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셰프 10년 경력의 요리사가 만든 편의점 도시락
GS25는 오는 26일 세계 각국의 고급요리를 담은 ‘셰프의 도시락’을 출시한다. [사진 GS25]편의점 도시락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GS25는 오는 26일 세계 각
-
[유로2016으로 본 축구와 정치] 레알 공격수 벤제마, 프랑스 대표 탈락…그라운드 인종차별 논란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국은 211개로 유엔 가입국(193개)보다 많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는 “축구는 국제관계의 훌륭한 바로미터”라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1
-
한국인, 거의 매일 WHO 기준 초과 ‘1급 발암물질’ 마셔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은 과연 어떤 수준일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예일·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내놓은 환경성과지수(EPI) 보고서를 바탕으로 비교해 보면
-
세계정치, 중도가 사라진다
“오스트리아 대선에서 극우의 대약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져 온 중도 정치의 사망 선고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오스트리아 대선 결선 투표 결과에 대
-
[사랑방] 한국국제정치학회 창립 60주년 外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최영종)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2~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와 연세대에서 ‘동아시아 지역질서의 변환과 한·중·일 관계 : 전문가와 차세대 리더의 만
-
몬트리올에 설립, 파리·서울로 전파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있는 칼 폴라니 정치경제연구소는 칼 폴라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칼 폴라니의 딸이자 경제학자인 캐리 폴라니 레빗 맥길대 명예 교수가 1988년 세웠다
-
유럽 기술이 경기도로…유럽비즈니스센터 27일 개소
27일 오전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유럽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환영사와 중소기업은행 과의 협약식 후 내빈들과 시설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한
-
[시사 NIE] 영국 EU 탈퇴 고민에 왜 세계경제가 떨죠
기로에 선 유럽연합유럽연합(EU)이 휘청거리고 있다. 난민 문제에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관련국은 국경 봉쇄로 맞서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온다. 반이민 정서는 유럽통
-
[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
[TONG] 전후 독일 월드컵 우승은 아디다스의 이것 때문?
by 전북외고지부 영화로 세계일주 ② 유럽편 전공어 실력도 확인하고, 전공 언어권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 자료인 영화. 일본과 대만을 다뤘던 '영화로 세계일주' 1
-
[J가 만난 사람] 스페인 내전 때도 이익 95% 재투자…내 꿈은 ‘초록 와인’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미겔 토레스 회장이 스페인 와인을 세계 정상급으로 올려놓은 ‘마스 라 플라나’ 와인을 들어보이고 있다. 토레스 와이너리는 세계 160여개국
-
[뉴스위크] 히틀러가 남긴 역사의 교훈
신간 ‘나의 투쟁’은 종이에 기록된 가장 위험한 망언을 역사의 교훈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구상이다. 책은 지난 1월 8일부터 독일 서점에 깔렸다.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읽는
-
미국·헝가리·브라질 … 국적 다양해진 ‘북한 전공’ 유학생
북한학을 배우는 외국인들. 왼쪽부터 줄리 메도우스(미국), 가보르 시보(헝가리), 하파엘 하말료(브라질).북한학과 인력 사정에 그나마 숨통을 터주는 건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남한
-
[사회] 1895년 서울에서 채집된 자생식물 '싱아' 최근 귀국
소설가 고(故) 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등장하는 싱아는 한반도 자생 식물이다. 사람의 손이 잘 안 닿고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 주로 산다. 먹거리가
-
[건강한 목요일] 대장암 명의 6인이 본 햄·소시지 파동
7세 아들을 둔 아빠 오복형(36·서울 성북구)씨는 “고기는 어쩔 수 없지만 햄·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아예 끊을 생각이다. 아이에게 먹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나 자신도 절대 먹지
-
1군 발암물질도 ‘과다 섭취’ 때 문제 햄·소시지보다 술·담배가 더 위험
지난달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가공육을 발암물질 1군(群)으로, 붉은 고기를 발암물질 2A군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해 세계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
[국제] 아일란이, 샤키가 살았더라면…. 세상을 바꾼 10명의 난민들
올해 유럽연합(EU) 국가로 입국한 난민 숫자는 9월 말 현재 71만 명을 넘어섰다. 쏟아지는 난민 행렬에 반 이민 정서가 각지에서 확산되는 추세다. 하지만 터키에서 시신으로 발견
-
[정치] 독일연방 대통령 "북한 주민의 고통과 무기력 종식보다 더 좋은일 뭐냐"
요아힘 가우크 독일연방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의 연설에서 "분단 시절 서독에도 동서간 힘의 균형을 위해 독일의 분단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
관심 커지는 코딩 교육…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 시켜볼까
국내외에서 코딩 교육 바람이 거세다. 경제·산업계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에선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 교
-
“단 며칠 새 무너진 베를린 장벽 통일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동독박물관(위)과 내부에 전시 중인 동독 국민차 트라반트. [사진 동독박물관] 다음달 3일은 독일 통일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동독(DDR·독일민주공화국)
-
[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
메르켈의 두 얼굴 … 여제 그리스 빚 갚아라 VS 난민 받아들이자 엄마
‘냉혹한 빚쟁이에서 난민의 영웅으로.’ 지난 6월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는 앙겔라 메르켈(61) 독일 총리의 얼굴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그린 포스터가 나붙었다. 가혹한 채무 이행을 요
-
시리아 난민 무제한 수용 ‘통 큰 결단’은 끝 아닌 시작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AP=뉴시스] “내전으로 신음하는 시리아
-
88%가 빈부차 불만 ‘앵그리 사회’ … 정부, 불평등 고쳐야
설문조사에 답한 대다수는 한국 사회의 균열과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겼다. ‘불공정·불안·불신’의 ‘3불(不) 사회’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불공정 사회에선 양극화가 지속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