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티간명화등 도착20일 가톨릭 미술전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을 기념하는 종교 미술축제 『현대가서톨미술 명작전』 에 전시될 프랑스·서독·바티칸의 명품들이 도착했다.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종합적인 점검과 준비에 들어간
-
LA예술올림픽 4일 앞으로,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인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러시엄 입구에는 6월1일 미국의 조각가 「로버트·그레이엄」 이 제작한 10m짜리 높이의 동제 「올림픽문」 이
-
조연급 연기자 성장이 수확|8개극단이 경연, 대한민국 연극제 폐막
제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극단「현대」의 『까치교의 우화』를 마지막 작품으로 12일 막을 내렸다. 제1회 전국지방연극제 최우수작품 초청공연을 선두로 지난 8월16일부터 열린 이번 연극
-
제7회 대한민국 연극제 16일 개막|8개극단이 58일동안 경연 연극인·관객 흥겨운 축제로
제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6일 개막된다. 9개극단이 참가, 총 58일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연극제는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농악·탈춤·판소리,「문화도시와 연극환경」이란 주제의
-
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
이 한국현대미술전 성황
○…한국 미협(이사장 이종무)은 29일 이탈리아 피가니 재단의 후원을 얻어 유럽 화단에 진출했던「이탈리아 한국 현대미술전」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반응을 평가했다. 지난1월19일부터
-
한국문화 해외 진출에 역점 | 번역문학·각종 연극제 상금 신설 | 기업참여 유도, 후원회 제도 마련
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 총 38역 7천만원을 투입하는 금년도 문예 진흥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중요 사업은 ▲번역 문학상(상금3백만원) ▲전국지방연
-
내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연극제
한해 중 우리 연극계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연극제(문예진흥원·연극협회주최)가 오는 18일부터 9월12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참가가 결정된 8개극단
-
(3382)제76화 화맥인맥(101)
80년에는 파리시립미술관 초대전에 앞서 도불전 형식으로 5월1일부터 8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월전 장우성 화전을 열고 떠났다. 현대화랑의 국내전도 5년만의 전시회여서 많은 사람들이
-
서울시 예술제 매년 개최키로|가을부터
서울시 예술제가 올 가을부터 매년 열린다. 서울시는 19일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시립박물관이 하나도 없는 등 낙후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금년 가을부터 매년 예술제를 개최, 입선된 작
-
(3339) 화맥인맥(58) (월전 장우성) 전후의 화단
서울에 환도해서 보니 미술계는 사분 오열돼 있었다. 6·25의 소용돌이 속에서 화가의 수난이 컸기 때문이다. 이쾌대가 위원장, 이봉상이 사무장으로 있던「미술문화협회」는 이쾌대의 월
-
파리서 한국현대미술전
【파리=주원상 특파원】재불 한국미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한국현대미술전이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말 문화원 개원 이후 첫 번째 미술행사인 이 전시회는 17일
-
한국연극의 질적 향상
제4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11일 개막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9개 극단이 참가하여 7일간씩 49일 동안 일종의 「축제」를 벌이게 된다. 종래와는 달리 이번 연극제는 단체경연형식이
-
경연형식·예심제도폐지…시상은 개인위주로|문예진흥원, 대한민국 연극·무용제운영 바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로 제4회를 맞는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회가 되는 대한민국무용제의 운영방식을 대폭 바꿔 올 가을부터 실시키로했다. 우선 종래의 단체경연 형식을 초청경연형식으르
-
『문화의 달』10월…풍성한 행사들
10월은 각종 중앙문화행사와 지방 민속제전이 푸짐하게 펼쳐지는 「문화의 달」이다. 각지방의 고유 민속제들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여름동안의 고단했던 일손을 잠시 놓은 지방민
-
입상후보작 12점 가려|가을국전 오늘 대통령상 등 결정
제28회 가을국전(동양화·서양화·조각)의 입상후보작·특선작·입선작품이 21일 밝혀졌다. 국전심사위원회는 19, 20일 이틀동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심사를 갖고 입상후보작 12점을 포
-
「파리」에 새명물|『매머드』지하문화센터
「에밀· 졸라」가 『「파리」의 뱃구멍』이라 불렀던 구중앙시장자리에 「매머드」지하문화「센터」가 지난 10년동안 옥신각신 끝에 문을 연다. 4일 개설 「테이프」를 끊게될 이 문화「센터
-
텅빈「파리」…문화행사도 남불로 「바캉스」
「파리」의 문화행사들이 「바캉스」를 따라 남불로 이동하고 있다. 7월하순부터 9월초순까지 「파리」가 텅비는 대신 「바캉스」객들이 몰리는 「니스」나 「칸」「몽테카를로」등에는 각종 미
-
대전서 열린 전위미술대잔치
74년 현대미술을 하는 소수의 젊은 작가들로 시작했던 대구현대미술제가 5회 째를 맞으면서 대구의 가장 큰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전시회 (평면·입체)·「비디오」작
-
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
막올린 「대한민국연극제」|「종합예술」의 바탕을 다진다|지방극단 포함, 10개「팀」참가|작품·연기·연출·미술등 시상부문 늘려|우수한 창작극 발굴을 기대|상금액도 배로 늘었으나 심사기준등 제도보완 아쉬워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8일 개막돼 11월8일까지 2개월동안 「세실」극장에서 열린다. 창작극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문공부가 지난해 제정한 이 연극제에는 10개 극단이 참가
-
"프랑스 예술을 해외에 심는다" 불 문화사절 올해 대학순회공연
「프랑스」는 78년에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선전을 전개, 이 지구상의 많은 나라 사람들은 「파리」에 오지 않아도 찬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게 된다. 「프랑스」의 문학선전은 지금까지 구
-
「샤갈」·「쿠르베」·「뒤피」3거장 전 열려 풍성한 파리의 가을화단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의 미술계는 올해 전례 없는 3대 축제 속에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샤갈」의 생전 「루브르」전시회와 「파리·코뮌」때 인민정부에 가담했다는 이유
-
「와일더」의 대표작 『중매인』공연
극단 산하는 미「돈튼·와일더」작 4막극 『중매인』을 오화섭 역 표재순 연출로 11일부터 14일까지(매일 하오 3시와 7시)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공연한다. 『중매인』(1954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