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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교생 수학·과학경시입상자 5개국 연수|˝「과학두뇌」 뿌린대로 거둔다˝
프랑스·서독·스위스·스웨덴·헝가리등 유럽의 영재교육 모범국가 5개국 과학영재교육은 조기에 영재를 발굴,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탐구능력을 길러주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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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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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문학도 소비에트문학 범주로 수용" |모스크바 과학아카데미 세계문학 연구소 교수 김려호박사
「모스크바 과학 아카데미」는 소련의 최고 지성들이 모인 소련학문의 메카. 이 아카데미의 세계문학연구소 교수김려호박사(60·러시아문학)가 일본법정대교환교수로 일본에 갔다가 동국대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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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ㆍ동독과 내년중 수교 예상/한우석 주불대사
【파리=연합】 한우석 주프랑스대사는 1일 한국이 헝가리ㆍ폴란드와의 수교 등 북방외교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상호 경제적 이해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아직 미수교국인 루마니아및 동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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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경제자문회의 참석
◇김찬진변호사(동서종합법률사무소대표)는 유엔다국적기업센터·소련사회과학원산하 연구소 초청으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나홋카 경제특구설치계획 자문회의에 참석하고 귀로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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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카를마르크스대 교수 서울대서 공산주의 강의/학술교류 협정
서울대가 25일 헝가리의 명문대학인 부다페스트공과대학 및 카를마르크스경제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빠르면 신학기부터 헝가리 대학교수들이 서울대에서 강좌를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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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콘「해체」보다는「개편」몸부림|45차 총회서「특별 위」구성
최근 해체냐, 개편이냐 라는 문제로 관심을 끌었던 COMECON(동유럽상호경제원조회의) 의 45차 연차총회가 코메콘의 기능개편과 시장메커니즘의 도입, 코메콘의 기능변화를 연구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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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1% “25년이내 통일된다”/서울대 연구소 천5백명 조사
◎“북한미 경기 땐 북한 응원” 72%/미군 철수,고학력ㆍ젊을수록 찬성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정도(51%)가 25년이내에 통일될 것으로 전망하고 그 방법은 어느 한쪽체제를 강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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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집안단속이 열쇠(세계 석학이 본 「90년대」:하)
◎소 내부 민족ㆍ경제적 폭발 요인 산적/동구,발전 모델 찾아 대한 접근 가속 19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브레즈네프,체르넨코와 같은 장로 정치가들의 뒤를 이어 소련의 최고 권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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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응 전략
외대 소련 및 동구문제 연구소, 국제 민간 경제협의회, 대한 무역 진흥공사(무역협회 등 전문기관들은 이러한 변화에 우리기업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대 EC진출의 확대 ▲우회수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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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4제국」탄생우려…곳곳에 암초
동독 혁명의 수도로 일컬어지는 라이프치히시의 오페라 하우스 앞 광장. 개혁요구 집회를 가진 15만명의 시민들이 가두시위에 나서면서 두패로 갈라진다. 『통일된 조국 독일』『목숨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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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는 과학기술 협력에 눈 돌려야|과학기술계 관심 모으는 노태우 대통령 유럽 순방
노태우 대통령의 영국·서독·프랑스·헝가리 등 유럽순방계획(18일∼12월4일)은 정상외교의 내용이 정치이슈에서 경제이슈로 전환되고 있고, 또 과학기술협력에 큰 비중을 갖게된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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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상형문자를 조형언어로 재창조|미화랑의 김태정전·갤러리 블루의 페렌치 괴괴스전
문자와 회화의 접목을 시도한 동·서양 두 화가의 작품전이 나란히 열려 좋은 대비를 이룬다. 8일부터 19일까지 미화랑에서 열리는 김태정전과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블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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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추세 역류|좌경 운동에 "쐐기"
검찰이 대학가와 재야 노동계의 주사파를 「역사역류 사범」으로 간주, 전면적인 심층 수사를 벌이기로 한것은 최근 들어 폴란드나 헝가리·동독등 동구 4개국의 급격한 민주화 변화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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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념 갈등은 발전의 징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27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환기의 세계와 마르크스 주의」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임마누엘 왈러 슈타인 교수(뉴욕주립 대)등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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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공산권 교류 러시
반미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대학가에 공산권 교류 붐이 일고 있다. 대 공산권 교류는 지금까지 일부 학술단체 등에서 소규모로 추진해 왔으나 금년 하반기부터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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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전문연구소와|무공서 업무 협약체결
대한무역진홍공사는 23일 공산권 전문연구기관인 빈의 국제비교 경제연구소, 헝가리의 코핀트 경제연구소, 소련 프라우다 부설연구소·소련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독일의 HWA연구소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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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국교수립 지지
【모스크바 시사=본사특약】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 지는 지난1일『소련은 지금이야말로 남한과의 경제교류를 확대, 한반도에서 국익외교를 실행해야 한다』고 한국과의 국교수립을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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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정책 궁극목표는 통일"|정치외교사학회 세미나 『북방관계의 외교사적 재조명』
국내에서의 문익환 목사 입북사건 등 연이은 입북사태와 국외에서의 중국 천안문사태 등으로 주춤했던 우리의 대북방교류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단장으로 한 40여명의 경협사절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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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기구」기반 "흔들"
【런던 로이터=연합】동유럽 각국으로 확산되고있는 개혁 물결에 이 지역 공산국들의 군사 동맹인 바르샤바 조약 기구가 흔들리고 있다. 동유럽 국가들의 급속한 정치 변화와 이들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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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에 종교자유 바람
근래 자유화 물결을 타고있는 동구권공산국가들이 종교활동에 대한 지난 수십년간의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한때는「인민의 아편」으로 규정, 배척받던 종교가 제자리를 점차 회복, 기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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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전자요업 연구소
『유전공학등 다른 첨단산업이 다소 먼 미래의 산업이라면 신소재분야는 바로 눈앞에 다가선 현실입니다.』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세라믹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태평전자요업(대구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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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주한 무역 사무소 문열어
소련의 주한 무역 사무소가 3일 정식 개설됐다. 3일 대한 무역 진흥 공사에 따르면 소련은 3일 저녁서울 쉐라톤워커힐에서 개소 기념식을 갖고 4일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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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접근 서로가 냉정해야 한다"|소 국제관계 연 한반도 책임자「쿠나제」박사
『소-한 관계는 너무 기대가 크고 뜨거워졌으나 이제 침 착·냉정해야 한다.』 소련 국제문제에 있어서 제일 큰 두뇌집단인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과학아카데미 산하)의 한반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