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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나래, LG 꺾고 '논스톱 4강'
'농구천재' 허재와 '살림꾼' 양경민. 두명의 이적스타가 빚은 완벽한 예술농구였다. 나래는 23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82 - 76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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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BS 워커 막판 역전골…나래 잡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나이 제럴드 워커. 프로농구 SBS가 올시즌 플레이오프 문턱까지 갔다가 번번이 되돌아서야 했던 것은 워커의 '믿을 수 없는' 플레이 때문이었다. 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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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우, 삼성 밀치고 4-5위 자리바꿈
중위권 싸움의 최대 격전장이었던 부천에서 홈팀 대우가 삼성을 1점차로 꺾고 또 한번 고비를 넘겼다. 대우는 10일 벌어진 삼성과의 올시즌 정규리그 네번째 대결에서 경기종료 58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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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원맨쇼'… 나래 3연승
플레잉 코치 발령을 받은 20일, 프로농구 나래의 간판 허재는 SK전에서 불과 5분30초만 뛰고 내내 벤치를 지켰다. 다친 오른쪽 종아리에 얼음붕대를 감은 채. 그러나 허재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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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뜨면 나래도 뜬다… 나래 8연승 공동2위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허재가 나래를 8연승 고지에 끌어올렸다. 29일 7연승 나래와 5연승 삼성이 맞붙은 98~99프로농구 원주경기에서 허재 (21득점) 는 고비마다 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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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연승 쾌속선두… 허재의 나래, 기아에 대역전승
삼성의 간판 문경은이 또 한번 매운 솜씨를 자랑했다. 문경은은 27일 부천에서 벌어진 98~99프로농구 대우와의 경기에서 혼자 34점을 쏟아붓는 원맨쇼를 펼치며 삼성에 94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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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3연승 휘파람…LG 블런트 첫트리플더블
'파랑새' 나래가 3연승이라는 기분좋은 상승기류를 탔다. 나래는 9일 벌어진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와의 원주 홈경기에서 1백4 - 85로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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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존슨 덩크슛 '손맛'… 나래, LG 꺾고 4승째
나래의 센터 데릭 존슨이 30초만에 강력한 덩크슛으로 LG의 기를 죽였다. 존슨 (24득점.6리바운드) 은 전반에만 4개의 덩크슛을 꽂으며 기분을 냈다. "데릭이 맘만 먹으면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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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허재 3점포 나래 3승
허재의 회심의 3점슛 한 방이 나래에 시즌 3승째를 선사했다. 나래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대우와의 경기에서 경기종료 1분전 터진 허재 (11득점) 의 3점포와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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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현대 뚝심이 기아 조바심 눌렀다
기아는 6차전에서 끝내려 했다.7차전까지 가고 싶지 않았던 기아의 조바심과 추승균을 앞세운 현대의 뚝심이 6차전의 승부를 결정했다. 이날 양팀은 각각 14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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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허재 결승포 현대 또 꺾어
챔피언결정 5차전 경기종료 5초9를 남기고 기아의 간판 허재가 마지막 슛동작에 들어갔을 때 체력이 다한 그의 점프는 10㎝도 안됐다.그러나 사력을 다해 슛블록을 시도하는 현대 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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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이상민 5반칙 퇴장, 골밑 집중공략 촉진
3쿼터 1분30초에 나온 게임리더 이상민의 5반칙 퇴장은 현대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현대는 이상민의 퇴장 이후 장점을 충분히 살리며 13점차의 낙승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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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조성원 막판 역전3점포 1승 건져
경기종료 7초6을 남기고 93 - 92로 뒤진 가운데 오른쪽 코너에서 날려보낸 현대 슈터 조성원 (3득점) 의 3점포는 섬광과도 같았다.조성원의 이날 첫 득점. 그러나 이 한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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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챔피언결정 2차전 허재 2연승 선봉
반 깁스로 단단히 동여맨 허재 (33.기아) 의 오른손은 검푸르게 물들어갔다. 죽은 사람의 손처럼 잔뜩 부풀어오른 그 손으로 허재는 현대의 센터 제이 웹 정면에서 솟아올라 레이업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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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기아의 노련함 현대 패기 압도
농구에서 기록으로 측정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경험' 이다. 현대는 기아의 노련미에 눌려 내리 2패를 당했다.정규리그 경기였다면 현대가 이겼을 경기 흐름. 현대는 두번이나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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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PO준결 3차전 기아 대파… 벼랑탈출
2연패로 벼랑끝에 몰렸던 LG가 적지 부산에서 기아를 꺾고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25일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3차전에서 1백15 - 88로 승리, 2패뒤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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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허재 활약업고 대우에 역전승
4쿼터 4분40초, 대우의 김훈이 통렬한 왼쪽 45도 3점포를 명중시켜 78 - 69를 만들었다. '지친 사자' 기아의 무릎은 휘청거렸고 코트 여기저기서 "끝났다" 는 수군거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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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 기아 이기고 6강 확정…그레이 3점 쐐기포
기아의 노도같은 공세를 용케 버티던 동양에 마지막 기회가 왔다. 89 - 88로 뒤진 경기종료 6초9전 키스 그레이가 자유투 2개를 얻어낸 것. 모두 성공시키면 역전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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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기아 대파…나래는 현대에 일격
'14일의 격전' 에 걸었던 팬들의 기대는 완전히 빗나갔다. 선두팀 현대는 나래에, 8연승을 달려온 2위팀 기아는 신생 LG에 나란히 패해 두팀간의 승차 (2.5게임차) 는 요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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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파랑새 잡고 7연승
거함 기아가 난적 나래를 물리치고 파죽의 7연승을 구가했다. 기아는 8일 97~98프로농구 나래와의 원주경기에서 99 - 94로 승리, 14승 (9패) 째를 올리며 단독 2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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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허재 화려한 부활…기아, 동양꺾고 6연승
기아 94 - 90 동양 '농구 천재' 허재가 맹활약한 거함 기아가 동양의 도전을 뿌리치고 6연승 고지에 올라섰다. 기아는 7일 동양과의 부산 홈경기에서 94 - 90으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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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꼴찌 SK에 1점차 이겨
기아 98 - 97 SK 원년 프로농구리그 최우수선수 (MVP) 상을 받은 국가대표 가드 강동희 (기아) 의 재치는 늘 결정적 순간 돋보인다. 경기종료 7초를 남기고 SK 드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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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윌리포드 첫 1천점 공중쇼…나래,2차연장끝 기아 격파
나래 108 - 104 기아 큰 승부일수록 마무리엔 역시 스타가 필요하다. 기아 강동희가 올시즌 자신의 두번째 트리플 더블 (22득점.10리바운드.10어시스트) 을 기록하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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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고비마다 슛 폭발 나래블루버드 이겨
기아가 나래의'안방'원주에서 천금같은 2승째를 빼냈다. 기아는 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나래에 91-75로 승리,2승1패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