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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덕에 기사회생해 재선 예약한 차이잉원
11일 대만 총통선거가 치러진다. 현재로썬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민진당 출신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의 재선이 확실시된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인기가 바닥을 기었는데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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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감금 폭행'한 남편 숨기려···병원일지 고친 병원 이사장
청주지법 전경. [중앙포토]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폭행하고 진정제를 과다 투입한 남편의 잘못을 감추고자 병원 업무일지를 위조한 40대 의료재단 이사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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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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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홍콩 시위 모른다" 말했다 역풍…대만 '친중'도 돌아선다
━ 대선 앞둔 대만도 중국에 단호하게 “NO” 중국에 대한 ‘공포’가 중화권을 휩쓸고 있다. 홍콩에서 범죄인을 중국으로 송환할 수 있는 ‘송환 조례’가 주민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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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인당 GDP 6만 달러 넘는 홍콩인들 왜 이리 분노하나
홍콩 정부가 지난 9일 이후 대규모 시위 사태를 몰고 왔던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15일 발표했지만 분노의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홍콩 정부 수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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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궈쩐 믿지 않은 장징궈, 경제경찰 편성해 권총 지급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장징궈는 경제경찰 1200명을 편성하고 ’쓰레기 청소에 필요한 물건“이라며 권총과 실탄을 나눠 줬다. 상인 창고를 수색하는 경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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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은 환자 잇달아 사망…파주 정형외과에서 무슨 일이
파주 한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수술실 자료화면. [사진 PIXABAY] 경기도 파주시의 한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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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명 사상’ 대만 열차, 곡선구간서 시속 140㎞ 달렸다
22일 대만 이란현에서 탈선된 채 발견된 푸유마 열차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1일 총 208명의 사상자로 이어진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의 열차 탈선·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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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어·영어 ‘2개 공용어’ 추진 … 중국 “문화 독립” 반발
라이칭더 라이칭더(賴淸德·사진)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이 내년에 영어를 중국어와 함께 사용하는 공용어로 확정하겠다고 밝히자 중국이 “문화 독립”을 획책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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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장 “내년 중국어·영어 공용어 확정”…中 “문화 독립” 반발
라이칭더(賴淸德·59) 대만 행정원장이 27일 대만 경제일보와 인터뷰에서 내년에 영어를 중국어와 함께 공용어로 삼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경제일보 캡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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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제작진, 이재명에 답했다 “2시간39분 통화 다 공개하자”
이재명 경기지사(왼쪽)과 SBS'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1, 그것이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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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킬러 핵잠수함 공개한 시진핑,대만 해협서 무력시위 명령
“강력한 해군 건설 임무가 지금처럼 절박했던 적이 없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절실하다’는 용어를 동원하며 해군력 강화를 촉구했다. 12일 오전 하이난(海南)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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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상한파’로 4일새 134명 사망…최저 기온은
이상한파가 불어닥친 대만 시내와 10cm 내외 눈이 내린 대만 중부 허환산 [EPA, 대만 자유시보 캡처=연합뉴스] 최근 대만에 불어닥친 이상 한파로 130여명이 숨졌다고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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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에도…대만과 군사교류 멈추지 않는 싱가포르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싱가포르가 자체 개발해 운용하고 있는 테렉스 보병전투차량. 대만 남부 훈련장에 파견돼 '싱광(星光)계획'에 따른 훈련을 마치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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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싱가포르의 남다른 중국 외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싱가포르는 작다. 면적은 719㎢, 서울의 1.2배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양안(兩岸), 남북한을 넘나드는 균형 잡힌 외교 강국이다. 양안 등거리 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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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 칭화대엔 휴가계 내고 무기 개발 몰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중앙연구원 성립 20주년 기념식을 마친 중앙연구원 원사(院士)들. 셋째줄 오른쪽 둘째가 예치쑨. 1947년 4월 난징. 이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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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2세 로즈 장, 취임식 무도회서 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맞춰 19일(현지시간)부터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마담 투소 박물관에 전시될 실물 크기 트럼프 밀랍인형. [올랜도 AP=뉴시스]미국의 제45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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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트럼프 취임식 21일 새벽 열려…전세계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중앙포토]미국의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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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차이잉원 집권 100일…대만의 ‘탈중국’ 행보에 초점 맞추다
전가림 호서대 교수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지난 2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간 어떤 발걸음을 내디뎠나. 요약하면 조용하지만 꾸준한 ‘탈중국(脫中國)’ 행보다.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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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관에 오른 35세 컴퓨터 천재 트랜스젠더
대만의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트랜스젠더인 오드리 탕(唐鳳·35·사진)이 장관에 임명됐다. 대만에서 트랜스젠더가 장관이 된 건 처음이다. 최근 타이페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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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5세 컴퓨터 천재 트랜스젠더를 디지털장관에 임명
천재 프로그래머 오드리 탕(唐鳳ㆍ35, 사진)이 대만 최초의 트렌스젠더 장관이자 최연소 장관으로 임명됐다. 26일 타이페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전날 린취안(林全) 행정원장(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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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대만판 ‘임을 위한 행진곡’ 메이리다오 부르며 감격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취임식장에서 불린 두 곡의 노래가 국민당에서 민진당으로의 정권 교체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신임 총통 연설에 이어 참석자들이 ‘메이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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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애인하자" 여고생과 성관계한 40대 남성 성폭행 혐의 무죄…이유 보니
[그래픽 중앙일보]26살 연하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40대 남성에게 '위계에 의한 성폭행'을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간호학원에서 수강생 관리 등을 하던 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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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의 시작, 유니베라 기업 광고 'On-Air'
창립4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행사 온라인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 “어서오세요, 여기는 웰니스 라이프를 가꾸는 유니베라입니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