭킹 1위를 확정 지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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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승, 공동 선두 점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4연승을 거둬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네이트 존슨(19점)과 신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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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찾아라 숨은 1㎝ … 좀 더 넓게 좀 더 편하게
'성능보다는 공간'. 자동차 생산기술이 점차 평준화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차 속'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동차 실내가 널찍하고 안락한지를 과거보다 더 꼼꼼히 따진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