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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놓고 윤석열 공격 "라임 검사비위 알고도 수사 안한 의혹"
추미애(左), 윤석열(右) 법무부가 스타모빌리티 김봉현 대표에 대해 이뤄진 직접 감찰조사 결과 "(김 대표가 진술한 내용에 대한) 기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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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봉현, 조국 프레임 편승…개나소나 '나도 조국' 할듯"
지난 4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에서 나오던 모습. 김 전 회장은 이후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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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추미애, 라임사건 접대·금품수수 의혹 검사 감찰 지시
[속보] 추미애 '라임 사태 연루' 검사들 감찰 지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사태에 연루된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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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윤석열과 국민은 핫바지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언론에 나고서야 알았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고백은 서글프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라임자산운용 전주(錢主) 김봉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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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게이트' 확산할까…"靑 수석 로비" 증언 나온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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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리세트' 과학창의재단...혁신 방안 치료 통할까
D등급.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1년에 정부 예산 1000억원 가량을 사용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창의재단)이 받아든 '성적표'다.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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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지점장, 고객한테서 2000만원 받아챙겨 정직 3개월
기업은행의 한 지점장이 고객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해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뉴스1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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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추석 명절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으로 올린다
협유통이 오는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선물세트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려면 행사카드(농협·국민·삼성·하나·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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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7대 비위행위 근절 대책 발표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7대 비위 근절대책’을 포함한 「조직·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가 규정한 7대 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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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93일 만에 수사 마무리…15명 추가 송치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지난 5월 6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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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온라인상담 중개하고 수수료…‘사무장’ 네이버 논란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 플랫폼 ‘지식인 엑스퍼트’. 지난 3월 법률 상담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변호사 2만8585명(7월 1일 오후 2시 기준)이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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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이버 고발한 네이버 변호사…"수수료 5.5%, 사실상 사무장"
법률 자문 시장을 둘러싼 IT플랫폼기업과 변호사 업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변호사 2만8585명(7월 1일 오후 2시 기준)이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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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로 번졌지만···‘김회장 연결고리’ 잡은 檢의 숙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정치권 인사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라임 사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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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장비 빌려 예산 아꼈는데” 농진청 중징계 대상된 공무원
괴로워하는 근로자 이미지. [사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실험장비를 빌려 수천만원의 농촌진흥청 예산을 절감한 직원이 되려 ‘청렴의무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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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브로커에 금품·향응 받은 공무원 5명 검찰 송치
대구지방경찰청이 DGB대구은행파크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대구시청 및 동구청 소속 공무원 5명과 건설 브로커 2명 등 7명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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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특감반원 "유재수 빽이 좋구나…감찰중단 어이가 없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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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집행유예 판결에 항소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검찰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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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비리'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1심 징역 4년 선고
군납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호(54)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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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연루 의혹 전 靑행정관 재판에
라임 사태 관련 뇌물 혐의 등을 받는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달 1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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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영장심사 출석
라임 사태 관련 뇌물 혐의 등을 받는 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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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고위 간부, 전별선물로 '순금열쇠' 받았다가 감찰
해당 간부가 근무 중인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경찰청사. 뉴스1 경찰청 고위 간부가 비위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수개월 전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며 산하 파출소장 등한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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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또 다시 과열?… 서울시 "전문가파견.과열경쟁 잡겠다"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 재개발 구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연합뉴스] 서울시가 '비리 복마전'이 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과열 경쟁을 막겠다고 나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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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원, 직장동료 불륜 파면에…법원 "과한 처분"
청와대 근무교대식.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 경호원이 직장 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불륜을 저지르다 파면됐으나, 법원은 과한 처분이라고 판단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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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의혹 수사…檢은 3년전 무혐의
'스폰서 검사'로 물의를 일으킨 김형준 전 부장검사. [연합뉴스] 경찰이 '스폰서 검사'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형준(50) 전 부장검사의 수사 무마 대가 뇌물수수 의혹을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