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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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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79년의 미술계는 근래에 보기 드문 침체를 보였다. 국제전 출품을 둘러싼 논쟁·위작사건·예술인 소득세부과문제로 소란하기도 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화랑에서조차 예정했던 기획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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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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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전국광씨 개인전
조각가 전국광씨 제1회 개인전이 27일∼11월1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화강석의 평평한 판을 켭겹이 쌓아올린듯한 『적』「시리즈」 20여점을 출품했다. 「수직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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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새명물|『매머드』지하문화센터
「에밀· 졸라」가 『「파리」의 뱃구멍』이라 불렀던 구중앙시장자리에 「매머드」지하문화「센터」가 지난 10년동안 옥신각신 끝에 문을 연다. 4일 개설 「테이프」를 끊게될 이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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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시장 그림 값도 국제 수준|몰려드는 외국 화가 작품 &불 판화·중국 동양화 불티나|국내 그림 값 폭등에도 제동|교류전 외에 판매 목적 개인전 늘어
금년 가을 「시즌」의 화랑가에는 유난히 외국인들의 작품전이 두드러졌다. 한국도 이제 국제적인 미술 시장이 된 듯 해외의 현대 미술 작품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재외 한국인 화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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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대상전 국립미술관
▲한국현대도예전=10일까지 국립미술관 ▲청년작가회전=2∼8일 국립미술관 ▲홍탄조각의전=3일까지 국립미술관 ▲한국미술대상전=10일까지 국립미술관 ▲김재령도예전=5일까지 통인 ▲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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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술전-신문회관
▲한국현대미술대전(서예·사진·건축부문)=7월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김재석 도예전=7월2일까지 신세계미술관 ▲호남미술전일 7월4일까지 신문회관 ▲소묵회 5회 소장전=7월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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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 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이양노씨의 개인전이 28일∼6월3일 서울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씨는 1, 2회 국전에서 입선했으며 현대작가초대전·아세아현대미술전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개인전은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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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풍성한 신록의 5월
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연중 그 어느달보다도 문화행사가 활발한 달이다. 제25회 봄국전, 제2520회「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 제24회 교육주간 등의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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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막 여는 새해 화랑가
76년의 미술계는 조용한 가운데 또 한해의 살림을 준비한다. 3월초 현대화랑에서 개인화랑으로는 처음으로 김응현씨의 서예전을 기획했는가하면 한묵·김창렬 두 재불 화백이 일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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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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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바뀌는 화랑가
신춘의 화랑가 판도는 다소 바뀔 전망이다. 1, 2,, 3월에 걸친 사설 화랑들의 움직임은 예년에 없이 침체한 면이고 그림의 매출도 역시 경제불황 때문에 뜸하다고 울상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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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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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 온 업자들 쫓아내
○…외무위 구주 지역 감사반은 주변국 대사들을「파리」로 불러 감사를 하고 있는데 주 「스웨덴」 공관의 이창수 참사관 (대사 대리) 이 참석치 않아 말썽. 16일 최완복 주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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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문화예술제 개막|26일까지 20일 동안
제1회전국대학문학예술축전이 7일 상오 10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강된 대학미술전을 시초로 26일까지 20일 동안 열리는 행사의 막을 올렸다. 대학미전 (7일∼15일) ◆대학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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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회화의 대화|「파리」서 개인전가진 이희세 화백
또 한사람의 우리나라 화가가 「파리」화단에 크게 「클로스·업」되었다. 이희세씨의 제1회 개인전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파리」미술활동의 중심무대 「셍제르멩·데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