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밖은 콘크리트, 안은 벽돌 … 뒤집어서 옹골찬 집

    밖은 콘크리트, 안은 벽돌 … 뒤집어서 옹골찬 집

    네모난 콘크리트 상자 같은 문추헌의 외관. 조각조각 기운 듯한 거친 질감이 매력이다. 예순이 가까운 나이에 ‘나만의 공간’을 만든 건축주 김문숙씨는 집 둘레에 작은 꽃과 나무를 심

    중앙일보

    2013.05.17 00:20

  • [J report] 여성 임원이 70% … "애 낳으면 나가는 후배들아, 길게 봐라"

    [J report] 여성 임원이 70% … "애 낳으면 나가는 후배들아, 길게 봐라"

    이 회사, 수상하다. “상무님!” 하고 부르면 열 번 중 일곱 번은 여자가 돌아본다. 글로벌 제약회사의 국내 법인인 한국MSD 얘기다. 임직원 640여 명 중 절반가량(303명)이

    중앙일보

    2013.05.09 00:55

  •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중앙일보

    2013.03.13 04:00

  • 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도시인들이 휴가나 주말을

    온라인 중앙일보

    2012.09.09 03:15

  • 별장도 작게, 더 작게 2억원대 수요 꿈틀

    별장도 작게, 더 작게 2억원대 수요 꿈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남한강 낀 양평·여주,

    중앙선데이

    2012.09.09 03:09

  •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

    중앙일보

    2012.07.21 01:36

  •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중앙일보

    2011.09.19 01:28

  • “지진 발생하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라”

    동일본 대지진의 학습효과는 약했다.  15일 오후 2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 전국에서 민방위훈련이 열리는 시간에 이 지역에서는 ‘지진해일(쓰나미) 대피훈련’이 시작됐다.

    중앙일보

    2011.03.16 00:21

  • 귀성객 50명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 가족은, 행복은

    귀성객 50명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 가족은, 행복은

    함께 있을 때 티격태격하다가도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지는 게 가족이다. 가족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 본지는 귀성이 시작된 12일 서울역·용산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김

    중앙일보

    2010.02.13 03:17

  • U자·Y자·나뭇잎형 … 진화하는 아파트 내부

    U자·Y자·나뭇잎형 … 진화하는 아파트 내부

    유선형·곡선형·나뭇잎형….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집 안 구조다. 이전의 네모반듯한 모양과는 딴판이다. 성냥갑을 연상시키던 아파트 외관이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옷

    중앙일보

    2009.12.10 00:59

  • 세상 두려운 여자가 세상과 소통하는 법

    세상 두려운 여자가 세상과 소통하는 법

    “앞으로 이상한 슬픔, 이상한 따뜻함, 이상한 고독을 많이많이 만들어 퍼뜨려 주시길.” 올해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장편소설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의 작가 장은진(3

    중앙일보

    2009.07.03 01:38

  • [Save Earth Save Us] 에너지 90% 아끼는 신기한 통나무집

    [Save Earth Save Us] 에너지 90% 아끼는 신기한 통나무집

    8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논과 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농촌 마을에 조그마한 통나무집이 하나 서 있다. 고르지 못한 나무 외벽과 철판을 덧댄 이음새를 보니 평범한 통나무집 같았다

    중앙일보

    2008.07.11 01:39

  • [week&CoverStory] 씩씩한 영미씨, 2007년은 따뜻했네

    [week&CoverStory] 씩씩한 영미씨, 2007년은 따뜻했네

    이집트엔 앞을 못 보는 사진가 나지흐 게르헤스가 있습니다. 눈으로 봐야만 찍을 수 있는 사진. 하지만 그는 아내의 눈을 빌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세상은 눈

    중앙일보

    2007.12.27 14:17

  • 문짝·창문 뒤틀림 없는지 확인…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내에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설렘도 잠시, 이사 준비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생활 터전을 옮기는 일이니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한 둘이 아니다. 자칫 이삿짐을 풀고 찜찜한 상황이

    중앙일보

    2007.07.16 17:37

  • C씨 부부 프랑스 집 떠났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프랑스인 C씨 부부는 지금까지 머물고 있던 프랑스 자택을 떠나 자취를 감췄다. 프랑스 경찰 당국은 7일 C씨가 프랑스 중부

    중앙일보

    2006.08.09 04:20

  •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그동안 연재된 '아파트를 한옥처럼'은 아파트에 고급 취향을 덧입히자는 얘기가 아니었다.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은 어떠해야 할까를 궁리해보자는 것이었다. 이런 고민과

    중앙일보

    2005.01.11 18:11

  • [Family] 한옥 같은 아파트 "아늑해요"

    [Family] 한옥 같은 아파트 "아늑해요"

    ▶ 서울 창천동 김현희씨의 아파트 거실. 벽과 천장엔 닥지를 발랐고 바닥엔 마루를 깔았다. 덩치 큰 가구 대신 붙박이장과 같은 수납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한옥적인 공간을 살리는 요령

    중앙일보

    2004.10.24 17:50

  • [삶과 문화] 차별없이 사랑해 주세요

    민서 동생이 갓 태어났을 무렵 마을 어른들은 저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민서가 동생 이뻐 허남? 해코지는 않남?' 그때의 제 대답은 똑 부러졌습니다. '해코지는요, 얼마나 이뻐한

    중앙일보

    2004.10.15 18:36

  • [애 안 낳는 사회] 11. 개인이 할 일, 나라가 할 일

    [애 안 낳는 사회] 11. 개인이 할 일, 나라가 할 일

    ▶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기업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지난해 몇개 기업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서울 서초 푸르니 어린이집. [중앙포토

    중앙일보

    2004.10.04 18:34

  • '로봇박사' 신경철 유진로보틱스 사장

    공학박사이자 ㈜유진로보틱스라는 로봇 제작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신경철(48)사장은 "이제 로봇으로 돈을 좀 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0년부터 15년째 로봇 사업을 하는

    중앙일보

    2004.03.07 16:22

  • [김서령의 家] '노는 사람' 이상철씨의 장흥 토담집

    [김서령의 家] '노는 사람' 이상철씨의 장흥 토담집

    자그만 흙집이 숲 사이에 묻혀 있다. 울도 담도 없는 집이다. 지나가는 길손이 방문을 열어봐도 주인은 놀라지 않는다. 되레 지나는 사람에게 차 한잔 하고 가라고 불러 앉히기 일쑤다

    중앙일보

    2003.11.13 15:26

  • [가정] 맞벌이 육아 위해 직장끼리 뭉쳤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푸르니 어린이집'. 오전 간식으로 단호박 찹쌀죽을 먹은 만 2세 꿀벌반 아이들이 면봉 물감놀이에 한창이다. 1시간여의 실내놀이에 실증이 날 때쯤 아이들은

    중앙일보

    2003.10.14 18:15

  • [삶과 문화] 마음의 냄새를 아십니까

    보통 우리는 냄새를 묘사할 때 좋다.나쁘다.향기롭다.역겹다 등의 객관적 형용사를 쓴다. 그렇지만 가끔 냄새에도 감정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즉 기쁜 냄새.슬픈 냄새.미운 냄새.반

    중앙일보

    2003.07.18 18:50

  • [조성기의 反 금병매] (33)

    금련은 결국 무대가 빨리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무송이 떠나고 나서 허전한 데다 대낮부터 집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신경이 더욱 날카로워지기만 했다. 그래서 아예 무

    중앙일보

    2003.04.1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