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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악성루머에 ‘내가 사라져줄까’ 생각했었다”
[중앙포토]최근 최진실씨의 자살로 인해 사이버모욕죄 처벌과 인터넷실명제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지난 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악성 루머로 괴로웠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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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등 뉴타운 공약 의원 6명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6일 총선 당시 동작구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한 정몽준 의원(동작을)을 무혐의 처분했다.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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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같은 톱다운 방식 실무검증 시스템 파괴”
지난 2월 22일 서울 통의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은경 환경, 남주홍 통일,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이들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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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국현 “이한정 구속, 정치탄압”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5일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인이 허위 학력 기재와 전과 기록 누락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검찰이 결백한 저와 당직자들을 억지로 옭아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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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왜 시도 때도 없이 전화오나 했더니…
4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고객 정보를 빼돌리는 불법을 저지른 하나로텔레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텔레마케팅 업체 1천여 곳에 개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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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 5대 의혹] 5. 친박연대, 무슨 배짱으로
■ 양 당선자 모친 소유 건설회사 중 두 곳은 ‘건설면허’도 없어 ■ 부모와 본인 빚 68억 원인데 재력가 소문에, 재산 은닉 의혹 ■ 부친은 장모 명의로 파주에서 주유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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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에 16억 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21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 당선인이 수차례에 걸쳐 당에 16억여원을 낸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이 공천헌금인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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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잠적한 비례대표 당선인…허위 학력 기재 혐의 후보도
4월 21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연락이 두절되거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들은 특별당비 등의 명목으로 당에 돈을 내고 비례대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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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교씨 주가조작 혐의 포착
불법 의혹이 제기된 18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자에 대한 수사가 빨라지고 있다. 검찰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48·사진) 당선인이 지난해 자신의 코스닥기업이 태양열 에너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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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양정례 당선인 집이 14채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한 양정례 당선인. [사진=뉴시스]비례대표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양정례 당선인에게 검찰이 출석을 어제 17일 통보했 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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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정례 당선인에 출석 통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가 17일 친박연대 양정례(31)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출석을 통보했다. 검찰은 양 당선인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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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이한정 집·사무실 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16일 새벽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여) 당선인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사무실과 연희동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양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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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관련 어떤 불법도 없다”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왼쪽은 이규택 공동대표. [사진=강정현 기자]친박연대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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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례대표 양정례·정국교 의혹 수사
“특별당비, 공천 대가성 여부가 초점” 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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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당이 어려워 특별당비 냈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서청원 대표가 건네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양 당선자는 특별당비에 관한 질문에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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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협회장 안유진 가짜 학력 '들통'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이명재)는 12일 대학 강사에 임용된 뒤 허위 학력이 기재된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대한밸리댄스협회 회장 안유진(3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안씨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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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 “휴학 상태에서 음악작업에 몰입”
서울대 개교 이후 최초의 탄핵 총학생회장 황라열. 과장된 이력을 내세웠다는 이유로 사퇴한 황씨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지 1년이 넘었다. 유명 인사들의 허위 학력의 작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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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 학력 위조 시인
신정아씨가 21일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해 구급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신씨는 갈색·보라색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사진=김상선 기자] 서울 서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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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SKY대학 출신 유명 학원강사 19명 기소
유명 프랜차이즈 학원인 노량진 M학원 사회 강사 한모(37)씨는 지난해 1월 학원 측으로부터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지방대를 졸업한 한씨는 인터넷 학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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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한국의 일본화, 일본의 한국화
“이명박씨 인기가 여전히 높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시즈오카 현립대학의 고하리 스스무 교수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한국통이다. 한국 신문이나 지인을 통해 한국 정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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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공무원 학력 검증 '태풍'
공무원 사회에도 학력 검증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30일 "중앙부처의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력과 자격증을 비롯한 모든 인사기록 항목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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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승현, 중앙대 학사ㆍ석사 학력 허위로 밝혀져
인기 MC 김승현(48)의 인터넷 프로필 이력도 일부 사실이 허위인 것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승현은 네이버와 야후 등 인터넷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학사 및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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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위 학력'도 … 취업위해 대졸 → 고졸
2005년 2월 지방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모(29)씨. 일자리를 얻으려고 2년간 기업체 수십 곳에 지원서를 냈지만 취업을 하지 못했다. 할인점, 건설공사 현장의 임시직,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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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는 무덤, 되레 평범한 학력이 기회
최근 연예인들을 둘러싼 허위 학력 의혹 사건에는 판에 박은 듯한 대사들이 등장한다. ‘입학은 했지만 졸업을 못했다’‘주변 인물들이 인터넷 인물 정보 관리를 소홀히 했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