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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타자' 라고요 … 양준혁 부활 신호탄
한화와 롯데의 대전 경기. 한화 김민재(左)가 8회 말 1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친 뒤 3루를 향하다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원조'괴물' 양준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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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7K 첫 승 삼켰다
한화와 두산의 잠실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손에 묻은 송진을 불어내고 있다. 류현진은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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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연속 홈런 '빅리거'봉중근에 매운 맛
이대호(롯데.사진)가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2차전에서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LG 선발투수 봉중근의 시속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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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팔'김광현, 첫술에 배부르랴
1985년 7월 2일. '국보 투수' 선동열(당시 해태)의 프로야구 데뷔전이 있었다. 선발 맞상대는 그해 25승을 올린 삼성의 김일융이었다. 7회까지 김일융과 무실점 맞대결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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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롯데가 달라졌네' 시범경기 기세 이어 개막 3연전 싹쓸이
올해에는 롯데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롯데가 무서운 기세로 출발을 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롯데는 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지난해 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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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장군이오'… 적지서 LG 꺾어
KTF의 리치(左)가 LG 이현민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해내고 있다.[창원=연합뉴스] 프로축구 서울-수원이 라이벌 전을 벌인 8일, 프로농구에서도 '신 라이벌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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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엎치락 뒤치락 …'밀어내기 볼넷'삼성이 웃었다
플레이 볼! 서울 잠실야구장을 메운 2만여 관중이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07 프로야구 개막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4개 구장에서 5만여 명의 야구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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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예비역 복귀 재기 벼르는 스타도
그들이 돌아왔다. 2007 프로야구에서는 미국 생활을 접고 돌아온 투수들, 부상에서 벗어나 옛 명성을 되찾으려는 노장들,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이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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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SK 탄탄 나머지 팀도 4강 전력
삼성 라이온즈가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한다. 26년째인 국내 프로야구 역사에서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팀은 단 한 번, 1986~89년 4년 연속 우승한 해태(현 KIA)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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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년 연속 통합 우승
김연경(19)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2006~2007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은 지난달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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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원 찍고 단독선두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수원 삼성을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성남은 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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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 프로배구 '현대천하'
V2-. 2005~2006 시즌 프로배구 V-리그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올 시즌 어딜 가나 'V2'(2년 연속 우승)를 외쳤다. 외침은 헛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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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해비타트 마라톤대회 6월 9일에 外
해비타트 마라톤대회 6월 9일에 한국해비타트는 '사랑의 집 짓기' 건축 후원금 마련을 위한 제1회 한국해비타트 마라톤대회를 6월 9일 자유로 순환코스에서 개최한다. 참가 종목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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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방] 현대사회에서의 '바보'
이승연(쌍문초 6) 어릴 때, "바보"하고 때리고 간 사촌 오빠는 궁금증이 많은 나에게 하나 더 안겨주었다. 그 후로 사촌 오빠를 만날 때마다 "오빠 바보가 뭐야?"라고 물어보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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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 "삼성만 만나면 기 살아"
"자만하지 않고 3차전에 임하겠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1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프로배구 2006~200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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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야구 명장, SK를 야구 명가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심상치 않다.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1로 승리, 시범경기 5연승(무패)을 달렸다. 예전 시범경기 땐 500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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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하나로 탈 수 있다… 서울 지하철·버스 이어 택시까지
서울 송파구 송파2동에 사는 회사원 서광원(43)씨는 22일 오전 출근시간이 늦어 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택시를 타기로 했다. 그는 평소 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신용카드로 집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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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대역전 … 가자 ! 챔프전
현대캐피탈의 주포 숀 루니(中)가 대한항공의 김영래(右)·김형우의 이중 블로킹 위로 강타를 날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프로배구 2006~2007 V-리그 남자부 정상은 결국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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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첫 비행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공략 강서브 장전
삼성화재(남자), 흥국생명(여자)의 정규리그 1위로 막을 내린 프로배구 V-리그가 17일부터 포스트시즌의 문을 연다. 남자부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대한항공은 천안에서,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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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KT&G, SK 꺾고 단독 6위 外
KT&G, SK 꺾고 단독 6위 안양 KT&G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경기에서 서울 SK를 79-73으로 눌렀다. KT&G는 공동 6위였던 SK와의 맞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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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영국 하원, 핵무기 현대화 승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야당인 보수당의 지원으로 핵무기 현대화 계획을 의회에서 승인받았다. 영국 하원은 6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 끝에 14일 저녁 실시된 투표에서 찬성 40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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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리고 더 큰 우승을 향하여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연합뉴스]묘한 인연이다. 올스타전도 같은 날(3월 1일) 해서 경쟁을 하더니, 정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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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전에 뺨 맞고 삼성에 분풀이
'끝까지 가보자'. 프로배구 2006~2007시즌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우승은 결국 마지막 날인 14일에야 가려지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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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직행 열차' 우리가 탄다
"무조건 챔피언결정전 직행이다. 플레이오프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도,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도 같은 목소리다. 장기 레이스로 체력이 고갈됐고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