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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 떨어진 옷이 활용도 높다|도재은교수(연대) 「여중생 통학복 디자인연구」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중·고생 교복자율화를 앞두고 어떤 통학복과 외출복을 입힐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재은교수 (연대·의생활과)팀의 「여자중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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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노출…「섹시·모드」가 주류로|83 춘하패션
내년도 여성들의 옷차림은 섹시모드가 크게 유행될 전망이어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 같다. 10월 중순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파리 프레타 보르테 컬렉션에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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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패션…세 디자이너 말을 들어본다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도 노서를 고비로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각 의류메어커측에서는 이미 가을제품중 일부를 시중에 출하, 여달말쯤이면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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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의류업계는 봄옷의 판매시기를 2월 중순에서부터 3월말까지로 보고 기획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신사복·여성복·아동복 할 것 없이 의류계통의 일반적 추세는 과거의 양 중심에서 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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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면서 지적인 멋 강조
지난 한햇 동안 전반적으로 불어닥친 불경기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의류업계는 올 봄을 맞아 경기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의욕적으로 봄 상품을 준비, 그중 일부를 이미 선보이고 있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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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용 코트 장식 너무 많은건 피하도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의류에서도 겨울채비가 한창이다. 겨울용 여성의상으로 대표적인 코 트는 부담이 큰 지출일 뿐더러 다각적인 유용성으로 무엇보다 현명한 지혜가 요구된다. 후회없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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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제75화 패션 50년(26)-세미 스타일
이렇듯 우리네 실정에 걸맞지 않게 들뜬 의생활을 바로 잡으려는 신생활복운동은 의상 디자인 자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치마통이 너무 좁아 활동이 불편한 타이트 스커트나, 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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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3)제75화 패션 50년
1962년5월에는 한국 초유의 국제패션쇼가 열려 우리 패션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었다. 5·16 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산업박람희가 경복궁에서 열렸는데 그 행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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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은 치마가 짧아지고 허리를 강조
81년 봄과 여름을 의한 SS「패션·컬렉션」이 11일(하오 5시) 「하이야트·호텔」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쇼」에서는 삼성물산이 생산하는 여성복·남성복·아동복에 걸친 정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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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미용에 좋고 주머니 부담도 적어 테니스|초보자를 위한「가이드」
추위도 물러가고 제법 날씨가 풀림에 따라「테니스」「사이클」「조깅」등 야외운동이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생활에서 오는 각종 공해와 운동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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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디자인」-올 겨울 「코트」
「코트」의 계절이 되었다. 올 겨울 「오버·코트」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스포티」하고「클래식」한 모양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된 것이다. 올 가을용 「코트」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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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의 신사복
이번 가을과 겨울의 거리에서 우리는 다시 지난 30∼40년대식 「클래식·모드」의 남성복을 만나게 될 것 갈다. 깃이 약간 좁아진 짧은 듯한 기장의 「재킷」과 거의 I자형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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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남성「모드」
최근 2, 3년들어 남성복은 여성의상 못지 않게「스타일」과 색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올여름 남성복의 유행경향을 알아보고 남성들에게 권할만한 옷을 소개한다. 금년 봄·여름 구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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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남성복 「패션·쇼」|바지 기장이 길어지고|어깨·허리선에 자연미
신사복·「코트」·예복 등 30여점을 발표하는 본격적인 남성복「패션·쇼」가 8일 저녁 서린「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복장상공조합과 대한복장기술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양모사무국과 제일모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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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블라우스」
「블라우스」차림이 산뜻하게 돋보이는 계절이다. 몇년사이 우리나라에 정착한 젊은이들의「블루진·모드」는 다양한「블라우스」들을 등장시켜 이번 여름은 어느때보다도 「블라우스」를많이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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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의 유행과 기성복 고르는 요령
지난 5, 6년 동안 사람들은 일률적인 유행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자유롭게 골라 입는 편안함을 누려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두 가지의 뚜렷한 유행을 다시 만들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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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패션쇼」
대한복장기술협회가 주관하고 제일모직과 국제양모사무국이 협찬하는 신사복「패션쇼」가 20일 하오7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쇼」에 나타난 74년 신사복의 경향은 윗저고리 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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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에 유행될 「니트·웨어」
올 가을·겨울에는 「뉴요크」에서도, 「파리」에서도 다른 해보다 유난히 「니트·웨어」가 유행할 것 같다. 몸의 곡선을 부드럽게 나타내 주는 「니트·웨어」는 우리 나라에서도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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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 만들기
가장 손쉽게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 옷이 바로 「스커트」이다. 사진의 「세미·타이트·스커트」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로 이것을 응용하여 여러 가지 변형으로 유행에 맞출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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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재기와 원형 뜨기
지금까지 2주에 한번씩 실리던 중앙일보 여성 면의 「양재」난은 앞으로 월1회로 줄어지는 대신 더욱 실용적이고 알찬·내용으로 꾸며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만들고싶으신 옷이 있으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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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점프·수트」
이「점프·수트」는 남녀어린이가 모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옷이다. 입기도 간편하고 허리가 막혀 아늑하며 조끼와「판탈롱」으로 하는 것보다 뜨기도 쉽다. 그러나 하루종일 학교에 가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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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직장에서의 평상복 판탈롱과 베스트
「판탈롱」과 「베스트」는 젊은 여성들이 캠퍼스나 직장에서 평상복으로 입기 편한 옷이다. 판탈롱은 부리가 너무 넓지 않게 해야 경쾌하고 실용적이다. 베스트는 앞 덧단과 옆 디자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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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의 「오버·코트」
「클래식·모드」와 「히피·스타일」이 오래 전부터 세계의 「패션」을 지배해왔다. 금년 겨울의 「오버·코트」도 이 두가지 흐름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성을 더욱 여성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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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PEN대회 참석, 세계1주 박기원 여사 기행문
50일 동안에 먼저 파리,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벨기에의 브뤼셀, 네덜란드를 거쳐 북해를 보고 다시 파리, 그리고 워싱턴, 뉴요크, 로스앤젤레스, 스턱턴,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