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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야기[1]-활성산소, 만병의 근원
박문수 비뇨기과전문의전립선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웬 산소이야기? 라고 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 수회에 걸쳐서 쓰는 필자의 글을 모두 읽고 나면 이것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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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고 있는 여름철 '건강여행법'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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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의 ‘생생 레포츠! 프로 따라잡기’
걸음마를 떼고 미지의 세계로 다가서려니 머릿속이 복잡하다. 설렘과 두려움이 수시로 교차하며 가슴이 쿵쾅거린다. 본격 입수를 앞두고 심호흡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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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남들이 잘 모르는 병 앓는 연예인들 ②
▲기면증 태사자의 전 멤버인 박준석은 '아이다호'의 리버 피닉스와 같은 병을 갖고 있다. 수면 장애의 일종인 기면증이다. 심하면 아무 때나 꾸벅꾸벅 졸 수 있다. 박준석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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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를 영양제로 먹는다고?
중앙포토 K사 김모(50) 상무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주로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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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가 만병통치약?
K사 김모(50) 상무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주로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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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자연치아 오래 쓰기
서영수(오른쪽)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 대표가 환자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요즘 임플란트 시술이 확산되면서 이 시술을 만능으로 알고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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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젊은 목소리 유지하기
목소리도 늙는다. 온라인 교육업체 성모(43·여) 대표는 최근 이 사실을 절감했다. 성씨는 최근 밤마다 기침으로 잠을 못 이뤄 병원에 갔다가 성대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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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마을마다 동호회 … 축구만큼 인기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주말 걷기 행사의 초보자 코스에 등록한 참가자들이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걷고 있는 모습.베를린=유권하 기자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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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공해’ 나노 新기술 규제책 만든다
인체 안에서 병균을 공격하는 나노 로봇의 상상도 ‘꿈의 기술’로 각광받는 나노가 규제 도마에 올랐다.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영역에서 미세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나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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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폐암 유발 심할 땐 뇌졸중까지
강한 황사가 발생하면 공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10배, 20배까지 올라간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ㆍ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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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야, 우유야? 희한한 산소정수기
지난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신타워빌딩 5층.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 산소정수기 '오투힐'(O2 Heal)의 시음회가 열렸다. 회사 관계자가 정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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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놔두면 비염·축농증 등 발전 "실내온도 유지하고 세척 자주해야"
코는 공기중의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내 맑은 공기를 허파로 보내는 호흡기능과 후각기능, 머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에어컨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환절기만 되면 이비인후과에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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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 거의 모두 폐질환 걸려
흡연자들 거의 모두가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린다고 독일 허파학ㆍ호흡의학협회(DGP)가 밝혔다. 지금까지 의사들은 흡연자 15%만 COPD에 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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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21번째 AI 환자 발견
터키정부는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10대 4명이 사망하고 소년 1명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이 추가로 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AI 감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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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여행을 위한 Tip
◆장거리 자동차 운전=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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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맨발
맨발, 문태준 지음 창비, 103쪽, 6000원 시인 문태준(34)씨는 지난 몇년간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고민해 온 듯하다. 올해 미당문학상 후보로 최종심에 오른 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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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꼬리치레도롱뇽, 베일 벗었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내리계곡. 이곳에 '꼬리치레도롱뇽'들이 집단 서식하고 있음이 최근 확인돼 학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맑은 계곡에서만 발견되는 이 도롱뇽은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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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문화읽기] 고래 뱃속서 탈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우리 영화 대작들이 한판승부를 겨루는 여름 극장가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3D 애니메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도 픽사 스튜디오의 '니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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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문화읽기] 롤러코스터의 생리학
겨우내 움츠렸던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 봄이 왔다. 겨울 내내 한산하던 놀이동산도 동물들이 기지개를 켜듯 봄이 되면 생기가 돈다. 바이킹도 더 높이 올라가는 것 같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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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물의 비밀 2제
한국동물학회는 홈페이지(www.zsk.or.kr)의 '최근 연구소식'난에 동물의 생태와 관련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연구결과들을 올려놓고 있다. 이중 두 개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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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개구리 더 크게 우나
Q:비가 오면 정말 개구리들이 더 크게 우나요?(최연우·서울 양화초등1) A:그렇습니다. 비가 오면 개구리는 몸의 활동이 왕성해져 더 우렁차게 울어댑니다. 개구리는 올챙이 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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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더불어 사는 존재
자연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면 피상적으로 보았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 드러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고래는 겉으로 보기에는 어류처럼 보이지만, 허파로 호흡을 하고 새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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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전' 관람객 몰려
7개월 된 태아가 들어 있는 배를 열어 보이는 임신부, 뇌와 전신이 연결된 신경계통이 보이는 남성의 전신, 담배를 피워 시커멓게 변한 허파와 정상 허파…. 지난 17일부터 서울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