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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누르고 ‘수퍼 루키’ 여고생 김효주 1위
한국 여자 골프의 ‘수퍼 루키’ 김효주(17·롯데)가 올 시즌 한국 골프팬들을 사로잡은 가장 ‘핫(Hot)’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효주는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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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단비 같은 LPGA 2승
박인비(오른쪽)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LPGA투어 사임다비 우승을 확정한 뒤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연합뉴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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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퇴짜논 콧대높은 골프클럽, 어딘가보니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집요함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만든 클리퍼드 로버츠. 그는 ‘골프의 성인’이라 불리는 보비 존스와 함께 골프 낙원을 만들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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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外
기업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매출액 1조7099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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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좀 되는 날’ 양용은 첫날 3위
양용은(39·KB금융그룹·사진)은 ‘한 방’이 있는 선수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때도 14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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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세계 랭킹 1위, 2위 모두 영국인 …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전경. 바다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로 강한 바람과 질긴 러프, 깊은 벙커로 악명이 높다. 영국 선수들은 이런 험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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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웃음 미학 배운다 … 다논그룹 로렝 사키 마케팅 총괄
You need to ‘Learn to Fail’ or you will ‘Fail to learn.’(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면 배울 기회를 잃는다) 지난달 11일 프랑스 북부 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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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허리 병 고치는 한의사 …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최경주·양용은·최나연·신지애·박지성·신수지·김연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다. 이들이 하나같이 신뢰하고 따르는 한의사가 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59·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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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그린 위의 패션리더 … 가방·액세서리가 포인트
온오프의 보스턴백.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말했다. “여성들은, 남성들도 마찬가지지만 본능적으로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과시하는 방향은 남자와 여자가 약간 다르다. 남성 골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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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움직임 최소화, 몸통 쓰는 ‘정통파’로 돌아서
우즈의 새 스윙(왼쪽)과 과거 스윙. 백스윙 톱과 피니시에서도 상박을 몸에서 떼지 않아 손의 위치가 머리와 비슷할 정도로 낮아졌다. 타이거 우즈가 아이폰용 골프 레슨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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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外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여자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17일 수원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남자부에서는 KEPCO45가 삼성화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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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여주 나인브릿지, 오거스타같은 명문클럽으로 만들겠다”
김운용 클럽 나인브릿지 대표이사가 명문 클럽의 로고가 달린 모자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대표는 전세계의 명문 클럽을 다니며 골프 문화를 익혔고 모자를 수집했다. 그는 미국의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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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변창우 본부장 “라이더컵 못지 않은 최고 대회 만들겠다”
올가을 현대캐피탈의 특별한 ‘초대’는 초대형 골프 이벤트다. 10일 개막하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이 바로 그것이다. 현대캐피탈은 2007년 9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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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시카와, 한·일 ‘골프 아이돌’ 자존심 대결
한국과 일본의 두 영건이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치고 있다. 19세 동갑내기인 골프 천재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과 일본의 이시카와 료(19)다. 두 선수는 12일 밤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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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챔피언십과 빈폴골프의 만남
영국 트래디셔널 브랜드인 빈폴골프가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과 만났다. 이들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빈폴골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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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 구대륙으로 … 골프 권력이동 시작됐다
아부다비 골프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5명이나 출전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밥 호프 클래식에는 톱10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사진은 독일의 마틴 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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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The Open’의 고향 영광의 흔적 고스란히 간직
코스에서 바라본 프레스트윅의 클럽 하우스. 바로 왼쪽에 기차역이 보인다. 철도 때문에 클럽은 확장을 못했고 오픈 챔피언십 개최지에서 제외됐다. 한 여인은 골프에 미쳐 가사를 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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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서울마라톤] 3주 동안 3번 우승 … 또 일낸 ‘부산 여자’
○…경기 시작한 지 2시간25분, 검은 피부의 선수가 마스터스 부문 출전자 중 첫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브룬디에서 온 버진고 도나티엔(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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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오거스타 … 누가 웃을까
‘약진 앞으로’를 외치며 공격만 하던 마스터스가 후퇴를 시작했다. 8일(한국시간) 한 여성 갤러리가 연습 라운드를 지켜보는 사이 생후 7개월 된 아이가 무료한 듯 딴 곳을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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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후끈
현대캐피탈 서포터즈의 응원모습. [중앙포토]천안시가 ‘스포츠 도시’라는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 천안에 연고를 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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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골퍼의 ‘유토피아’
이 세상 최고의 코스에서 라운드 해 보는 건 모든 골퍼의 꿈이다. 세계 100대 코스라면 어떨까? 앞으로 4회에 걸쳐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코스들을 소개한다. 만약 베스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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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서희경을 깨운 첫 승의 마법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게 단순히 유리구두 덕분이었을까. 유리구두에 딱 맞는 발을 가진 아가씨가 신데렐라 말고는 없었을까. 신데렐라가 아름답지 않았더라면, 마음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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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11월 28일
◆한국, 월드컵 골프 첫날 공동 16위 배상문(캘러웨이)과 김형태(테일러메이드)가 짝을 이룬 한국이 27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 코스(파72)에서 개막한 월드컵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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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골프 마케팅 “VIP 고객 끌어들이자”
고급차 마케팅에서 빠지지 않는 ‘감초’가 있다. 바로 골프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급차 고객은 곧 골프 동호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VIP 마케팅이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