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 벤처 우먼] 청계천 뒤져 공기청정기 아이디어 얻었다
“누구나 살 수 있는 값싼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차린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표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
-
“내 보직 명확히 말해준 컵스, 그래서 택했다”
컵스 입단을 앞둔 임창용이 13일 출국장에서 지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인천공항=이영목 기자]돈보다 중요한 건 꿈이었다. 무적 신세가 된 투수 임창용(36)은 또 도전했다. 임
-
[경제 view &] 달구지와 벤츠가 공존하는 시대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방을 얻으려면 복덕방을 찾는 대신 신문 부고란을 보라.” 1920년대 오스트리아 빈의 얘기다. 당시 집권여당은 무주택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려 임대료
-
[스타 데이트] 일본서 제2 전성기 맞은 임창용
23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일본 생활의 뒷얘기를 밝히고 있는 임창용. [임현동 기자] “나도 믿기지 않는 성공이다.” 지난 3년간의 일본 생활을 임창용(34·
-
전성기는 잊어라, 서른일곱 이젠 멀리 보고 천천히 뛸 때
박찬호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는 3-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2안타를 맞고 1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이적 후 첫 경기였다. [
-
찬호는 ‘양키스 브랜드’를 위해 100만 달러를 버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양키스를 사는 것은 모나리자를 사는 것과 같다. 모나리자를 싸구려 액자 속에 넣어 옷장 속에 감추고 싶지는 않을 것 아닌가.” 잘 알려진
-
찬호는 ‘양키스 브랜드’를 위해 100만 달러를 버렸다
박찬호 “양키스를 사는 것은 모나리자를 사는 것과 같다. 모나리자를 싸구려 액자 속에 넣어 옷장 속에 감추고 싶지는 않을 것 아닌가.”잘 알려진 것처럼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뉴욕
-
이범호 ‘김태균이 저만큼이면 … ’
이범호. [중앙포토]자유계약선수(FA) 중 최대어인 김태균(27)이 일본 지바 롯데에 입단한 뒤 FA 시장에 강력한 후폭풍이 불고 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로부터 받은 대우(3년
-
FA컵 출전팀 FA에 울고 웃고 …
‘FA’는 각국 축구협회(Football Association)를 뜻하는 단어임과 동시에 ‘계약 기간이 끝나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는 선수(Free Agency)’의 약칭이기도
-
김동주, 일본 롯데 갈 듯 … 연봉 3000만 엔 설에 헐값 논란
프로야구 두산 슬러거 김동주(32)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일본 주요 언론은 일제히 “지바 롯데가 오른손 거포 보강을 위해 김동주
-
방탄유리에 전용 통로 … 하룻밤 최고 1800만원
우리나라 특1급 호텔의 가장 비싼 객실은 하룻밤에 얼마나 하고, 어떤 사람이 이용할까. 서울중앙지법이 15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헐값에 집무실로 사용해 온 밀레니엄서울 힐
-
[시론] 프로야구단 체질 개선 시급하다
프로야구인들에게 지난 겨울은 자존심을 크게 손상당한 비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현대야구단 해체 이후 제8구단 모셔오기 과정에서 프로야구단 운영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차가운 시각을
-
이승엽, 연70억버는1인기업
이승엽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15일 귀국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타자다. 이승엽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프로선수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협상력이나 자기
-
[현장에서] 최희섭이 '불평등 계약' 했다고?
21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최희섭(26)이 계약에 합의했다. 연봉 72만5000달러의 조건이었다. 21일은 다저스로서는 내년 재계약 포기 선수를 결정해야 하는 마감 시한이었
-
김병현 "100만 달러라니…" 로키스, 내년 연봉 헐값 제시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가 김병현(26)을 내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지 '로키 마운틴 뉴스'는 7일(한국시간) 김병현 측이 콜로라도에 300만 달러 이상을 요구했지만
-
헐값 슈퍼스타 알로마-버니츠 '아 옛날이여~'
'아 옛날이여.' 가수 이선희의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있다. 올 겨울 어느 때보다도 꽁꽁 얼어붙은 프리 에이전트 시장과 노쇠화에 따른 경기력 저하로 헐값에 몸을
-
칼 말론 "돈 No, 챔프 Yes"
황혼을 걷는 '메일 맨(Mailman)'의 마지막 목적지는 로스앤젤레스다. 이제 불혹을 맞은 칼 말론은 거기서 농구라는 이름의 봉함엽서에 우승이라는 이름의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
김병현 "헐값 봉사 더 못해"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연봉 협상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김병현의 에이전트 제프 무라드와 다이아몬드백스의 조 가라지올라 단장은 현재 버지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
-
보스턴 - 몬트리올, 트레이드 딜레마
양 구단 모두 같은 처지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 동안 눈독들이던 일본산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와 쿠바발 '특급' 호세 콘트레라스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영원한 라이벌, 뉴욕
-
"자산公 대행사 선정 특혜 의혹"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의원은 2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산관리공사가 제일·서울은행의 해외 부실채권를 위탁, 매각하는 대행사로 아서 앤더슨을 선정하고 아서 앤더슨이 매각
-
[MLB] 월드 시리즈 우승팀 알아맞히기
중앙일보 라이브 토론(http://live.joins.com)에서는 12일 (금) 11시부터 12시까지 체육부 야구 담당인 이태일 기자가 ‘월드 시리즈 우승팀 알아맞히기’란 주제로
-
[MLB] 스타열전(66) - 짐 토미
1989년 6월에 있었던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그곳의 모든 언론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벤 맥도널드에게 쏠려있는 사이 어느덧 신인 지명
-
[일본야구] 이종범, 일본내 이적 끝내 무산
일본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노렸던 이종범(32)의 소망이 끝내 무산됐다.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스로부터 웨이버 공시된 이종범은 이적 마감시한이 7일 오후 3시였지만 자신을 영입하
-
[프로야구] 두산 정진용 스타탄생 예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년차 투수 정진용(24)이팀 투수진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지난해 동국대를 졸업하고 두산에 입단, 1군경기에서 고작 4⅓이닝을 던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