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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상 최초 美 전략원잠 승함… 한반도 수시 전개, 정말 가능할까?(上)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말은 경제학자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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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위기감 "태풍에 들어왔다…정치 승리 말할 상황 아냐"
“(한국이) 경제위기 태풍에 들어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 말이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지방선거 승리로 국정 운영 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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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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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9월 16일 목요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 자선단체, 유산기부를 논하다’ 정책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이사장 이일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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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재검토, 중국압박 계속…'바이든의 시험지' 받는 한국
‘바이든 시대’를 이끌 장관 지명자들이 일제히 중국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다.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정책에 대해 "원칙은 옳았다"고 추켜세웠다.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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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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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대북제재, 영변+α 약속해야 완화할 것"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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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한·미관계 암초
북한에 전단이나 USB 등 물품을 보낼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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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안부 문제 쉽게 관여 않겠지만 지소미아엔 강경할 듯"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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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더니 “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정오(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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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20명중 19명···"지소미아 파기, 韓의 자멸적 행동"
정경두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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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연금’ 칼댄 브라질 국채 눈길
지난 10일 브라질 연금 개혁안이 하원을 통과하자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들이 상파울로에서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정부 예산의 45%를 연금 지급에 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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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망신, 사전합의 없이 3차회담 안 할 것”
━ 북·미 싱가포르 회담 1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난 지 1년. 북·미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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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내심 게임, 입지 좁아진 한국
도널드 트럼프(左), 김정은(右). 도널드 트럼프(왼쪽 얼굴)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정상회담을 놓고 ‘인내심 게임’에 돌입했다. 정상회담 개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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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검증 가능한 비핵화 땐, 미국 금강산 관광 허용할 수도”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경우 미국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상응조치로 내놓을 수도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18일 밝혔다. 협상 과정에 정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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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메시지' 헷갈려 공화당 끈있는 전문가들 접촉
북한 정부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의 혼란스런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공화당과 끈이 닿는 워싱턴의 미국 전문가들을 은밀히 접촉해 왔다고 워싱턴포스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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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럼프 연설은 각각 평양 ·베이징 향한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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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북에 치명적 타격 경고” “도발 억제 위한 것”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부는 듯 느낌이 들었다. 정상들은 깜짝 놀랐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유엔 한 외교관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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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완전한 파괴” “화염ㆍ분노 2탄”“서울 불바다 억제" 엇갈린 평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도중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AP=연합뉴스]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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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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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혀진 미국, 트럼프의 선택은
한반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전 주한대사)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조금 남아있던 인내가 고갈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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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 64%인데 양극화는 무슨 … ‘1대99’ 논리는 선동일 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소득불평등 심각성 일깨운 ‘피케티 신드롬’ 재벌 개혁에 갇힌 경제민주화, 양극화 못 풀고 ‘방황’ 대선 뒤 불경기 의식 성장론으로 선회 “경제민주화는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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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막힌 '3불 사회' … 패자부활 가능한 사회로
한국인들의 내면은 사회의 불공정성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었다.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서석해)이 서울대 이재열 교수에 의뢰해 베이비붐 세대 등을 심층 면접한 결과다. 13일 재단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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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과 무관한 민간 교류로 남북관계 타개를"
통일연구원 주최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왕판 중국외교학원 교수, 고윤희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