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식품의 어머니’ 김순일 여사 별세
김순일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사진)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100세. 고인은 19
-
SPC 허영인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삼립식품 기틀 닦아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고 11일 밝혔다. 향년 100세. 192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당뇨 다스리기 50년, 최고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신영균씨가 제주신영영화박물관 입구에 있는 영화 ‘친구’(2001)의 주연 장동건·유오성 모형과 함께 서 있다. 김경희 기자 지난해 11월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연재를 시작한 지
-
회장님이 직접 뛴다
식음료 업계에서 오너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상품명을 짓고, 패키지 디자인까지 한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호호 불며 먹어’ 호빵 이름 붙여
1969년 말. 당시 겨울철은 추워서 빵이 제대로 팔리지 않는 제빵업계의 비수기였다. 이를 돌파할 아이템을 찾던 삼립식품 관계자들은 분식점에서 최고 인기 메뉴였던 찐빵을 대량 생산
-
허영인 SPC 회장, 경영사학회 창업대상 수상
허영인(사진) SPC그룹 회장은 20일 부친인 고 허창성 명예회장과 함께 한국경영사학회(회장 김영래 충북대 교수)가 주는 2005년 창업대상을 받았다. 학회 측은 "2대에 걸쳐
-
샤니, 불황에도 '빵빵'한 실적
'눈물 젖은 추억의 빵을 드세요'. 제빵 업체인 샤니의 감성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샤니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쳐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00
-
[2003년 떨어진 별들] 국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영원히 가슴속에 품고 살겠다는 건 기억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오만이다. 산 자들은 계속해 웃고 떠들고, 그리고 잊어야 한다. 그렇다고 떠난 이들의 빈 자리를
-
추억의 '삼립 크림빵' 39년전 그대로 부활
1964년 첫 출시된 뒤 공전의 히트제품으로 기록되며 삼립식품 창립의 기반이 됐던 '삼립 크림빵'이 당시 형태 그대로 재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0년대 초 생산이 중단됐던 이
-
[삶과 추억] '크림빵 신화'…국내 제빵산업 이끌어
㈜삼립식품 창업주 초당(草堂) 허창성(許昌成)명예회장이 15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1920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許회장은 광복 직후인 45년
-
간행물윤리위원회 김종심씨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28일 임기 3년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김종심 전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위원 명단.
-
[인물동정] 권혁승 한국일보 상임고문
◇權赫昇한국일보 상임고문이 청소년보호법 시행으로 사단법인에서 법정기구화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孫鳳鎬 (서울대교수) ^李泰東
-
엉성한 사업다각화에 자금난 발목 - 삼립식품 왜 부도났나
'호빵''대보름달''빠다빵'으로 유명한 해방둥이 제빵업체 삼립식품이 부도로 쓰러졌다. 삼립식품은 지난 45년 허창성(許昌成.83)명예회장이 을지로에'상미당'이라는 제과공장을 설립한
-
한국출판정보통신 어제 창립총회
…컴퓨터 전산망을 구축,낙후된 한국 출판 유통의 현대화를 기치로 내건 ㈜한국출판정보통신 창립총회가 20일 오후3시 서울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대강당에서 열렸다.초대 대표이사
-
'한 출판인의 초상' 논문봉정식
…지난 40년동안 출판 외길을 걸어온 범우사 尹炯斗 대표의 화갑 기념문집 『한 출판인의 초상』봉정식이 27일 오후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尹씨는 그동안 1
-
정년퇴임 김장호교수 詩書展 개막 축하연
○…「북한산 벼랑」등 山詩와 詩劇작가로 유명한 金長好 동국대교수(65)의 정년퇴임(8월31일)기념 詩書展(8~12일)개막축하연이 8일 오후 서울종로구연건동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