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5만 왜군과 싸운 1만 조선 민관군 합장한 ‘만인의총’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6)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호남이 없었더라면 국가도 없었을 것이다’는 의미로 이
-
[더오래]신사임당·허난설헌에 꿀리지 않는 남원의 여성 작가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5) 공경하고 순종함이 아내의 도리이니 이 몸 다하도록 당신 뜻 어기지 않겠어요. 삼강오륜은 오랫동안 사회의 기본적 윤리로
-
임진왜란으로 폐허된 경복궁, 270년간 왜 복원 못했을까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 서울 사람들에게 궁궐은 가깝고도 멀다. 늘 가까이 있으니 무심해지고, 궁궐에 가본들 크게 감흥도 없다. 궁궐에 들어가 여기
-
'문 닫는다'는 서남대 가보니…"간호사 국가고시 열공 중인데 폐교라뇨?"
서남대 남원캠퍼스 정문. 남원=김준희 기자 "학교가 폐교된 게 아닌데 '폐교됐다'고 기사들이 나오니 어이없고 황당해요." 3일 오전 11시 전북 남원시 광치동 서남대학교. 이
-
노인·장애인 1만 명 돕는 ‘만능 해결사’
정종규씨가 지난 6일 전북 남원시 척동마을에서 ‘120민원봉사대’ 대원들과 독거노인 집을 수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정·정종규·조성필씨.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6일 오후 1시
-
고혈압 40대男, 매일 지리산 20㎞씩 걸었더니
전북 남원시 향교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46)씨는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어 가벼운 운동만 해도 숨이 가쁠 때가 많았다. 등산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던
-
외국인이 반한 한국 (48) 일본 치과의사 다카토우 마코토의 전라도 기행
생각지 못한 만남도 있었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내게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안부를 물었다. ‘내 선조가 백제인 아니었을까’ 생각하기도 한국을 10
-
[WalkHolic] 춘향 고을 남원에 여성 바이커 물결
남원중학교 여학생들이 19일 자전거로 등교하고 있다. 이런 광경은 남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남원=프리랜서 오종찬] 학교와 한전·농협 등이 몰려 있는 전북 남원시 향교동 오거리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명나라의 마지막 장수 오삼계가 지키던 산해관.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봉림대군은 소현세자와 함께 산해관까지 가서 명군이 청군에게 항복하는 장면을 목도했다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달랐다
명나라의 마지막 장수 오삼계가 지키던 산해관.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봉림대군은 소현세자와 함께 산해관까지 가서 명군이 청군에게 항복하는 장면을 목도했
-
호남·경남 지리산 개발 손잡는다
경남과 전남, 전북의 지리산권 7개 시·군이 지리산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5일 전북 남원시 향교동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마당에서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전북 도내 126곳 제한속도 상향 조정
전북도내 도로 가운데 차선이 직선화되거나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곳의 차량 제한속도가 상향 조정된다.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안전공단,시민단체 등과 지난 2월 한달 동안 속도제한 구역 7
-
부동산 광고사기 광고 '요주의'
김인성(54·남원시 향교동)씨는 지난해 7월 광주에 있는 3층 건물을 팔아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한 서울 H컨설팅 업체에 1천6백만원을 주었으나 광고는 고작 경기도 지역에서 발간되는
-
지리산에 고란초 군락지 발견
환경부가 지난 1993년 희귀멸종 식물로 지정했던 고란초의 최대 군락지가 발견됐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29일 임모(41 ·남원시 향교동)씨가 지리산 등반 중 남원시 주천면 호
-
벌받던 중학생, 운동장 뛰다 숨져
5일 오전 9시쯤 전북 남원시 향교동 N중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李모(15.남원시 향교동)군이 운동장을 뛰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 학교 학생주임 나모(40)교사
-
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2
<북한가족의 성명(성별.나이.출생지. 본적. 현거주지.부모 이름.헤어질 당시주소. 당시 직업>= 찾는 남한 가족 성명<성별.나이.관계, 헤어질 당시 주소. 당시직업> ▲리동식 남.
-
남원시, 벤처기업지원센터 조성키로
오는 2001년 전북 남원시 향교동 인근지역으로 이전하게 될 남원경찰서 자리에 소프트웨어와 생명공학 등을 지원하게 될 벤처기업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시는 남원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관광
-
전북체신청, 컴퓨터학원 35곳 주부 인터넷 교육학원 지정
전북체신청은 17일 도내 10개 시·군의 컴퓨터학원 35곳을 주부 인터넷 교육 학원으로 지정해 발표했다. 이 학원들은 이달말까지 주부들의 수강신청을 받아 다음달 2일부터 하루 2시
-
한지공예대선서 '지승바구니'로 대상 받은 한경희씨
"종이를 꼬아 만드는 지승 (紙繩) 공예는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식이 낮아 대상을 받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 전주시민들의 향토축제인 풍남제 행사
-
전북지방경찰청 하도급비리 건설업자 4명 불구속 입건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3일 군청이 발주한 경지정리 사업을 따낸 뒤 마진을 떼고 하도급을 준 혐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로 (주) 한남종합건설 사장 金모 (46.남원시향교동)
-
나주시 8개동 통폐합
나주시는 시내권의 동사무소를 11개에서 7개로 줄이고 옛 군지역 2곳의 읍.면 경계를 조정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우편으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 동 통폐합은 인구 5천이하의
-
전북도 불황속 중소기업 창업붐
영세 중소기업인들이 끝이 안 보이는 불황속에서 풀이 죽어있는데도 박성화(朴成華.35.전북남원시향교동)씨는 요즘 신바람이 나 있다.두달전 찻상.목공예품등을 생산하는 종업원 6명 규모
-
건널목 충돌사고 유족들 보상불만 한때 鐵路점거
전북남원시사매면 전라선 철도 건널목 충돌사고 유족 80여명은 25일 오후9시부터 1시간여동안 남원시향교동 남원역 철로를 점거한채 사망자의 영정을 들고 농성을 벌여 열차 운행이 한때
-
나주시, 나주천 향교동~남산동 3.2km구간에 하루 2천5백의 물 흘려보내기로
바닥이 거의 드러나 보기 흉한 나주 도심의 하천에 일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게 된다. 나주시는 시내 중심가를 지나는 나주천의 향교동~남산동 3.2㎞구간에 4월1일부터 하루 2천5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